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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출입 동향(1~4월)
  • 경제·무역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이장희
  • 2012-06-17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수출입 동향(1~4월)

- 유럽 경제위기 여파로 수출 감소 뚜렷, 무역수지 흑자도 대폭 감소 -

 

 

 

□ 수출입 개황

     

 ㅇ 인도네시아의 지난 1~4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약 645억 달러에 그쳤으며 수입은 624억 달러로 16.2% 증가했음. 무역 수지는 전년 동기 83억 달러에서 21억 달러로 무려 74.2% 감소했음.

     

 ㅇ Gita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유럽 경제의 불확실성이 다른 국가의 경기 침체로 전염될 경우 인도네시아 무역흑자는 전년도 230억 달러에서 올해는 약 1/5 수준인 46억 달러로 급감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

 

 ㅇ 한편, 인도네시아의 2012년 4월 수출 실적은 16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5% 감소, 전월에 비해서는 7.3%가 감소하는 등 수출의 하향세가 뚜렷해짐. 수출이 감소한 것은 2009년 9월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긴장함.  

  - 수출 감소는 원유, 가스 등 에너지 분야는 물론 팜오일, 광물자원 등 주력 수출품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데, 에너지 분야 4월 수출은 약 34억 달러로 전월 대비 3.6% 감소했으며, 비 에너지 분야 수출도 7.4% 감소한 126억 달러를 기록

 

 ㅇ 2012년 4월의 수입은 166억 달러로 전월 대비 1.8% 증가했으며 4월 무역수지는 약 6억 달러 적자를 기록

 

인도네시아 수출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 분

2012. 3.

2012. 4.*

2011.1~4.

2012. 1~4.**

수 출

에너지

원유

1,167

1,008

(-13.7%)

4,138

     

4,346

(5.0)

원유제품

526

396

(-24.7%)

1,923

1,590

(-17.3%)

가스

1,793

1,958

(9.2%)

5,856

7,409

(26.5%)

소계

3,486

3,362

(-3.6%)

11,918

13,346

(12.0%)

비 에너지

13,765

12,619

(-8.3%)

50,024

51,152

(2.3%)

총계

17,252

15,981

(-7.4%)

61,942

64,498

(4.1%)

수입

에너지

원유

1,068

1,180

(10.4%)

3,273

3,947

(20.6%)

원유 제품

2,653

2,137

(-19.5%)

8,641

9,178

(6.2%)

가스

288

669

(132.7%)

433

1,381

(218.7%)

소계

4,009

3,985

(-0.6%)

12,347

14,506

(17.5%)

비 에너지

12,317

12,637

(2.6%)

41,336

47,863

(15.8%)

총계

16,326

16,622

(1.8%)

53,683

62,369

(16.2%)

무역수지

 

 

926

-641

(-169.2%)

8,259

2,129

(-74.2%)

      주: * 괄호는 전월 대비 증가율, ** 괄호는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자료원: 인도네시아 통계청

 

□ 비 에너지 분야 주요 10대 품목별 수출입

     

 1) 10대 수출 품목 동향(비 에너지)

     

 ㅇ 1~4월 누계 기준 감소율이 가장 큰 품목은 천연고무와 고무제품으로 전년동기대비 28.9% 감소한 36억 달러 수준에 머무름. 한편 광석분야의 수출 부진도 두드러짐. 광석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19.7% 감소한 23억 달러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광물에 대한 수출관세 부과는 부정적 영향으로 향후 작용할 전망.

 

 ㅇ 인도네시아의 주력 수출 품목인 석탄 등 광물연료, 팜 오일 등 동식물 기름, 천연고무 등의 수출 감소세가 4월 들어 두드러짐. 4월 수출 감소율이 가장 큰 품목은 팜 오일 등 동식물 기름으로 수출은 전월 대비 19.2%가 감소한 약 17억 달러에 그쳤으며 석탄 등 광물 연료의 수출도 약 24억 달러 수준으로 전월 대비 6.8% 줄었음. 전자분야의 수출도 12.3% 줄어든 약 9억 달러의 저조한 실적

 

 ㅇ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오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러시아 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함. 러시아에서 개최된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에서 무역부 차관 Deddy는 약 200만 톤의 팜오일 시장인 러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러시아 당국과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힘. 인도네시아의 올해 팜오일 수출 목표는 1800만 톤임.

 

인도네시아 비 에너지 분야 주요 수출 품목

 (단위: 백만 달러)

구 분

2012. 3.

2012. 4.*

2011.1~4.

2012. 1~4.**

수 출

석탄 등 광물 연료

2,590

2,413

(-6.8%)

7,404

9,292

(25.5%)

팜 오일 등 동식물 기름

2,184

1,764

(-19.2%)

5,663

7,523

(32.8%)

천연고무, 고무 제품

979

972

(-0.7%)

5,062

3,597

(-28.9%)

전자

978

858

(-12.3%)

3,505

3,559

(1.5%)

기계

510

483

(-5.3%)

1,646

1,984

(20.5%)

광석

450

559

(24.2%)

2,343

1,882

(-19.7%)

화학제품

356

367

(3.1%)

1,155

1,227

(6.2%)

목재

297

298

(0.3%)

1,017

1,173

(15.3%)

신발

244

285

(16.8%)

1,013

1,096

(8.2%)

유기 화학물

254

255

(0.4%)

1,243

961

(-22.7%)

기타

4,923

4,363

(-11.4%)

19,971

18,856

(-5.6%)

소계

13,765

12,619

(-8.3%)

50,024

51,152

(2.3%)

        주: * 괄호는 전월 대비 증가율, ** 괄호는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자료원: 인도네시아 통계청

     

 2) 10대 수입 품목 동향(비 에너지)

     

 ㅇ 1~4월 누계 기준으로 제1위 수입 품목은 기계로 전년동기대비 약 24.3% 증가한 약 90억 달러를 기록. 그 뒤를 전자(61억 달러), 철강(35억 달러),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31억 달러) 등이 이음.

     

 ㅇ 28.3%가 감소한 곡물을 제외하면 누계 기준으로 볼 때, 대부분의 상위 10개 수입 품목에서 견조한 수입 증가세를 보임. 그러나 4월 들어 자동차의 수출이 4.1%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입 증가율이 둔화 기미를 보임.

 

인도네시아 비 에너지 분야 주요 수입 품목

(단위: 백만 달러)

구 분

2012. 3.

2012. 4.*

2011.1~4.

2012.1~4**

수 입

기계

2,246

2,281

(1.5%)

7,188

8,935

(24.3%)

전자

1,574

1,581

(0.5%)

5,547

6,104

(10.0%)

철강

901

945

(4.9%)

2,520

3,437

(37.8%)

 자동차/부품

846

811

(-4.1%)

2,254

3,101

(37.6%)

유기화학물

611

626

(2.5%)

2,142

2,324

(8.5%)

플라스틱

610

603

(-1.0%)

2,169

2,218

(4.6%)

항공기/부품

393

459

(16.6%)

874

1,543

(76.5%)

철강제품

378

387

(2.5%)

1,098

1,436

(30.8%)

곡물

273

222

(-18.5%)

1,712

1,228

(-28.0%)

비료

221

280

(26.7%)

668

949

(42.1%)

기타

4,263

4,441

(4.2%)

15,163

16,550

(9.1%)

소계

12,313

12,637

(2.6%)

41,335

47,863

(15.8%)

     주: * 괄호는 전월 대비 증가율, ** 괄호는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자료원: 인도네시아 통계청

 

□ 비 에너지 분야 주요 국가별 수출입

     

 1) 주요 수출국

     

 ㅇ 1~4월 누계 기준으로 제1위 수출 국가는 중국으로 약 70억 달러를 수출, 전년 동기 35.3% 증가. 2위는 일본으로 전년 동기 1.5% 감소한 57억 달러, 8.4%가 감소한 미국의 48억 달러 순임. 7위 수출 대상국인 대 한국 수출은 약 23억 달러로 10.6% 감소했음.

     

 ㅇ 4월 들어 수출 감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수출이 전월대비 각각 15.2%, 12.8% 등 큰 폭으로 줄어들며 인도네시아 수출을 견인했던 대중국 실적도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무름.

 

인도네시아 주요 수출 국가

 (단위: 백만 달러)

국가

2012. 3.

2012. 4.*

2011.1~4.

2012. 1~4.**

중국

2,047

2,047

(0.0%)

5,198

7,035

(35.3%)

일본

1,434

1,216

(-15.2%)

5,827

5,739

(-1.5%)

미국

1,283

1,119

(-12.8%)

5,236

4,798

(-8.4%)

인도

1,071

1,208

(12.8%)

3,577

4,284

(19.7%)

싱가포르

918

835

(-9.0%)

3,648

3,297

(-9.6%)

말레이시아

847

681

(-19.5%)

3,189

3,107

(-2.6%)

한국

682

487

(-28.6%)

2,538

2,269

(-10.6%)

   주: * 괄호는 전월 대비 증가율, ** 괄호는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자료원: 인도네시아 통계청

     

 2) 주요 수입국

     

 ㅇ 1~4월 누계 기준으로 제1위 수입 대상국은 중국으로 전년동기대비 21.9% 증가한 91억 달러를 수입. 그 뒤를 일본(77억 달러), 미국(36억 달러) 등이 이음. 한국에서의 수입 규모는 6위로 18.3% 증가한 약 18억 달러 수준

 

인도네시아 주요 수입 국가

(단위: 백만 달러)

국가

2012. 3.

2012. 4.*

2011.1~4.

2012. 1~4.**

중국

2,250

2,445

(9.1%)

7,461

9,093

(21.9%)

일본

2,062

2,096

(1.6%)

5,748

7,722

(34.3%)

미국

995

964

(-3.1%)

3,201

3,566

(11.4%)

싱가포르

882

920

(4.3%)

3,379

3,502

(3.7%)

태국

1,021

850

(-16.8%)

3,488

3,568

(2.3%)

한국

709

765

(7.9%)

2,339

2,766

(18.3%)

말레이시아

586

557

(-4.9%)

1,752

2,066

(17.8%)

     주: * 괄호는 전월 대비 증가율, ** 괄호는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자료원: 인도네시아 통계청

 

 

자료원: 인도네시아 통계청 및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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