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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中,환경보호설비 수요 급증
  • 경제·무역
  • 중국
  • 시안무역관
  • 2012-06-09
  • 출처 : KOTRA

 

中,환경보호설비 수요 급증

- 12.5 규획기간 환경규제정책에 힘입어 업계 호황 -

- 연간 20% 넘는 성장률, 2015년에는 5000억 위안 규모로 확대 예상 -

 

 

 

 

□ 환경장비산업 전망 밝아

 

 ○ 올해 환경보호장비 산업 20% 이상 성장할 것

  - 12.5 규획 기간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영역의 누계 투자액은 11.5규획 기간보다 2.5배 증가해 5조 위안에 달할 것임.

  - 공신부가 3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환경장비산업 생산액은 1565억5100만 위안으로 작년 1304억5900만 위안보다 20% 성장할 것임.

  - 환경보호장비 예상 수출액은 매년 평균 30% 이상 성장해 2015년 1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임.

  - 환경보호장비산업 예상 성장률은 16~17%이지만 실제 성장률은 20%가 넘어 2015년 경 환경보호산업의 예상 생산액은 5000억 위안에 달할 것임.

 

 ○ 8대 환경설비 품목군

  - 대기오염정화설비, 수질오염정화설비, 고체폐기물처리설비, 소음진동제어설비, 자원종합이용설비, 환경감시전용계측기, 환경오염정화소재, 약제 및 환경응급장비

  - 정수기, 초미세먼지 계측기, 탈질제 등의 상품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임.

 

□ 수처리산업

 

 ○ 수처리산업

  - 수처리 산업은 도시하수처리, 공업폐수처리, 중점유역수처리, 수질정화설비 등 환경보호업계에서 가장 투자 수요가 많은 산업임.

  - 환경보호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까지 중국 도시 내 하수관리망이 16만km 신증설 될 예정이며 하수일일처리능력은 4200만 톤에 달할 것

  - 하수처리시설 부하율은 80%이상 도달하며 도시 하수처리률은 85%에 달해 사실상 모든 현읍 단위까지 오수처리 시설이 구비될 것임.

  - 중국통계국 자료에 의하면, 2010년 전국 공업폐수 배출 총량은 237억4700만 톤이며 전체 폐수 배출 총량의 38.47%에 달함.

  - 업계 내 공업폐수 배출기준 달성률은 95.3%로 2005년 대비 4.1% 정도 성장했음.

 

 

 ○ 정수기 시장 열기고조

  - 생활건강과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2011년 정수기 산업의 생산액은 500억 위안을 초과했으며 4536만 대를 판매

  - 매년 45% 정도의 급속한 성장률을 보이며 정수기 시장 급성장. 2015년에는 2억6000만 대 판매가 예상되며 생산액은 5200억 위안에 이를 것임.

  - 유럽, 일본, 한국 등의 정수기 보급률은 70%에 달하는데 비해 중국은 아직 1%대에 머물어 여전히 엄청난 수요 확보

  - 최근 TCL, 海爾,格力 등 대형 기업이 정수기 사업에 뛰어들며 정수기 시장은 더욱 활황을 띌 것임.

 

□ 대기오염처리산업

 

 ○ 대기오염처리산업

  - 중국 환경보호부는 전국 74개 도시에 10월까지 초미세먼지 검사시범구를 마련하고 12월까지 검사결과를 발표하도록 지시함.

  - 현재 톈진 15곳, 베이징 12곳, 상하이 10곳, 충칭 17곳, 하얼빈, 항저우, 선전, 시안 등은 2곳이며,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1곳을 선정함.

  - 환경검사 분야가 기존 이산화유황, 이산화질소, 미세먼지(PM10) 에서 일산화질소, 오존, 초미세먼지(PM 2.5) 등으로 증가됨.

  - 대기환경평가 범위가 2013년 113개 환경보호 중점도시에서 2015년에는 333개로 늘어나며 2016년에는 전국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

  - 종합적으로 대기환경검사 기기와 기술의 시장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임.

 

 ○ 탈질설비

  - 환경보호부와 5대 전력그룹이 체결을 통해 12.5 규획 기간 동안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탈질설비를 반드시 갖추도록 추진함.

  - 작년 11월에는 정부가 기업들에 탈질설비 구축 시 보조금을 제공하는 정책을 발표해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냄.

  - 또한 정부는 화력발전공장의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을 강화해 앞으로 탈질산업 영역의 기술, 투자가 증가할 것임.

 

□ 고체폐기물처리설비

 

 ○ 고체폐기물처리설비

  - 작년 발표된 ‘12.5 에너지 절감 환경보호 산업 발전규획’에서 쓰레기처리비 징수 방식을 개혁해 징수 폭을 인상하며 쓰레기처리 보조금을 지원할 것을 명시함.

  - 규획에 따르면, 2015년까지 전국도시생활쓰레기 중 소각처리능력은 전체 쓰레기 처리능력의 35% 이상을 차지할 것임.(동부지역은 48% 이상)

  - 또한 2015년까지 전체도시의 절반에서 처음으로 음식물쓰레기 분류 수거처리가 실행되며 성(구, 시)마다 1개 이상의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시범도시가 설립될 예정임.

  - 생활쓰레기 친환경처리 목표달성을 위해 앞으로 몇 년간 대량의 쓰레기 처리시설(소각), 재활용시설 등이 빠르게 증가할 전망

  - 12.5 기간 폐기물처리 산업에 8000억 위안에 이르는 투자가 이루어지며 쓰레기처리 산업에 2636억 위안의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

 

 

□ 문제점

 

 ○ 아직까지 중국 내에는 자주적인 관련 산업지식과 핵심경쟁력을 갖춘 대형 기업이 부족함.

 

 ○ 현재 생산액 20억 위안 이상의 환경보호 설비기업은 菲達 등 2군데 밖에 없으며 다수의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기술이 노후하고 시설이 분산됐음.

 

 ○ 환경장비산업의 표준체계가 정비되지 않아 제품 품질 인증 면에서 취약함.

 

 

 ○ 정부의 지원이 시장 제공과 보조금 제도 등으로 한정돼 기술연구가 더디고 국외제품과 기술에 의탁하는 경향이 큼.

 

□ 시사점

 

 ○ 12.5 규획의 추진과 함께 환경보호정책이 잇따라 발표되며 관련 환경보호장비산업계의 성장 잠재력이 점점 커짐.

 

 ○ 현재 중국 내 환경보호설비 업계는 치솟는 수요에 비해 구조와 품질 면에서 아직 정비가 덜돼 외국 업체가 파고들 공간이 충분함. 따라서 현재 한국의 환경보호설비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진출이 요망됨.

 

 

자료원: 중국환보장비망, GESEP, 현지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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