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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동차업계, 인도네시아시장 ‘주목’
  • 경제·무역
  • 일본
  • 나고야무역관 홍승민
  • 2012-10-18
  • 출처 : KOTRA

 

日 자동차업계, 인도네시아 시장 ‘주목’

- 중부지역 부품업체, 인도네시아 투자 활발 –

- 국내 부품업체 동남아 현지 납품 전략 필요 -

 

 

 

□ 미래성장형시장,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4000만 명이며, 2011년 신차 판매 수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89만 대로 향후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은 인도네시아를 미래의 성장시장으로 점치며 현지 생산을 더욱 강화하고 있음.

 

□ 일본 중부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진출 활발

 

 ○ 아이신 精機

  - 인도네시아에서 클러치와 도어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증산체제정비를 위해 신규 공장 건설을 검토 중

  - 아이신 AI도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매뉴얼 트랜스미션(MT)을 생산할 예정임.

  - 브레이크 시스템업체인 ADVICS도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을 꾀할 방향으로 조정 중임.

 

 ○ 덴소

  - 덴소는 엔진제어 관련 제품 등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세 번째 공장을 설립해 2014년 2월에 가동할 방침임.

  - 휠업체인 주오세이키도 인도네시아에 두 번째 공장을 설립해 2014년 1월에 가동을 시작해 현지 도요타에 부품을 공급할 방침임.

 

 ○ 도카이리카

  - 도카이리카는 대만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신창기계그룹과 합작으로 새롭게 공장을 설립해 2013년 4월부터 안전벨트 생산에 착수할 예정임.

 

 ○ 도카이 고무공업

  - 도카이 고무공업은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설립하고 2013년 가을부터 자동차용 호스 생산을 시작할 예정임.

 

 ○ 도요타, 인도네시아 투자 활발

  - 도요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부에 위치한 카라왕 제1공장에서 신흥국을 대상으로 미니밴 ‘키장이노바’ 등을 연간 11만 대 생산하고 있음.

  - 현재 신차를 생산할 제2공장을 설립 중이며 연간 생산능력을 2014년까지 23만 대로, 이후 30만 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임.

  - 또한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유닛 부품 현지조달화도 가속화할 방침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 행사장 모습

자료원: 마이니치신문

 

□ 시사점

 

 ○ 성장이 기대되는 인도네시아 시장

  -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많고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자동차 보유를 꿈꾸는 중산층이 느는 유망한 시장임.

  - 원래 일본계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약 95%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 자동차 천국’이었으나, 인도 등 다른 업체들의 본격적인 진출 공세에 일본은 금성철벽인 인도네시아 시장을 사수하기 위해 신차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음.

 

 ○ 일본 중부지역 자동차 부품업계, 인도네시아 진출 가속화

  - 아이치 현에 본사가 있는 다수의 중견 부품업체들이 인도네시아 진출을 꾀하고 있음.

  - 부품업체들은 신흥국 전략이 중요한 경영 과제이며 향후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됨.

 

 ○ 국내 기업 동남아 진출 적극 추진 필요

  - 위 기업들 외에도 스즈키를 비롯한 일본의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차기 시장으로 동남아 시장을 주목하는 상황

  - 동남아 진출 확대와 동시에 비용 절감을 위해 현지 납품 가능한 한국 기업에 대한 수요가 확대, 무역관에 관련 문의가 다수 접수됨.

  - 현재 국내 완성차업체와 1, 2차 벤더의 동남아 현지 생산거점이 일본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나, 향후 일본 기업의 현지조달 확대를 위한 적극적 전략 수립 필요

 

 

자료원: 일간 공업신문, 마이니치신문, KOTRA 나고야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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