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불황중 호황, 중국 옷장 시장
  • 경제·무역
  • 중국
  • 항저우무역관
  • 2012-03-12
  • 출처 : KOTRA

 

불황중 호황, 중국 옷장 시장

- 늘어가는 특별 제작 옷장 -

- 한국식 가구에 대한 중국인의 호감도 상승 -

 

 

 

□ 중국 가구시장 현황

 

 ○ 중국 내수시장

  - 2011년 중국 가구시장 성장률은 30%를 넘음. 2010년 중국 내 가구시장 총 매출은 약 1조 원, 성장률은 32.24%로 집계돼 이미 많은 외국 가구기업들이 중국으로 진출했음.

  - 若及家具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가구 소비자의 특징은 같은 품질에도 외국 브랜드를 무조건적으로 선호한다는 것

  - 업계 내부 인사는 비교적 젊은 여성들은 낭만적이고 비교적 선명한 색(오렌지, 스카이블루, 레드화이트)와 같은 눈에 띄는 색의 개성있는 문양을 가진 가구를 선호하며 중년 여성들은 눈에 편안하고 안정을 주는 색(그레이, 커피)에 고전적인 문양을 가진 가구를 선호한다고 밝힘.

  - 중국 내에서 선전하는 전 세계 가구점으로는 이탈리아의 婀娜和张扬, 프랑스의 典雅高, 영국의 气质, 미국의 良, 일본의 方正和美, 한국의 浪漫唯美가 있음.

 

 ○ 떠오르는 중국 옷장, 맞춤 제작 옷장 시장

  - 2010-2011년 2년 동안 가구업계의 화두는 맞춤 제작한 옷장이었음.

  - 베이징, 상해, 광주 등지에 부는 가구 소비를 분석하면 3년 전의 전체 가구 소비량 중 옷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5%에서 30%로 상승함. 옷장은 현재 가구 중에서 중국인이 가장 집중하는 가구라 할 수 있음.

  - 2010년 이래,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각종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가구의 가격은 일제히 떨어지는 추세(최대 40~50%). 하지만 옷장의 가격은 이전과 비슷하거나 10% 정도 상승함.

  - 2010년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도시 거주자 가정 중 맞춤 제작형식의 옷장을 가진 가정은 6.8%로 나타남. 이 수치는 미국, 유럽 등지의 선진국의 수치 72%에 비해 굉장히 낮은 수치임.

  - 한 가구 업계 전문가는 5년 안에 맞춤제작 옷장시장 규모는 대략 4000억(약 2900만 세트) 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측함.

 

□ 맞춤제작 옷장시장 분석

 

 ○ 맞춤제작 옷장 시장의 현황

  - 맞춤 옷장은 일반 옷장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다기능, 소비자 맞춤 외양 등 다양한 조건을 가졌지만 중국 내에서는 아직 전문적인 맞춤 제작 옷장 브랜드가 없음.

 

 ○ 맞춤제작 옷장의 발전 전망

  - 중국의 맞춤 가구시장은 높은 잠재력을 가졌는데, 그 이유는 3가지로 볼 수 있음. 첫째, 새로운 집에 대한 중국인의 수요가 나날이 커진다는 점. 둘째, 현재 가구들은 보급형 가구들 중심으로 품질이 좋지 않아 고급 가구 시장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점. 셋째, 맞춤가구시장이 10여 년 동안 계속 발전된다는 것과 다를 국가들과 비교해 맞춤가구 점유율이 높지 않다는 것임.

 

□ 중국인의 한국 가구에 대한 호감도.

 

○ 주로 젊은 여성층에 호감

  - 曼蒂克、茉莉花와 같은 한국가구들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한국 가구는 주로 상아빛, 분홍빛을 위주로 해 낭만적이고 현재의 유행을 잘 따라간다는 것이 업계의 평. 인터넷 판매 역시 많아져 타오바오왕(www.taobao.com)의 어느 한국 가구 취급점은 한달 거래량는 70여 건이라고 밝히면서 인터넷으로 운송이 힘든 가구가 이 정도의 판매량을 보이는 것은 비교적 좋은 신호라고 밝힘.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불황중 호황, 중국 옷장 시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