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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터키 자유무역협정 체결 임박
  • 통상·규제
  • 가나
  • 아크라무역관 정영종
  • 2012-01-28
  • 출처 : KOTRA

 

가나-터키 자유무역협정 체결 임박

- 3회의 수출상품전시회, 10억 달러 규모 무역투자협정으로 사전준비 -

 

 

 

□ 가나와 터키, 10억 달러 규모의 무역투자협정으로 사전 준비

 

 ○ 가나와 터키는 지난 2011년 10월 아크라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통상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음. 이 협약은 두 나라를 대표해 Ms. Hannah Tetteh 가나 무역통상부 장관과 Prof. Dr. Recep Akdag 터키 보건부 장관이 협약서에 서명해 체결됐다고 현지언론에 보도된 바 있음. 터키는 1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가나의 농업, 무역, 관광산업에 투자할 것으로 발표됨. 이 협약은 일자리 창출과 경쟁을 통한 생산성 제고뿐만 아니라 가나와 터키 양국 간 교역관계를 더욱 강화시킬 것임.

 

□ 가나와 터키, 자유무역협정 체결 임박

 

 ○ 터키 대사관의 이등서기관인 Ms. Ipek Zeytinoglu은 지난 2011년 12월 20일 아크라에서 개최된 두 번째 가나-터키 수출상품전시회에서 가나와 터키는 양국간 교역규모 증대를 위해 2012년 1월에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할 것이라고 발표함.

  - Meridyen International Fair Organization가 주관한 이 전시회는 3일간 아크라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터키의 민간기업을 대표해 기계류, 플라스틱 제품, 합성세제, 울 카펫, 마루매트, 과자류, 자동차 등 다품종을 선보인 50개 이상의 터키 업체들이 참가함.

 

 ○ 이 전시회는 지난 2010년 10월 아크라에서 열린 두 번째 Ghana Joint Economic Commission Meeting에 뒤이어 개최됐으며, 양국간의 무역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Ghana Joint Economic Commission Meeting에서 양국간의 교역규모를 2015년까지 10억 달러로 끌어 올리자는 의견이 제안된 후 이것이 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으로 현실화된 것임.

  - Ms. Zeytinoglu는 가나와 터키의 활동적이며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민간사업자들이 두 나라간의 교역규모를 늘리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며 두 나라 정부도 역시 큰 역할을 한다고 설명함. 그리고 두 나라 정부는 효율성 있는 법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가나와 터키의 외교관계는 1950년에 시작됐고 두 나라는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옴. 터키는 가나를 3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으로 여김. 가나는 주로 코코아, 금을 터키로 수출하며, 터키는 석재, 시멘트, 금속, 미네랄 오일, 전기 제품·기계류 등의 상품들을 가나로 수출함.

  - 두 나라 간의 교역량은 2009년도에 1억7500만 달러, 2010년도에 2억9000만 달러였으며, 2011년도에는 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두 나라 간의 교역량은 가나보다 터키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침. Ms. Zeytinoglu는 균형잡인 교역을 위해 두 나라의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돼야 하며 가나-터키 전시회를 자주 개최해야 될 것이라고 설명함. 그리고, 매년 9월 터키에서 열리는 Izmir International Trade Fair에 많은 가나 수출업자들이 참석해줄 것을 요청함.

  - 두 정부는 양국 간 교역량을 늘리기 위한 일종의 인센티브로 이중과세방지 관련 법안을 협의 중이라고 발표함. Mr. Kofi 가나 무역통상부 관계자에 따르면, 양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는 두 나라 간 경제적 관계를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무역과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함.

 

 ○ 그는 또한, ‘가나 무역통상부문의 핵심은 가나 기업가들의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에 있으며, 이에 따라 가나 정부는 민간부문 개발전략 II(‘Private Sector Development Strategy ll) 정책을 개선하고 새로운 국가수출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함.

 

 ○ 가나 정부의 좋은 가나 만들기 정책과 함께, 가나 무역통상분야는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국제교역량을 늘리고 더 나아가 가나의 경쟁력을 강화해 가나를 바람직한 투자대상국으로 만드는데 전념해야 한다’고 설명함.

  - Mr. Kofi는 박람회를 통한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잘 활용해 터키와의 관계를 오래도록 잘 유지해 나갈 것을 가나 기업인들에게 주문함.

 

 

정보원: The Daily Graphic, 21-10-11,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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