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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사업단]아르헨티나 광섬유케이블 시장동향
  • 트렌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심재상
  • 2013-10-17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광섬유케이블 시장동향

- 정부 3차 외채 구조조정안 발표 -

- 미 대법원의 최종결심에 마지막 희망-

 

 

 

□ 개요

 

 ㅇ 최근 10년간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 규모의 원거리 통신과 다양한 종류의 초고속 통신매체 발달로 광섬유는 통신시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인풋으로 자리잡음.

  - 아르헨티나에서 광섬유사업은 정부의 연방 광통신망 계획과 국내 이동통신사들로부터 비롯된 수요로 인해 호황을 누림.

  - 아르헨티나는 케이블 TV가 가정 깊숙이 침투한 나라로, 가정에 브로드밴드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했을 때 광섬유망이 매우 잘 발달됐음.

 

□ 주요 광섬유케이블 관련 업체

 

 ㅇ 제조업체: 현재 일본 기업 FURUKAWA와 프랑스 기업 NEXANS가 아르헨티나 내 유일한 광섬유 케이블 생산업체임.

  - FURUKAWA는 300만 달러를 들여 생산공장을 설립했고, 생산성과 브라질과 같은 다른 나라로부터의 수입 의존성을 줄이기 위해 2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함.

  - 공장에서는 매년 약 90만km에 달하는 광섬유를 생산하고, 2012년에는 생산이 30%가량 증가했음. FURUKAWA사 생산량의 70%는 광섬유 시장의 31%를 차지함. 나머지 30%는 정부의 요구에 따라 해외로 수출됨.

  - 주 거래처는 Ar-Sat, Telecom, Telefonica, Telmex 등임.

  - FURUKAWA의 사업영역

   ① 대외생산: 홈 광통신 서비스(FTTH: Fiber to the Home)판매에 주로 쓰이며, 이는 정부와 이동통신사들을 상대로 한 마케팅 매출액의 60%를 차지함. 대외 생산의 80%는 Berazategui에서 만들어짐.

   ② 대내 생산: 데이터센터와 인텔리전트 빌딩을 위한 케이블 설계 판매로 구성됨. 이는 매출액의 40%를 차지하고, 재료의 80%는 수입 재료이며, 재판매상들을 통해 이루어짐.

 

 ㅇ 수입업체: 3M, Simmens, Tyco, Beldon, Telcon, Adecomm, Wuhan Fiberhome, Commscope와 같은 업체들이 각각 25% 이하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이루고 있음.

  - 대표적인 한국 기업으로는 LS와 Taihan이 있음.

 

□ 광섬유케이블 이용 분야

 

 ㅇ 2010년 초반까지만 해도 광섬유는 몇몇 통신망과 TV케이블에만 사용됐으나 다음과 같은 수요 확대로 널리 이용되게 됐음

  - 인터넷 비디오 수요

  -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Triple Play Service): 인터넷 전화,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TV 등 음성, 데이터, 방송 기반의 3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융합형 서비스.

  - 정부의 통신 연결 계획

  -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

  - 인텔리전트 빌딩 증가

 

 ㅇ 아르헨티나의 주 수요자들은 이동통신사들, 데이터센터 및 인텔리전트 빌딩 설계자들과 과잉연결된(Hyperconnected) 가정들로, 이들은 광섬유 케이블에 대한 강한 수요를 나타냄.

  - 광섬유는 산업, 건강, 교육, 그리고 에너지와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됨.

 

□ 광섬유케이블 투자 현황

 

 ㅇ 올해 국영 아르헨티나 위성 솔루션회사(Ar-Sat)는 38억300만 페소에 상당하는 투자사업을 진행할 예정임.

  - 그러한 상황에서 연방 광섬유망 사업은 12억3700만 페소에 달하는 출자금을 요구할 것임.

  - Ar-Sat의 아르헨티나 전략적 통신 프로그램의 보충계획인 ‘균등연결, 데이터센터, 그리고 문화적 평등’계획들을 위해서 3억1400만 페소의 예산을 세워놓음.

  - 경제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1년 12월 31일 국채(National Treasury)로 모인 자금은 8억4000만 페소이고, 거기에 안데스개발공사에 의해 출자된 8800만 페소가 더해짐.

  - 첫 단계에서 현재 설치용량을 세배로 늘리는 1만km에 달하는 새로운 통신망이 설치될 것임..

 

 ㅇ 아르헨티나 이동통신회사 Claro가 올해 전국적으로 자사의 통신망을 확대하고 품질을 개선할 목적으로, 기존의 10억 달러 투자에 2억4900만 달러의 투자를 더하겠다고 발표함.

  - Claro의 투자계획 중 약 2000만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시 내, 도시 간, 전국적 단위의 광섬유망 설비계획이 존재함.

  - America Movil 그룹은,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자회사인 Claro를 통해 대략 510km에 달하는 육지와 해상 통신매체 설비 프로젝트를 완수함(육지 470km, 해저 40km).

 

□ 아르헨티나 시장 통계

 

아르헨티나 광섬유케이블 설치 동향

 자료원 : FURUKAWA사 자체 정보

 

  - 최근 4년 간 지속적 증가세를 보였고, 올해에도 설치량은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평균 1km 당 45달러의 설치비용 소요

 

아르헨티나 광섬유케이블 수입통계

            (단위 : US$)

국명

2011년

2012년

2013년(7개월)

멕시코

1,100,000

5,000.000

1,800.000

중국

3,200,000

4,900,000

1,400,000

한국

300,000

2,000,000

1,300,000

브라질

500,000

1,300,000

600,000

미국

1,300,000

1,000,000

800,000

기타

1,000,000

1,700,000

1,600,000

합계

7,400,000

15,900,000

7,500,000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NOSIS)

 

  - 매년 아르헨티나의 광섬유케이블 수입액은 증가하고 있고, 2013년 상반기에 이미 2011년 총 수입액을 뛰어넘은 것을 볼 수 있음.

  -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제품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통계수치가 계속해서 증가한 이유는 길게 뻗은 광활한 지형의 아르헨티나에서 광섬유망 확대를 위해 많은 양의 수입을 요하기 때문임.

 

□ 시사점

 

 ㅇ FTTH(Fiber to the Home)의 출현으로 인터넷과 연결되고 비디오 게임과 온라인 비디오가 더해진 Smart TV와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의 모든 에코시스템이 가정에 도달하기 시작함.

  - 이 모든 사용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1~6MBps 사이의 인터넷 속도로는 불가능함.

  - 따라서 점점 확대되는 초고속 통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광섬유 케이블 설비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ㅇ 아르헨티나 광섬유시장은 연 평균 15~20%의 성장세를 보임.

  - 경기 침체와 정부의 강력한 수입규제정책에도 광섬유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함.

 

 

 자료원 : 아르헨티나 통계청, 일간지 La nacion, FURUKAWA사 및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체 조사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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