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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케냐와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 건설 합의
  • 통상·규제
  • 수단
  • 카르툼무역관 송방달
  • 2012-01-26
  • 출처 : KOTRA

 

남수단, 케냐와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 건설 합의

- 완공과 수출까지 14개월 소요 예상 -

 

 

 

 ㅇ 남수단이 케냐 Lamu항까지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기로 케냐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수단 경유 파이프라인 사용료를 두고 수단과 갈등을 빚어온 남수단은 최근 원유생산 중단이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한 바 있음.

 

 ㅇ Rick Machar 남수단 부통령은 최근 케냐 총리가 남수단을 방문해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을 했다고 발표하면서 이 파이프라인은 남수단에서 케냐의 Lamu항까지 건설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ㅇ 남수단의 새로운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 건설 계획은 현재 진행 중인 수단과의 원유 관련 협상과는 관계없이 추진될 예정이며 완공 후 수출까지는 1년 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남수단에서 수단 경우 포트수단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 건설에도 1년이 소요됨.

 

 ㅇ Rick Machar 남수단 부통령은 수단 경유 파이프라인에 대해 이 파이프라인이 남수단산 원유 수출입으로 건설된 만큼 남수단에 소유권이 있으며 수단은 파이프라인 사용료에 대해서만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파이프라인 소유권 회복을 위한 국제 법정소송까지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음.

 

 ㅇ Rick Machar 남수단 부통령은 남수단의 경제주권 확립을 위해 원유 생산을 중단했으며, 어떤 경우라도 수단에 애걸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새로 건설될 파이프라인이 케냐의 고지대를 지나게 되는 기술적 문제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단 경유 파이프라인 또한 포트수단 지역이 수단 북부지역보다 해발이 높지만 문제없이 원유 수송이 된다며 일축함.

 

 ㅇ 새로 건설될 파이프라인은 남수단 자금으로 건설돼 모든 기술적 운영도 남수단에서 행하게 되고 소유권 또한 남수단이 가지게 되며 케냐에는 파이프라인 사용료로 국제 표준인 배럴당 2달러 정도 지불될 것으로 알려짐.

 

 ㅇ Rick Machar 남수단 부통령은 현재 아디스아바바에서 진행 중인 수단과의 원유 관련 협상도 지속할 것이라고 하면서 수단이 요구하는 배럴당 32.8달러의 파이프라인 사용료를 받아들이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짐.

 

 ㅇ Rick Machar 남수단 부통령은 수단과의 원유 관련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전쟁은 발생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수단은 아직도 남수단이 자국의 일부인 것으로 믿으며 남수단이 자기네 기준에 따를 것을 강요함과 아울러 남수단에 대한 군사적 공세도 지속한다고 비난함.

 

 ㅇ 수단 경유 파이프라인 사용료에 대한 남북수단 간 협상에서 남수단은 수단에 대해 26억 달러를 원조 형태로 지불하고 남수단에 대한 수단의 부채 28억 달러에 대해서도 상환 면제를 하는 등 54억 달러을 제공하겠다고 수단에 제의하나 수단은 남수단에 대해 파이프라인 사용료로 74억 달러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짐.

 

 

자료원: The Ci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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