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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자동차 생산량 2017년 세계 6위 전망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2-11-25
  • 출처 : KOTRA

 

브라질, 자동차 생산량 2017년 세계 6위 전망

- 판매량은 세계 3위로 부상 전망 -

 

 

 

□ 개요

 

 ○ 브라질 자동차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

  - 판매량은 향후 3년 내에 세계 3위로 부상한다는 전망이 발표됨.

  - 생산량도 5년 안에 세계 6위로 올라설 것으로 관측

 

□ 세부 내용

 

 ○ 브라질 언론은 자동차분야 컨설팅 회사 IHS Automotive의 자료를 인용, 2017년까지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량이 한국을 제치고 세계 6위로 부상할 것으로 보도함.

 

 ○ 올해 자동차 생산량은 1위 중국(1946만 대), 2위 미국(1030만 대), 3위 일본(989만 대) 등으로 나타났으며, 브라질은 생산량 338만 대로 7위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남.

 

 ○ 2017년의 경우 1위가 중국으로 자동차 생산량이 2900만 대, 2위는 미국 1199만 대, 3위는 일본 868만 대로 전망되는데, 브라질은 현재 생산량보다 40%가 증가한 445만 대를 생산하게 될 전망으로 한국(444만 대)을 제치고 세계 6위로 부상한다는 전망이 발표됨.

  - 일부 컨설팅 업체는 2017년 브라질 자동차 생산량이 최대 520만 대에 달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보임.

 

브라질 자동차 생산량

            (단위: 10만 대)

국가

2012

2017

중국

1946

2900

미국

1030

1199

일본

989

868

독일

567

608

한국

457

444

인도

412

653

브라질

338

445(520)

 

 ○ 한편, 올해부터 2017년까지 다국적 자동차 기업들의 대브라질 투자는 600억 헤알에 이를 것으로 추산됨.

  - 현대차가 최근 연간 15만 대 생산 가능한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이탈리아 피아트(20만 대), 중국 JAC(10만 대), 일본 닛산(20만 대), 중국 체리(15만 대), 일본 도요타(7만 대), 독일 BMW(3만 대) 등이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나타남.

 

신규 자동차 공장

주: 원 내 숫자는 자동차 생산대수, 단위: 천 대

자료원: ANFAVEA, Rolando Berger, IHS Automotive

 

□ 시사점

 

 ○ 브라질은 2010년 332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 독일을 제치고 세계 4위 시장으로 부상함.

  - 2011년 판매량은 341만 대, 올해 판매량은 377만~38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세계 4위 자동차 판매국의 위치를 유지함.

  - 일부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자동차 판매량이 2015년에 500만 대로 늘어나 일본을 제치고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함.

 

 ○ 브라질 정부는 자국 내 자동차 생산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Inovar-Auto’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함. 이 프로그램은 현지 생산 확대, 국산부품 의무사용 비율 준수, 기술개발 투자 유치, 에너지 효율 제고에 따른 공해가스 발생량 감소 등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에 감세 혜택을 부여함.

  - 이 같은 브라질 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관련 부품 수요도 폭증하게 될 전망이어서 한국의 관련 기업들은 브라질 자동차 시장 변화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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