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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패스트푸드 왕국 되나?
  • 경제·무역
  • 체코
  • 프라하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2-02-28
  • 출처 : KOTRA

 

체코, 패스트푸드 왕국 되나?

- 점차 증가하는 체코 내 프랜차이즈 기업, 레스토랑 1위 -

-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 체코 시장에 입점·확장 계획 -

 

 

 

□ 체코, 2010년 프랜차이즈 기업의 지점 수 700여 개에 달해

 

 ○ 2007년 대비 2010년 무려 2배 증가

 

체코 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 매장 수

기업명

지점 수

2007년

2010년

Best Drive

126

177

RE/MAX

65

168

McDonald´s

74

81

ALPINE PRO

34

71

Helen Doron

6

53

CENTURY 21

-

50

ŠŠvejk Restaurant

47

49

Yves Rocher

29

39

합계

381

688

자료원: Czech-franchise.cz

 

  - 체코에서 가장 유명한 프랜차이즈 기업 8개의 지점의 수는 2007년 381개에서 2010년 거의 두 배 가까이인 688개로 증가함.

  - 특히 체코에는 KFC, 맥도날드, 스타벅스와 같은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많이 분포됨.

  - 체인점이 가장 적었던 버거킹은 2012년 2월 15일 새로운 디자인으로 프라하 시내에 12번째 체인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체코에는 스타벅스 12개, KFC 56개, 맥도날드 88개가 있음.

  - 체코프랜차이즈협회(CAF)에 따르면 체코의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경제 위기에도 계속 성장세를 유지해 개인 기업보다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시스템이 더 안정적임.

 

 ○ 체코, 프랜차이즈 업종 1위는 레스토랑

 

체코 내 프랜차이즈 기업 업종별 분포율(2010)

자료원: Franchisinginfo.cz

 

  - 2010년, 체코 내 프랜차이즈 1위 업종은 레스토랑으로 19%를 차지했음.

  - 레스토랑 업종은 커피전문점,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을 모두 포함함.

  - 부동산 서비스와 의류·신발 분야가 각각 13%로 2위를 차지함.

 

□ 미국 프랜차이즈 기업, 체코로 진출 활발

 

 ○ 체코, 유럽 진출의 관문으로 자리매김

  - 체코에서는 매년 미국 프랜차이즈 기업 진출을 위해 FrAnchise Day를 개최함.

  - 2009년 최초로 시작된 FrAnchise Day는 미국, 체코 등의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단들이 체코의 상업 비즈니스 발전과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됨.

  - 주로 패스트푸드점을 목표로 하고 해외의 Master licence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불러 모음.

  - 이러한 미국과의 행사를 통해 입점한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자국에서 체코 시장으로 직접 들어온 최초의 사례이며, 대부분은 각국의 무역기관을 통해 입점함.

  - 체코 프랜차이즈 연구소 이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체코가 이상적인 시험 시장으로 유럽 진출의 관문으로 생각함.

  - 2011년, 150개의 미국 프랜차이즈 매장이 운영됐으며 FranchisingINFO.cz 포털 사이트에 의하면 2012년 50개가 더 늘어난 200개의 매장이 운영될 것임.

 

 ○ 식당, 자동차 수리, 부동산 등 다양한 업종의 진출

  - 체코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 중 하나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치킨 판매 기업인 Church’s Chicken임.(세계적으로는 텍사스 치킨으로 알려짐.)

  - 또한 전 세계 20개국에 6000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미국의 아이스크림 전문점 Diary Queen 역시 체코 진출을 희망함.

  - 아이스크림 전문점 Marble Slab Creamery, 크래커 전문점 Pretzelmaker, 쿠키 전문점 Great American Cookies, 오믈렛·햄버거 전문점 Carl's Jr., 미국 체인레스토랑 Applebee's 또한 관심을 보임.

  - 체코로의 진출은 음식 프랜차이즈 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수리업인 Precision Tune Auto Care, 전자제품 매장 RadioShack, 부동산업체인 A Buyer’s Choice home Inspection 등도 있음.

 

텍사스 치킨과 다이어리 퀸

  

자료원: IHNED, Google

 

□ 체코, 가장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은 커피 전문점

 

 ○ 가장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은 바로 커피

  - 영국 프랜차이즈 기업 코스타커피(Costa Coffee)는 2011년 Coffee Heaven과 합병해 체인점이 점차 증가함.

  - 체코 프랜차이즈인 크로스카페(Cross Cafe)는 2011년 말 3개의 새로운 체인점을 개장해 자국 시장에서 자리잡음.

  - 체코에서 가장 큰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독일의 취보(Tchibo)와 영국의 코스타 커피는 매장 수를 늘릴 예정임.

  - 최상의 지리적 조건을 위해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의 자리 경쟁이 치열하며 높은 임대비용에 따라 커피 가격이 상승할 것임.

 

 ○ 체코 최대 프랜차이즈 성공 기업 맥도날드, 맥카페 확장

  - 맥도날드는 1992년에 처음 체코에 입점해 2012년 현재 85개의 체인점이 있음.

  - 2011년, 맥도날드는 브랜드·판매 구축을 목적으로 커피 시장을 크게 확장해 수년 안에 맥도날드 지점 옆에 맥카페 입점계획을 진행 중임.

  - 또한 2012년에 2~3개의 맥도날드와 맥카페 매장을 추가할 계획임.

 

체코의 코스타 커피와 맥카페 매장

  

자료원: Tyden.cz

 

□ 치열한 입점 경쟁

 

 ○ 서브웨이, 2012년 체인점 4개 추가입점 계획

  - 샌드위치 프랜차이즈인 서브웨이는 2004년 체코에 최초 입점 후 2012년 현재 11개의 매장을 보유함.

  - 2012년, 서브웨이는 매장 4개를 추가 입점할 계획이며 프랜차이즈 허가증을 갖춘 12명의 새로운 파트너를 찾을 것임.

 

 ○ 피자전문점 파파존스, 체코에 10개체인 입점 계획

  - 체코 일간지 IDNES의 2월 16일자 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피자 체인점인 파파존스가 체코 진출 계획을 밝힘.

  - 파파존스의 해외 영업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 파파존스는 체코 시장 진입에 관심이 있으며 향후 5~7년 동안 15~20개 정도의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음.

 

브르노 서브웨이 지점과 파파존스

  

자료원: Subsandwiches.cz, Google

 

□ 시사점

 

 ○ 한국은 수많은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있는데, 그 중 레드망고는 이미 2007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태국과 싱가포르에 진출함. 또한 2011년 카페베네는 미국 뉴욕에 진출했음.

 

 ○ 체코의 프랜차이즈 증가와 커피전문점 수요 상승은 한국의 다양한 커피·디저트 프랜차이즈 기업의 체코 진출 가능성을 보여줌.

 

 ○ 현재 체코의 프랜차이즈 치킨점은 KFC가 유일하지만 미국의 텍사스 치킨이 체코 진출이 계획 중에 있어 앞으로 더 많은 매장이 생겨날 것임.

 

 ○ 2011년, 프라하에 최초로 한국 치킨 전문점이 생겨나면서 현지인들의 관심을 얻는 바, 대부분의 체코인들은 고기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양념, 오븐구이, 불닭 등 한국의 다양한 닭요리를 현지화해 진출하는 것 또한 반응이 좋을 것임.

 

 

자료원: 체코일간지(IDNES, IHNED), Franchisinginfo.cz, 체코프랜차이즈협회(CAF), Subsandwiches.cz, Tyden.cz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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