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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이라크 수출 15억 달러 넘어
  • 경제·무역
  • 이라크
  • 바그다드무역관 남기호
  • 2012-02-15
  • 출처 : KOTRA

 

2011년 대이라크 수출 15억 달러 넘어

- 2010년에 비해 27.7% 증가, 발전기 수출 급증 -

 

 

 

□ 내용

 

 ㅇ 2011년도 우리나라의 대이라크 수출은 2010년의 12억77만 달러에 비해 27.7% 늘어난 15억3386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음. 우리나라의 수출대상국 중 이라크는 46위임.

 

 ㅇ 품목별 수출실적은 수년간 1위를 유지한 승용차가 6억7152만 달러로 2010년에 비해 34.1% 증가했고 발전기가 2억5396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2471.1% 증가했음. 반면, 화물자동차는 1억2383만달러, 담배는 7149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38.4%와 35.9%가 감소했음.

 

 ㅇ 발전기와 같이 발전소 건설에 소요되는 기타 기계류가 6295만 달러로 1391.8% 증가했고, 무선전화기가 6275만 달러로 14.1% 감소했음. 다음으로는 변압기가 3382만 달러로 1만2297.1%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가열난방기는 2956만 달러로 367.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음.

 

 ㅇ 기타 주요 수출품목은 자동차부품(2636만 달러), 배전·제어기(2418만 달러), 펌프(1741만 달러), 차단기(1465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음.

 

 ㅇ 한편, 우리나라의 2011년 대이라크 수입은 91억3710만 달러로 2010년의 44억2772만 달러에 비해 106.3% 증가했는데, 이는 대이라크 수입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원유 수입이 두배 이상 늘어났기 때문임.

 

□ 평가

 

 ㅇ 우리나라의 대이라크 수출은 2011년 10월까지 감소추세를 보였다가 마지막 2개월 동안 높은 증가추세로 바뀌었는데, 이는 이라크에서 대규모 디젤소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S중공업의 발전기가 11월부터 이라크에 도착해 전체적인 추세가 전환된 것임.

 

 ㅇ S중공업의 발전기는 마지막 두달 동안 2억달러 가까이 수출됐으며, 발전소 건설에 수반되는 여타 제품의 수출도 함께 크게 증가했음.

 

 ㅇ 우리나라의 대이라크 수입은 99% 이상이 원유로 원유 수입물량은 2010년에 비해 50% 정도 늘어나고 수입단가 또한 높아져 연간 수입실적이 두배 이상 늘어남. 우리나라는 이란에 대한 선진국의 경제제재조치로 원유의 대체수입선을 찾음. 이에 따라 2012년에도 이라크에서의 수입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큼.

 

 

자료원: 무역협회 수출입통계자료, S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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