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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012년 설비투자 지도(상): 자동차, 기계 등
  • 경제·무역
  • 일본
  • 도쿄무역관 이아영
  • 2012-05-29
  • 출처 : KOTRA

 

日, 2012년 설비투자 지도(상): 자동차, 기계 등

- 자동차와 전선, 신흥국 수요 공략 위한 해외 설비투자 활발 -

- 공작기계, 설비투자 통한 생산 효율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 자동차: 신흥국 수요 공략을 위한 해외투자 활발

 

 ○ 완성차 메이커들의 해외 신공장 건설과 생산능력 증강이 잇따름.

 

 ○ 도요타 자동차는 총 8200억 엔의 투자 계획 중 4000억 엔은 일본 국내 신형차 생산설비에 사용하고, 나머지 해외 투자금액 중 약 절반은 아시아 지역에 투자할 예정임.

     

 ○ 혼다의 설비투자는 아시아지역의 이륜차 사업 투자와 멕시코에 예정된 자동차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가 중심을 이룸.

     

 ○ 닛산 자동차도 중국에서의 증산을 위한 투자와 멕시코와 브라질 공장 건설 등 해외 프로젝트가 중심이 됨.

     

 ○ 완성차 업계에서의 일본 국내 설비투자는 2013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사이타마현의 혼다  요리이공장(寄居工場)과 올해 4월부터 일부 가동을 시작한 이바라키현의 히노자동차 고가공장(古河工場) 정도이며 대부분은 해외 설비투자로 시프트함.

     

자동차 업계 설비투자 현황

            (단위: 억 엔)

회사명

설비투자금액

(전년대비증감)

설비투자방침

도요타자동차

8,200

(16.0%)

4000억엔은 일본 국내 투자, 친환경자동차 관련 투자와 아시아 등의 생산 능력 증강

혼다

5,800

(42.7%)

멕시코와 일본 사이타마현 요리이 공장 건설

아시아에서는 이륜차 관련 생산능력 증강

닛산자동차

5,500

(35.3%)

신형 자동차 양산 대응, 멕시코와 브라질의 공장 설립 투자

스즈키

2,500

(97.3%)

인도 공장 신설, 인도네시아에 엔진공장 건설

미츠비시자동차

1,090

(53.5%)

신형자동차 대응, 미즈시마제작소(水島製作所)의 내진시스템 보강

마츠다

900

(15.4%)

멕시코 신공장 건설, 아시아, 러시아 생산능력 증강

다이하츠공업

880

(27.0%)

인도네시아에 공장 신설, 연구개발 관련 설비 정비

히노자동차

730

(70.2%)

70%가 일본 국내 투자, 이바라키현 고가 공장(古河工場) 및 니타공장(新田工場) 증강

후지중공업

720

(32.6%)

일본과 미국에서 생산능력 증강

이수즈자동차

660

(98.2%)

태국에 신공장 건설, 일본 국내 설비 갱신

     

□ 자동차 부품 : 리스크 분산을 위한 해외거점 다변화

     

 ○ 자동차 부품 메이커들은 완성차의 생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증산을 가속화 시킴. 올해는 공격적인 설비 투자가 진행됐으며 리스크 분산을 위한 해외생산거점 다변화하려는 목적도 있음.

     

 ○ 케이힌(Keihin)은 전년도대비 2.3배 수준인 287억 엔의 투자를 계획함. 신기종 자동차 관련 부품 및 아시아에서의 생산 능력 증강과 태국 홍수 대책을 위한 설비 투자가 중심임.

     

 ○ 에프텍(Ftech)과 TPR은 멕시코와 미국에서 바퀴 주변 부품과 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등 향후 수요 확대 전망에 따른 대응을 함.

     

 ○ 아케보노 브레이크 공업(Akebono brake industry)은 작년 계획했던 투자가 지진 등의 영향으로 늦어지게 돼 올해는 과거 최고 수준의 설비 투자를 진행하게 될 예정임. 미국에서의 생산능력 증강과 베트남, 멕시코 공장 건설 등이 중심임.

     

자동차 부품 업계 설비투자 현황

            (단위: 억 엔)

회사명

설비투자금액

(전년비증감)

설비투자방침

덴소

2,090

(16.5%)

호주, 아시아에서 생산확충과 개발거점 강화

아이신 정밀

2,000

(32.6%)

신흥국에서의 생산능력 증강

칼소닉 칸세이

240

(11.6%)

멕시코에서 생산능력 증강

케이힌

287

(2.3배)

신기종 대응 및 아시아에서의 능력 확충

태국 홍수 복구대책

아케보노 브레이크

200

(39.9%)

미국에서의 설비 증강, 베트남 및 멕시코 신공장 건설

     

□ 공작기계와 단압기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 효율화

      

 ○ 공작기계와 단압기계 각사는 유로화 가치 절하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는 유럽 메이커와 우수한 신흥국 제품과의 경쟁에 대응하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됨.

     

 ○ 이에 따라 설비투자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 효율화에 역점을 둠.

     

 ○ 마키노 후라이스 제작소(Makino Milling Machine)는 카나가와현 아츠기사업소(厚木事業所) 근처에 스핀들 공장을 신규로 설립하고(2013~2014 가동시작) 최신의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가공과 조립공정을 집약할 예정임.

     

 ○ 오쿠마(Okuma)는 전기대비 2.5배 수준인 30억 엔의 설비 투자를 계획하며 일본 내 공장 생산효율화와 대만, 중국에서의 생산 확대를 진행할 예정임.

 

 ○ 모리세이키 제작소(Mori Seiki)는 중국의 공작기계 수요 증가로 올여름 중국 톈진시에서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임. 약 40억 엔을 투자해 2013년 9월 조업을 목표로 함.

 

공작기계와 단압기계 분야 설비 투자 현황

(단위: 억 엔)

회사명

설비투자금액

(전년비증감)

설비투자방침

모리세이키제작소

75

(-21.2%)

중국 톈진 신공장 건설

오쿠마

30

(2.5배)

일본 국내 생산 효율화 및 대만, 북경의 공장 증강

마키노 후라이스

 제작소

55

(-48.1%)

스핀들 신공장 건설

아마다

135

(4.9%)

북미와 중국에서의 생산 증강

     

□ 전선: 일본시장 성장 한계 인식, 해외에서 활로 모색

     

 ○ 올해의 일본 국내의 광케이블 수요는 2000년도 이후에 최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본시장에서 벗어나 각 업체는 해외에서 활로를 모색하는 것에 주력함.

     

 ○ 스미토모 전기공업(Sumitomo Electric Industries)은 전기 대비 250억 엔 증가한 1600억 엔의 설비투자를 계획하며 자동차 관련 제품에 설비투자를 집중할 예정임.

     

 ○ 후루카와 전기공업(Furukawa Electric)은 480억 엔의 투자계획에서 해외 투자 비율을 40%(2011년도는 28%)까지 높일 계획임. 대만에서 회로용 동박(Copper Foil), 러시아에서는 광케이블을 각각 증산함.

     

 ○ 태국 홍수로 여러 생산거점이 피해를 입기도 한 후지쿠라(Fujikura)는 프린트 기판 제조공장의 침수 리스크 회피를 위해 해발이 높은 지역에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임.

     

전선업계의 설비 투자 현황

(단위: 억 엔)

회사명

설비투자금액

(전년비증감)

설비투자 방침

스미토모 전기공업

1,600

(18.5%)

자동차관련분야에 770억 엔 투자

후루카와 전기공업

480

(42.8%)

고기능소재 분야 투자를 중점적으로 강화

후지쿠라

300

(3.4%)

신흥국에서의 자동차 관련제조설비 증강

히타치 전선

110

(-14.7%)

자동차부품사업의 글로벌 공급체계 준비

쇼와 전선 홀딩스

66

(57.1%)

중국에서의 copper wire rod 생산 증강

 

□ 시사점

 

 ○ 올해 일본에서는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설비투자가 늘어나며 이에 따라 일본정부에서는 5월 월례 경제보고에서 국내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된다고 발표했음.

 

 ○ 특히 자동차, 기계, 전선 분야의 각 일본 업체들의 대부분이 전년보다 설비투자를 늘리며 많게는 2.3배까지 확대한 업체도 눈에 띔.

 

 ○ 그러나 설비투자의 많은 부분이 일본 국내보다 해외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공통점임.

 

 ○ 이는 성장하는 신흥국 수요가 중요해지는데다 엔고와 전력부족 등 일본 국내 생산 환경 악화로 해외에서의 사업 확대를 노리고자 하는 업체가 많아지기 때문으로 분석됨.

 

 

자료원: 일간공업신문, 로이터통신, KOTRA 도쿄 무역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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