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2011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독일 화학산업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권석진
  • 2011-12-13
  • 출처 : KOTRA

 

2011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독일 화학산업

- 2011년 독일 화학산업 역대 최고 매출액 돌파 -

 

 

 

□ 성장세를 유지하는 독일 화학산업

 

 o 독일 화학산업협회(회장: Mr.Klaus Engel)에 따르면, 독일 화학산업의 성장세는 지속 유지될 것이며 시장 상황도 2006년 2007년 비교할 수 있을 만큼 좋은 분위기를 유지한다고 밝힘.

 

 o 올해도 독일 화학산업분야 매출액은 사상 최고로 1800억 유로를 넘어섰으며, 2012년은 2011년과 비교해 성장세는 조금 무뎌질 것으로 예상하나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성장 유지될 것이며 2012년도 2%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연도별 독일 화학산업 매출액

 (단위: 억 유로)

자료원: 독일통계청 (Statistisches Bundesamt)

 

 ㅇ 독일 화학산업은 자동차산업, 기계산업에 이어 3번째로 규모가 큰 산업분야이며, 현재 42만5000명이 화학분야에 종사함.

 

  2011년도 전체 생산량을 약 4%로 늘렸던 화학산업은 187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1년과 비교해 9%로 늘어난 수치임.

 

ㅇ 최근 이런 긍정적인 상황으로 독일 화학분야 최대 기업인 BASF사는 2020년까지 매출액을 650억 유로에서 2배 수준인 1150유로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발표함,

 

□ 화학산업 성장의 밑바탕은 아시아·개발도상국 성장

 

 ㅇ 독일 화학기업들은 총 생산의 14%를 아시아로 수출했으며 수출부분 외에 아시아 국가에 현지화한 자회사의 매출폭도 증가했음.

  - 특히, 중국은 독일 화학회사 대부분이 수출외 현지공장을 직접 설립해 제품 생산·공급을 함.

 

2011년 대비 지역별 독일 화학산업 수출 증가율

자료원: 독일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ㅇ 기업컨설팅 업체인 Roland Berger사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화학산업 제품의 시장규모는 2조 유로이나 2030년에는 5조 유로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 중 아시아 시장이 4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음.

  - 전문가들은 아시아 국가에서 화학분야의 성장의 중심시장은 중국과 인도를 지목했음.

 

ㅇ 독일 화학산업협회 Mr. Klaus Engel 회장은 독일 화학분야 기업들은 이러한 호황에도 대규모의 추가 생산라인 확대는 지양하며, 이는 2008~2009년 세계 경제공황 시기를 통해 유동자금 확보를 중요시하기 때문이라고 밝힘.

 

□ 전망과 시사점

 

 ㅇ 독일 자동차산업과 기계산업의 매출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에 반해 화학산업의 성장세는 특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음.

 

 o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전망에서도 유럽과  미국의 높은 국가 부채율을 포함한 전 세계 경제 불안 요소와 독일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라 독일 화학산업의 성장세는 크게 영향을 받을 것임.

 

 

자료원: Handelsblatt, 독일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 KOTRA 뮌헨 무역관 종합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2011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독일 화학산업)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