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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국왕이 진단한 2012년 요르단 경제와 해법
  • 경제·무역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12-01-08
  • 출처 : KOTRA

 

압둘라 국왕이 진단한 2012년 요르단 경제와 해법

- 올해 중반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듯 -

- 경제성장의 걸림돌, 정부부채 축소가 가장 시급 -

 

 

 

□ 전망

 

 ㅇ 2011년 중동지역을 강타한 정치·경제적 불안정에도 올해 요르단 경제는 중반기 이후부터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 2011년 9월 IMF가 전망한 요르단 경제성장률: 2011년 2.5%, 2112년 2.9%

  - 물가상승률: 2010년 5%, 2011년 5.4%, 2012년 5.6%

 

 ㅇ 요르단 경제의 가장 큰 문제인 올해 정부 예산적자는 GDP의 4.6%에 해당하는 14억4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정부 부채 해소가 가장 시급한 과제

  - 대외원조를 제외하면 정부 예산적자는 GDP의 8.6%로 증가

  - 2011년 요르단 재정적자는 GDP의 6.2%인 17억6400만 달러로 집계

 

연초 각료, 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하는 압둘라 요르단 국왕

 

□ 국왕 지시사항

 

 ㅇ 경제 개발과 개혁을 위해 공공부문과의 협력을 통한 민간부문의 역할 강조

  - 민영화는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투자를 유도하므로 더욱 박차를 가할 것

 

 ㅇ 정치와 경제개혁은 서로 연결됐으며 불가분의 관계임을 강조

  - 자원, 에너지, 빈곤, 실업, 자산 유동성과 국가 예산 적자 등의 문제점 언급

  - 요르단 중앙은행의 현금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고 대출 절차를 용이하게 하며 외환보유액 확대를 지시함.

 

□ 현지 전문가들이 보는 요르단 경제 회복 해법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와 관계 강화

  - 중동지역의 안정과 요르단 내의 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GCC는 요르단에 특별 할인가로 원유 공급 추진

  - GCC와 긴밀한 협력관계로 관광수입, 수출, 이들 지역으로에서의 송금 확대 기대

  -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요르단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자 기부국이며 많은 요르단인이 현지 취업을 통해 국내 외화 송금하는 국가임.

 

  물가상승 억제

  - 요르단 정부가 보조금 정책을 확장해 에너지 가격과 주요 공산품 가격 인상을 제한하면서 물가상승세는 최근 몇달간 주춤한 상태

  - 그러나 국가 재정적자를 고려하면 언제까지나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의한 영향을 국가 보조금으로 충당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

 

  부채 정리

  - 요르단의 채무 부담 경감을 위해 과감한 재정적자 축소 불가피

  - 특히, 공무원 급여를 포함한 공공지출의 합리화, 에너지와 수자원 분야의 자급화, 합리적인 보조금 정책추진, 자본 지출의 증가가 요구됨.

 

  고용을 위한 민간산업부문 활성화

  - 요르단 인구의 44%가 19세 이하이며 약 70%가 30세 이하임.

  - 2011년 요르단 실업률은 13.1%

  - 매년 생기는 5만여 명의 취업준비생 흡수를 위해 더 활발한 민간부문의 고용 촉진과 특히 최근 부진한 관광분야 활성화가 요구됨.

 

  중소기업 지원 강화

  - 요르단의 전체 기업 1만1000개 중 중소기업의 비중은 약 98%이며, 고용시장에서 60% 담당, GDP에서 50%와 약 35억 달러 수출 기여

  - 중소기업의 고용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사업규제와 환경 선진화 요구, 또한 신용보증과 세금 혜택 제공

 

  메가프로젝트를 고용시장의 동력으로 활용

  - 메가프로젝트 사업이 취업난을 단기간에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

  - GDP의 1% FMF 기반사업에 단기간 지출한다면 약 8만 명의 고용효과 거양 가능

  - 사해-홍해 대수로 프로젝트와 같은 고용촉진이 확실한 기반사업 프로젝트 적극 추진

 

  더욱 경쟁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

  - 글로벌경제지수보고서에 의하면 요르단의 비즈니스 환경은 2009년 50위, 2010년  65위, 2011년에는 142개국 중 71위로 해마다 하락

  - 꾸준한 하락의 원인이 국가 행정 전반의 내재적인 비효율성이 있음을 인식하고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박차를 기해야 함.

 

 

자료원: The Jordan Times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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