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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LTE 시장 현황
  • 트렌드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2-10-20
  • 출처 : KOTRA

 

체코, LTE 도입 현황

- 확대되는 체코 LTE시장 -

- CTU, 2015년까지 상용화 목표 -

 

 

 

□ 주변국의 LTE 도입 현황

 

 ○ 혁신적인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신세대 이동통신 규격인 LTE의 도입은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체코도 LTE 상용화를 위한 준비가 활발함.

  - 체코 텔레커뮤니케이션 관청(CTU)은 2015년까지 체코 인구 90%를 커버하는 LTE 보급을 목표로 2012년 10월 현재 LTE 주파수 라이선스 발급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

  - Telefónica O2는 2012년 6월에 최초로 4G LTE망을 Jesenice 지역에 설치하고 상업 서비스 제공에 착수했고, T-Mobile도 프라하 4구역에 데모 LTE망을 설치하고 단기간 테스트를 했음.

 

 ○ 한편, 중부유럽에서는 폴란드가 가장 먼저 LTE 상용화에 착수함. 폴란드는 이미 2011년 9월에 Zygmunt Solorz-Zak's사 소속의 Cyfrowy Polsat(pay-TV)가 LTE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Polkomtel과 기타 NFI Midas.의 컨트롤 하의 소규모 업체들이 LTE 시스템을 상업화해 서비스를 제공함.

 

 ○ 헝가리도 2012년 7월에 T-Mobile이 Budapest 전역에 LTE 서비스망을 설치했고 Gyor로 망을 확대할 것을 발표했음. Telenor 사는 인구 70만 명을 커버하는 전국 60개 타운에 데이터 용량 40GB, 전송 속도 84Mbps의 Hipernet을 설치했음.

 

 ○ 슬로베니아 시장의 주도 업체인 Mobitel은 LTE 서비스를 위한 준비 중이고, 라이벌사인 Si.mobil도 LTE 서비스망을 구축 중임.

 

□ 체코 선두주자는 Telefónica O2

 

 ○ 체코의 Telefónica O2는 2012년 6월에 최초로 4G LTE망을 설치하고 프라하 서부의 Jesenice 지역과 그 주변의 총 인구 1만 명을 커버하는 지역에 LTE 상업 서비스를 실시

  - 프라하 서부 외각의 Jesenice 지역과 그 주변의 인구 1만 명을 커버하는 지역 외에도 O2 Experience Centre가 위치한 프라하 Chodov 쇼핑몰의 약 절반의 구역에서도 LTE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 주파수대는 1.8㎓, 브로드밴드 2x10㎒임.

  - 통신망은 중국 장비 공급업체인 Huawei Technologies가 공급 및 설치

  - Telefónica O2의 LTE 서비스 가격은 속도(4~60Mbps)에 따라 333~800코루나(약 16.5~40달러)임. 모뎀 가격은 포함되지 않았음.

  - 그러나 Telefónica O2는 LTE 전국 보급의 타임테이블을 아직 정확히 밝히지 않음.

  - Telefónica O2의 2011년 말 3G 네트워크는 전 인구의 72.7%를 커버

 

 ○ T-Mobile은 체코 본사 내에서 LTE의 시범 테스트를 하고 있음.

  - 2012년 7월에 T-Mobile은 프라하 4구역의 Krc, Lhotka a Kamyk에 데모 LTE망을 설치했고 9월 말까지 CTU의 허가를 받아 단기간 테스트를 실시했음. LTE망의 공급업체는 삼성으로 Smart Cluster를 포함한 몇몇 솔루션 포함 Smart LTE를 공급

  - LTE 서비스 제공 전 단계로 현재 HSPA+ services를 제공 중임.

  - 2012년 3월에 3G 네트워크를 이용해 속도 25~30Mbps의 HSPA+ technology 서비스를 개시할 것을 발표하고 4월 중순부터 전 시범 지역에서부터 서비스를 개시해 계속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있음. 4월 말에 Praha와 Zlin 지역, Mlada Boleslav 지역에 최대 42Mbps 속도의 이동식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

  - 2011년 여름에 T-Mobile이 3G 네트워크를 설치한 지역은 326개 지역과 Telefonica와 함께 공유하는 97개 지역이었음. 또한 프라하와 다른 위성도시들을 잇는 광섬유 소재의 중추 네트워크 설립 계약을 함. 이로써 전 인구의 58.6%가 커버됨.

 

 ○ Vodafone, 가장 빠른 3G 네트워크 서비스 발표

  - 2011년 8월에 Vodafone은 체코에서 가장 빠른 3G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발표했음. 평균 속도 2.667Mbps의 DSL.cz의 데이터를 근거로 한 것으로, 또한 3G의 평균 속도를 10pps로 61%의 인구를 커버함.

  - 2011년 12월에 Vodafone은 HSPA+ 43Mbps 서비스를 발표함.

 

□ 정부의 LTE 정책

 

 ○ CTU는 2015년까지 체코 전국에 LTE 보급을 목표로 함.

  - The Czech Telecommunication Office(CTU)는 지난 10월 12일에 LTE 서비스 할 수 있는 주파수 라이선스 취득에 관한 옥션에 지원한 4개의 지원 업체(T-Mobile Czech Republic, Telefonica O2 CR, Vodafone Czech Republic, PPF Group)를 형식적으로 모두 받았음. 연말까지 LTE에 적합한 4G 주파수 라이선스에 대한 허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고려되고 있는 LTE 주파수 밴드는 800㎒, 1800㎒, 2600㎒임. CTU는 새로 참여할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자를 위해 1800㎒ 주파수대를 남겨 두었고 또한 20%의 가격 인하의 특혜를 줄 예정임.

  - CTU는 LTE 주파수 옥션으로 수십억 코루나(수천만~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며, 또한 연간 주파수 사용료로부터의 수익도 예상하고 있음.

  - CTU의 LTE를 위한 주된 주파수 밴드 800㎒에 대한 예약 비용은 11억 코루나(5489만 달러)임.

  - CTU는 커뮤니케이션의 발전을 위해 개인과 기업이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단시간 안에 광대역 이동통신 서비스망을 설치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CTU는 아직 정확한 방법론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2015년까지 전체 인구의 90%까지 LTE 서비스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임.

 

 ○ 체코 산업통상부는 2012년 9월에 CTU와 함께 Spectrum Consultation을 오픈해 LTE의 주된 주파수 영역인 790~862㎒의 개발 지원

  -2017년 말까지 차세대 고속 인터넷 액세스와 중소기업을 포함한 LTE 비즈니스 여건 조성이 목표임.

 

□ LTE 텔레커뮤니케이션 장비 공급업체

 

 ○ Huawei Technologies는 중국계 텔레커뮤니케이션 장비 공급업체로 2011년에 전년 대비 11.7%의 매출 증가를 보이며 시장의 최대 업체인 Ericsson과의 간격을 바짝 좁혔고 수익에서는 최고를 기록했음.

  - 2011년과 2012년에 특히 LTE 장비와 IP 네트워크 장비를 다량 공급함.

  - 체코에서는 2008년에 Telefónica O2의 UMTS 3G 확장과 EDGE technology를 이용한 2G network의 업데이트 시설을 공급했고 2012년 6월 Telefónica O2의 Jesenice와 Chodov 쇼핑센터의 LTE망 설치를 수주했음. 기타 2009년에 Vodafone과 5년간 공급 계약에 사인하고 프라하와 브르노의 3G 네트워크 설치 시 설비를 공급했음. 2007년에는 T-Mobile에 차세대 PSCNs의 공급도 했음.

 

 ○ 삼성

  - 삼성은 T-Mobile의 LTE 프라하 시험 운행에 장비를 제공했음.

  - 삼성이 공급하는 Smart LTE는 더 진보한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상품으로 Smart Cluster를 포함한 몇몇 솔루션이 포함됨.

  - T-Mobile은 잠정적인 LTE 공급업체로 Huawei를 결정했으나 Huawei, Nokia Siemens Networks, Ericsson과 함께 삼성의 LTE 장비를 시험했음.

 

□ 체코의 이동통신시장

 

 ○ 체코의 유선 이동통신 브로드밴드 마켓은 최근 몇 년간 매우 강한 성장세를 보였음.

  - 2011년에는 브로드밴드의 가입자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총 13.7% 증가했고 보급률은 2010년의 25.6%에서 29%로 증가

  - 2012년에는 유선통신의 브로드밴드 가입자는 약 7.7% 증가하는 반면, 이동통신 가입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3.9% 증가가 예상됨.

  - 기존의 브로드밴드 이동통신이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할 것이나 시장의 주된 통신사에 의해 3G나 4G LTE망의 투자가 주도될 것으로 예상됨. 기존의 브로드밴드 이동통신은 2016년까지는 439만2000명의 가입자가 예상되고 보급률은 41.2%로 전망됨.

  - 2010년 말에 722만5000명(68.6%)의 인터넷 사용자와 286만5000명(27.2%)의 브로드밴드 가입자를 기록했음. 2011년에는 인터넷 사용자가 741만7000명이었고 향후 수년간은 연간 성장률이 약 2.3%로 예상됨.

 

□ 시사점

 

 ○ 2012년 6월에 Telefónica O2에 의해 한정 지역임에도 체코의 LTE 상용화가 시도된 이후 2013년에는 시장의 경쟁사인 T-mobile과 Vodafone과 더불어 새로운 경쟁사로 포함될 PPF Group 사의 LTE 상용화를 위한 경쟁이 예상됨.

  - Telefónica O2는 LTE 전국 보급의 타임테이블을 아직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 체코 전역에 LTE망이 설치돼 LTE 서비스가 보편화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나 Telefónica O2의 Jesenice 지역 LTE 상용 서비스 개시로 체코 이동통신 브로드밴드 서비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음.

  - T-mobile과 Vodafone은 2013년에 LT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 CTU의 LTE 상용화정책으로 체코 내의 보급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며, 이에 따른 LTE 네트워크 설비 및 장비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Smartphone의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한국의 텔레커뮤니케이션 장비의 높은 기술 수준은 현지 LTE 텔레커뮤니케이션 장비 및 설비시장의 주도업체인 Huawei, Nokia Siemens Networks, Ericsson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며, 향후의 거대한 LTE 장비시장 진출에 한국의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됨.

 

 

자료원: BMI, Telefónica O2 홈페이지,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체 인터넷 자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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