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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온라인업체, 2013년에 어떤 성과를 거뒀나
  • 트렌드
  • 중국
  • 항저우무역관
  • 2014-01-15
  • 출처 : KOTRA

 

중국 대표 온라인업체, 2013년에 어떤 성과를 거뒀나

-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선전 두각 -

- 한국 업계의 우수한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라 -

 

 

 

 

□ 알리바바(Alibaba, 阿里巴巴) 마윈(云) 회장, “이동통신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자료원: 바이두

 

 ○ 11월 11일, 쌍십일(十一) 당일 매출 350억 위안 달성, 1일 매출액 역대 최고 기록 세움.

 

 ○ 무선인터넷 및 내비게이션사업으로의 확장을 위해 관련 회사에 다수의 투자 및 M &A 진행

  - 2억9400만 달러 투자, Autonavi Holdings Ltd.(高德件有限公司) 지분 28% 구매, 지도 및 내비게이션사업 진출 교두보 마련

  - UC(优视), 신랑웨이보(新浪微博), 모모(陌陌)의 지분 인수로 무선인터넷 사용자에 대한 O2O(Online to Offline) 모델의 시작점 마련

 

 ○ 위어바오(余额宝)의 상시, 즈푸바오(支付) 이용자의 연계 사용률 증가

  - 위어바오는 즈푸바오 서비스 중 하나로 금액 충전 시 높은 이자율로 더 많은 금액을 사용하는 서비스임. 금융 관련 수수료가 없는 것이 장점으로 5개월 만에 금융 규모 1000억 위안 돌파

 

 ○ 새로운 메신저 라이왕(往)을 상시, 타오바오와 연계된 서비스로 제공해 지속적인 사용자 증가 중

  - 주제별로 쉽게 접속 가능한 단체 채팅 서비스 운영으로 소비자가 다른 사람들과 제품을 논의 후 타오바오에서 구매 가능하도록 연계함으로써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받음.

 

 ○ 모바일게임의 진출, 게임에 적극적으로 도전

  - 기존 모바일게임시장은 텐센트가 주도하고 있으며 게임은 텐센트의 주요한 이윤창출 시장임. 알리바바는 이 시장에 진출해 텐센트의 지위를 위협하기 시작함.

  - 알리바바는 게임시장 이윤 배분에 대한 변화를 시도함. 기존 배분방식은 사업자-게임회사 간 9:1 비율인 반면, 알리바바는 2:7 비율로 게임회사의 이윤을 최대한 보장함. 나머지 10% 이윤은 농촌 아이들의 교육비로 투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 역시 아끼지 않고 있음.

 

□ 텐센트(Tencent, 腾讯) 마화텅() 회장, "정지한 기업의 생사는 1~2개월 내에 결정된다"

 

자료원: 바이두

 

 ○ 텐센트그룹의 마화텅 회장은 2013년 미국 포천지가 선정한 '2013년 최고의 CEO' 3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로 사업 성과를 인정받고 있음.

 

 ○ 마화텅 회장은 11월 10일 WE 대회를 개최해 미래의 무선인터넷 환경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함.

  - 마화텅 회장은 차량인터넷환경(车联网)에 대해 논의하면서 "첫째는 무엇이 차량인터넷인가, 둘째는 어떻게 차량인터넷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과제를 제시함.

 

 ○ QQ, 웨이신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의 지속적인 호응에도 텐센트는 미래의 무선인터넷환경에 대한 계획을 시작함.

  - 텐센트는 지속적인 안정이 기업의 존속을 어렵게 하는 요소임을 알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변화·발전하는 인터넷 환경에 대해 다양한 방향으로의 계획을 수립 중임.

  - 현재 구상 중인 방안에는 무선인터넷의 모바일 지불, 보험, 인터넷금융 등이 있음.

 

 ○ 기존에 진행 중인 온라인쇼핑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

  - 텐센트는 온라인쇼핑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 중이었으나 효과 및 사용자는 미비한 수준이었음. 2012년 10억 달러를 투자해 이쉰왕(易讯网)을 개설해 상품 판매 프로모션 진행, 웨이신과의 연계 등 다양한 항목을 진행해 2013년 매출액이 158억 위안에 이름.

 

□ 바이두(Baidu, 百度) 리옌홍(李彦宏) 회장, "자신의 기술로만 개발하는 것은 시기를 놓치는 것"

 

자료원: 바이두

 

 ○ 리옌홍 회장은 2013년 신년회에서 무선 인터넷 환경으로의 변화가 더딤을 지적함.

 

 ○ 이후 바이두는 13종의 무선인터넷 관련 앱 및 프로그램을 제작해 기업 전체의 고공 성장을 거쳐 인터넷환경 주류 서비스의 큰 부분을 차지함.

  - 텐센트의 QQ, 웨이신 등 ‘슈퍼스타’가 없음에도 무선인터넷 분야에서 확실한 영역을 세움.

  - 2012년 자사 문화가 ‘흉악성 문화’라고 비판받은 지 1년 만에 옛 위상을 되찾음.

 

 ○ 바이두 이동클라우드(百度移云) 서비스는 바이두가 새로 선보인 무선 인터넷서비스 중 가장 큰 두각을 나타냄.

  - 2013년 7월, 바이두 이동클라우드 사업부 사장 리밍위엔(李明)이 29세의 나이로 바이두그룹 부회장으로 임명됨. 이는 새로운 무선인터넷사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큼을 반증함.

 

자료원: 바이두

 

□ 전망 및 시사점

 

 ○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업체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는 공통적으로 미래의 인터넷 환경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임. 이는 변동성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온라인시장과 인터넷 환경에 있어 기업이 존재할 수 있는 근간을 세움.

 

 ○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자랑하는 한국 온라인기업은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의 시장 발전 가능성 및 사업모델을 참고 또는 벤치마킹해 미래의 사업을 준비하는 것이 지속적인 발전에 큰 도움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됨.

 

 ○ 이러한 추세의 중국 기업과 합작해 새로운 미래기술을 만들어 낼 경우 한국, 중국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무대로 진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都市快晚报,百度,阿里巴巴,腾讯,iResearch,네이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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