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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택배서비스, 고객만족의 비결은 女
  • 경제·무역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이상진
  • 2012-01-30
  • 출처 : KOTRA

 

日 택배서비스, 고객만족의 비결은 '女'

- 여성고용 증진, 고객에게도 안심 -

- 한국도 여성에 대한 배려로 고용 확대 필요-

 

 

 

□ 걱정 불필요! 여자라도 충분

 

 ○ 힘쓰는 일, 남자들의 일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택배업계에 최근 여성 택배원이 증가

 

 ○ 인터넷 쇼핑의 확대로 화장품이나 의류 등 비교적 가벼운 개인택배가 늘어나 여성이라도 쉽게 옮길 수 있는 품목 확대

 

 ○ 또한 2006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택배 작업 중의 택배차에도 엄격하게 주차위반이 적용돼 대차와 자전거를 이용해 배달하는 문화 형성, 자동차 면허가 없어도 일할 수 있는 부분이 여성택배원의 증가로 이어짐

 

 

 

□ 여성고용 증진효과, 고객에게도 안심, 신뢰

 

 ○ 여성배달원이 방문하면 안심하고 받을 수 있고 남성배달원에게 갖는 적대심을 누그러뜨리는 효과 창출

 

 ○ 혼자사는 사람은 물론, 개인택배를 받는 사람의 과반수가 여성 고객이라는 점에서도 여성배달원이 환영받음.

 

 ○ 소자녀화로 노동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육체노동 인상이 강한 택배 업계는 인력 확보에 애를 먹음.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남성중심의 고용형태로는 굉장히 어려운 현실이며 여성의 활약이 불가결 하다고 봄.

 

 ○ 사가와택배(佐川急便)에서는 운전수를 포함한 택배원 3만2000명 중 2500명이 여성 택배원으로 10%미만이지만, 3년간에 걸쳐 1만 명으로 증원한다는 방침임.

 

 ○ 또한 여성의 고용창출을 위해 자녀가 한살 반(한국 나이로 약 2~3살)이 될 때 까지 출산육아 휴가를 연장하는 방침을 검토해 여성이 일하기 편한 환경 조성에 힘씀.

 

 ○ 여성 특유의 배려심과 상냥한 태도가 고객에 안심과 신뢰감을 주어 새로운 사업영역 확장에 연결될 것으로 기대함.

 

□ 시사점

 

 ○ 일본의 여성 배달원 고용은 여성의 고용 창출과 택배회사의 새로운 이미지 확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음.

 

 ○ 하지만 여전히 여성들에게는 쉽게 다가서기 힘든 분야이므로, 여성을 위한 다양한 근무 환경 조성이 필요함.

 

 ○ 한국에서도 여성 배달원을 도입을 확대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더 넓은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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