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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향후 성장잠재력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혀
  • 경제·무역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권의진
  • 2012-11-17
  • 출처 : KOTRA

 

아프리카, 향후 성장잠재력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혀

- 선진국은 흐림, 아프리카 공략 -

- 우리 기업은 중장기적 전략으로 진출 추진해야 -

 

 

 

□ 남부 아프리카 무역 확장

 

 ○ 남아프리카 통상부 장관 Rob Davies는 남부 아프리카 관세동맹(Sacu), 남부아프리카 개발 공동체(SADC) 등의 무역과 세관의 협력으로 남부 아프리카의 야심찬 통합 및 개발 의제를 위해 노력을 촉구함.

 

 ○ 남아공이 건설을 촉진하는 역내 무역은 물리적 국경 간 인프라 및 공간 개발 전략과 시장 통합 및 자유화의 노력을 결합하는 매커니즘의 일련임.

 

□ 남아공 자유무역지대 창설

 

 ○ 남아공은 남부 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 Southern African Development Community), 동남아프리카공동시장(COMESA, Common Market for Eastern and Southern Africa), 동아프리카공동체(EAC, East African Community)등 3개의 지역 기구를 사이에 2013년까지 상품의 자유로운 교역을 목표로 하는 3자 자유무역지대(Tripartite Free Trade Area)를 창설하자는 논의 진행 중

  - 역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보다는 자국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역내 교역 확대와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연계하는 인프라 건설을 촉진하는데 우선순위를 둠.

 

 한국과의 교역 2.5배 늘어날 전망

 

 ○ 2020년 까지 아프리카와의 무역규모가 2.5배 늘어날 것으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통해 추진 예정

  - 2011년의 무역규모는 약 251억 달러 규모였으나 2020년까지 아프리카와의 무역규모를 800억 달러로 계획, 적극 추진할 것으로 한국 대외 경제 장관회의에서 대 아프리카 경제협력 방안으로 발표됨.

  - 이는 경제개발경험공유사업(KSP) 등 새마을운동의 경험 등을 적극 공유하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등의 지원을 통해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특히, 연간 2억 달러 수준인 EDCF의 지원규모를 2015년까지 3억 달러 내외로 확대하고 아프리카 최대 현안인 인프라, 농업, 인적자본 개발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

 

 ○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 설치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신탁기금에 2013~2014년 1500만 달러를 추가 출연할 계획

  -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를 통한 수출 금융 및 보험도 확대될 예정으로 남아공, 이집트 등 협정 발효국가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의 관심을 높이고 수단, 나이지리아, 가봉, 리비아 등의 국가는 국회 비준 등 국내 절차를 조속히 진행키로 했다고 밝힘.

  - 협상 진행중인 케냐,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등과는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

 

 ○ 이와 함께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해외시장 개척자금 등을 통해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

 

□ 아프리카 무역 현황

 

 ○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아프리카 대륙의 평균 총생산량(GDP)은 5.4%로 안정적임에도 불구, 아프리카는 세계 무역 점유율에 있어 선진국(59.31%)과 아시아(28.2%), 남미(5.51%)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2.98%를 점유하고 있음.

  - African Development Bank(AfDB)의 경제학자 Habiba Ben Barka는 아프리카 무역에 대해 과거에 비해 무역수지는 월등히 성장했으나 그 성장은 아프리카 국가 간의 성장이 아닌 외부적 차원의 성장일 것이라고 전함.

 

자료원: Engineering News

 

□ National Single Window

 

 ○ 기존의 통관 시스템 문제 개선을 위해 National Single Window(NSW)를 도입한 모리셔스는 남부 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 Southern African Development Community) 중 첫 번째 국가임.

  - 이 프로그램은 수입허가에 소요되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기본 내용으로 하며 관세청은 물론 각종 정부기관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검토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수입업체는 수입통관에 필요한 서류를 관세청에 한번만 제출하거나 온라인 처리하는 것으로 수입허가에 관련된 10개 정부기관과 관련된 사항을 한번에 처리하는 것임.

  - 수입업체는 수입허가에 필요한 서류를 관세청에 제출하는 것으로 업무를 종료하는 것을 의미하며, 접수기관(관세청)은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 30분 내에 통관서류를 발급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아프리카 비즈니스, 무역 지수(World Bank doing business and trading across borders indices ranking2012)

 

 ○ 세계은행(Wolrd Bank)에서 발표한 비즈니스, 무역 통계에 따르면 남부 아프리카 지역의 국가들은 저조한 실적을 보임.

  - 총 183개의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중 남아공은 비즈니스 부문에서 35위, 무역 지수 부문에서는 144위를 해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선두를 차지

  - 말라위는 비즈니스 부문, 무역부문에서 각각 145위, 164위를 해 아프리카 내에서 최하위를 기록함.

 

자료원: Engineering News

 

□ 시사점

 

 ○ 내년에도 유럽의 재정 위기와 미국의 경기회복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것이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들이 예상하는 바임.

  - 이에 국내기업들은 내년 승부처를 신흥시장, 특히 아프리카를 주목함.

 

 ○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예상한 2011~2015년 경제 성장률 상위 10개국 중 아프리카 국가는 에티오피아, 모잠비크를 포함 총 7개국임.

  - 국제통화기금은 아프리카 경제성장률을 2008년 5.2%, 2009년 1.7%, 2010년 4.0%로 회복 추세로 보며 AfDB와 세계경제포럼은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아프리카를 꼽음.

  - 특히 이집트, 케냐, 남아공, 나이지리아 등은 큰 소비시장을 이루며 자원부국으로서 선진국 경제의 불황으로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

 

 ○ 우리 기업들은 아프리카와의 경험은 아직 초기단계이므로 단기적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중장기적 전략과 함께 일관성있게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함.

 

 

자료원:Engineering News,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보유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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