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분야별 발전설비 용량분포(2012년 4월)

자료원: 터키 에너지천연자원부

□ 외국기업 주요 투자 프로젝트

 ○ GE사(미국)

  - 최근 미국의 GE사는 향후 3년간 한 신재생에너지분야에 투자할 것을 발표했으며, 총 투자규모는 약 9억 달러 규모(의료·인프라 투자 포함)가 될 것으로 발표함.

  - 이번 신재생에너지 투자는 태양열·태양광 발전소 건설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발표했으며, 터키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되는 태양열·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발전차액 지원부족으로 인해 기 추진 프로젝트가 없었음.)

 ○ Starkraft사(노르웨이)

  - 노르웨이의 Starkraft사는 5억 유로를 투자, 터키 동남부 Siirt지역(Tigris강)에 수력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며, 이는 터키 내 Starkraft사의 3번째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임.

  -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총 발전설비 용량은 401MW 규모임.

 ○ CSUN사(중국)

  - 중국의 China Sunenergy사는 최근 태양광 패널 등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설비들을 생산하는 설비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함.

  - 이번 프로젝트는 약 6억 달러가 투자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터키를 비롯한 유럽지역 내에서 가장 큰 설비가 될 전망이며, 터키뿐 아니라 유럽지역 전역으로의 공급기지가 될 것으로 발표

  -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현지 유력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Akfel 그룹과 Seul사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향후 이들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

□ 인콰이어리 정보

 ○ GSR Energy(터키)

 ○ BMD Solar(터키)

 ○ Anel Energy(터키)

□ 시사점

 ○ 터키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현재 발전차액지원 부족 등으로 인근 국가에 비해서는 미미하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

 ○ 특히, 정부 차원의 관심과 개발 노력이 이어지며 잠재된 가능성을 파악한 다수의 외국기업들과 현지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가속화됨.

 ○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도 신재생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수출과 현지 투자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며, 터키 정부의 발전차액 등 관련법률 개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장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임.

자료원: 터키 에너지천연자원부,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체조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