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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요르단 관광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이호빈
  • 2022-01-04

2021년 상반기부터 관광분야 매출 증가세 뚜렷

관광분야 IT 서비스, 방역제품 등 중심으로 진출 기회 있어

. 개요

 

관광 분야는 요르단의 가장 중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요르단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페트라(Petra)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점인 사해(Dead Sea)와 다양한 로마 유적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최근 수 년간 요르단 관광산업은 전체 GDP(약 450억 달러)의 12%인 50억 달러 규모를 기록해 왔다. 월드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요르단으로의 관광객수는 2019년 기준 536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관광산업은 직간접적인 서비스 산업 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대유행과 모든 국제 육로 횡단, 공항, 아카바 항구의 폐쇄로 인해 2020년에는 관광객의 이동이 완전히 중단되면서 요르단 관광산업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이후 2021년 요르단 정부의 국가 재개방 조치 및 방역 조치, 그리고 국가 간 왕래가 활성화 되면서 요르단 관광산업은 점차 회복하고 있다.

 

. 관광산업 정책

 

요르단의 관광 업무를 감독하는 최초의 요르단 관광 사무국은 당시 요르단의 관광 수도였던 예루살렘에 1953년에 립되었다. 1953년 9월, 관광 사무국 본부는 암만으로 이전했으며, 1960년에 관광 사무국은 국가경제부의 산하로 편입되면서 행정적, 재정적으로 독립적인 권한을 지닌 조직으로 탈바꿈했다. 1981년에 기존 관광 사무국은 관광, 문화재, 청년 일자리를 모두 포괄하는 관광문화재청년부로 재통합되었다. 1989년에는 청년 분야가 동 부처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관광문화재부로 재편성되었다.

 

요르단 정부는 2019년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비전 2025’ 정책을 제시하면서 관광 분야에 대한 의제(agenda)를 새롭게 재정비했다.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비전 2025’ 정책 내 관광분야 의제>

- 관광상품 개발 및 경쟁력 강화

- 관광명소의 기반시설 개발, 관광교통서비스 개선

- 국내외 관광 마케팅 및 홍보

- 관광 및 서비스 분야 고용 확대 및 인적 자원 개발

- 관광 부문 지원 및 관리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

[자료: 요르단 정부 홈페이지]

 

특히 요르단 정부는 2023년까지 요르단으로의 관광객 45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세우고 현재 아래와 같이 관광산업 관련 주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요르단 관광산업 주요 정책>

주요내용

관광위험 기금 운영

- 요르단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관광산업 지원 및 피해 완화를 위해 2020년 12월에 약 2,000만 요르단 디나르(2,800만 달러) 규모의 관광 위험 기금을 출범시킴

- 정부 감독하에 민간 부문에서 직접 운영되는 동 기금을 통해 관광산업 근로자에게 재정적 지원과 대출이 제공됨

- 요르단 관광문화재부 장관에 따르면, 동 기금은 관광 부문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기부와 해외 보조금을 통해 유지될 것으로 보임

요르단 통합 입장권 제도

- 2015년 출시된 전자 시스템으로, 70디나르(99달러)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요르단 내 40개 이상의 관광 및 고고학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음

- 요르단 입국 전에 통합 티켓을 구매하고 연속 3박 이상 체류할 경우 요르단 입국 비자 수수료를 면제받음

- 2019년 통합 입장권 판매(조던 패스)는 247.4만 장을 돌파했으며, 2018년 대비 98% 성장함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구매가 가능하며 관광산업 마케팅에도 사용됨

“우리 요르단은 천국(Our Jordan is Paradise)” 프로그램

 

- 이 프로그램은 와디 럼, 마안, 마다바, 카락, 타필라, 마프라크, 제라쉬, 발카, 이르비드, 아즐룬 및 암만 등지로의 패키지 여행을 제공

-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동 프로그램이 2021년 6월 재개되었으며, 9월까지 프로그램 참가자 수는 6만3000명에 달했음 (단, 2021년에는 요르단인에게만 프로그램을 제공)

- 요르단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식음료, 숙박비, 교통비 등이 저렴한 가격에 지원됨

[자료: 요르단 정부 홈페이지]

 

. 관광산업 특성

 

800개의 여행 및 관광 사무소가 요르단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고용된 산업 인구 중 95%가 요르단인이다. 요르단에는 호텔, 레스토랑, 리조트,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 2,200여 개의 시설이 포함된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모여 있다.

 

요르단에는 Queen Alia International Airport (퀸 알리아 국제공항), Amman Civil Airport(암만 민간 공항) , King Hussein International Airport(킹 후세인 국제공항) 등 3개 주요 공항이 소재하고 있다. 이중에서 퀸 알리아 국제공항은 요르단 최대의 국제공항으로, 공항 명칭은 선왕인 후세인 국왕의 부인으로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왕비를 기리는 뜻에서 지어졌다. 공항은 2010년 이후 두 번 확장되었으며 향후 추가로 확장될 계획이다. 암만 민간 공항은 요르단에서 최초로 건설된 공항이며, 수도인 암만 내의 마르카 지역에 소재하여 마르카 공항으로도 알려져 있다. 암만 민간 공항을 투자, 개발, 복구하는 것이 요르단 정부의 2021-2023 기간 중 우선 과제 중 하나이며, 이를 위해 약 1억2000만 요르단 디나르 (약 1억 7천만 달러)가 배정되었다. 킹 후세인 국제공항은 아카바 주에 소재하여 아카바 공항으로도 알려져 있다. 참고로 아카바는 요르단의 유일한 항구이며 홍해 연안에 위치한 요르단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로, 요르단의 대외무역의 주요 환승 관문인 동시에 중요한 관광지이다.

 

요르단은 2021년 기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총 6개의 고고학 및 관광유산을 등재하고 있다. 세계유산 목록에 포함된 6개의 고고학 유적지는 암벽 건축과 고대 수관 체계로 유명한 역사적 도시인 페트라, 쿠세이르 암라, 움 아르 라사스 지역, 와디 럼 보호구역, 그리고 공식적으로 침례교 장소로 알려진 알 마그타스 및 쌀트 지역이다.

 

. 요르단 관광산업 규모

 

2010년 이후 아랍의 봄, 시리아 전쟁, 이라크의 정치적 혼란 등으로 요르단의 관광 여건이 크게 악화되면서 요르단 관광산업은 불황을 겪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요르단 관광산업은 점차 회복기에 도달했으며 2019년 말까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요르단 관광산업은 큰 침체를 겪었다. 2020년 GDP 대비 관광수입 비중은 기존 11~13% 대에서 3%대로 추락했고, 관광산업 종사자 수는 5만 3천명 수준에서 4만 1천명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요르단 관광산업 현황(2017~2020)>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관광객수(천명)

4,565

4,922

5,360

1,239

GDP대비 관광수입 비율

11.2

12.2

13.0

3.2

호텔 수

601

588

604

610

호텔 룸 수(천개)

30.4

30.0

30.3

29.7

호텔 종업원 수(천명)

20.7

20.5

20.9

16.9

관광산업 종사자 수(천명)

51.3

51.5

53.5

41.1

[자료: 요르단 중앙은행]

 

이처럼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요르단 관광산업은 2021년 3월 이후 월별 매출액 1억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재부흥하고 있다. 2021년 2분기에는 총 관광업 매출규모가 5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여 약 40% 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2021년 요르단 정부는 자국 관광산업 종사자의 백신 접종률을 90%까지 끌어올리는 등의 노력을 통해 자국 관광산업 정상화를 추진했다.

 

<2020-2021 요르단 관광업 매출액>

(단위: US$ 백만)

2020

2021

분기

1

2

3

4

1

2

매출액

1,279.7

66.5

146.5

257.1

333.5

506.6

[자료: 요르단 중앙은행]

 

2021년 관광업 매출액을 구성별로 보면, 친지/친구 방문의 비중이 가장 높고(39.4%), 승객 수송(25.8%), 학업(1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7-2021 요르단 관광산업 매출 구성>

(단위: US$ 백만)

연도

관광업

총수입

승객

수송*

관광수입 (승객수송 제외)

소계

친지/친구

방문

학업

휴가/레저

의료

비즈니스

스파/건강

기타

2017

5,564.3

912.6

4,651.7

2,141.0

697.5

747.5

505.4

346.3

7.1

207.1

2018

6,238.7

975.1

5,263.6

2,308.3

776.1

934.9

592.2

413.4

9.0

229.5

2019

6,784.0

981.5

5,802.5

2,474.4

843.1

1,120.6

623.0

475.1

11.2

255.1

2020

1,749.6

336.7

1,412.9

624.2

211.4

242.2

152.8

116.5

2.8

62.9

2021

(1월~6월)

840.1

216.7

623.4

329.0

97.5

57.2

61.7

47.0

1.0

29.9

-1월

113.4

29.2

84.2

46.9

14.3

5.5

7.6

5.8

0.1

3.8

-2월

97.0

25.0

72.0

37.9

11.9

5.8

6.9

5.6

0.1

3.8

-3월

123.0

31.6

91.4

46.6

14.7

7.6

9.3

7.3

0.1

5.6

-4월

118.1

30.5

87.6

44.8

14.0

7.6

8.5

6.9

0.1

5.6

-5월

151.1

39.0

112.1

59.5

17.1

11.4

10.3

8.6

0.1

5.1

-6월

237.4

61.3

176.1

93.4

25.6

19.2

19.0

12.7

0.3

5.9

(: 승객수송에는 국제 승객수송을 포함)

[자료: 요르단 중앙은행]

 

2020년 요르단 방문객의 출신국가 구성은 해외거주 요르단인이 가장 많고(31.6%), 이외에 사우디아라비아, 팔레스타인, 이라크, 이집트, 시리아, 미국, 이스라엘 순이다.

 

<2020 요르단 방문객 출신국>

(단위: 명)

방문객수

해외거주 요르단인

391,663

사우디아라비아

184,506

팔레스타인

145,366

이라크

58,461

이집트

47,213

시리아

40,278

미국

34,337

이스라엘

21,578

러시아

19,217

합 계

1,239,910

[자료: 요르단 관광문화재부]

 

요르단에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관광지는 페트라이며, 이외에 느보 산, 와디 럼, 민속 박물관 등이 꼽혔다.

 

<2020 요르단 관광지별 방문객수>

(단위: 명)

광지

외국인

내국인

합 계

페트라

169,146

25,297

194,443

느보 산

98,239

17,180

115,419

와디 럼

45,126

62,826

107,952

민속박물관

16,450

74,900

91,350

제라쉬

58,698

23,050

81,748

마다바

64,945

5,019

69,964

아즐룬

17,053

38,905

55,958

[자료: 요르단 관광문화재부]

 

 

한편, 국제 관광 사이트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은 수도 암만을 2021년 세계 최고의 여행지 목록에 올렸으며 요르단 관광객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요 기관 현황

 

주요기관

 세부내용

관광문화재부

관광사업 관리, 관광지의 유지 및개발,  마케팅 활동 수행, 필요한 인력 및 기술 역량 제공, 관광 서비스 허가증 발급  담당

요르단 관광청(Tourism Board)

요르단 관광사업 마케팅 및 홍보 주도

 

. SWOT 분석 및 진출전략, 유망분야

 

<2021 요르단 관광산업 SWOT 분석>

(Strength)

약점(Weakness)

- 요르단의 전략적 위치와 관광산업의 높은 GDP내 비중

- 요르단의 보안 및 안정성

- 관광 부문 서비스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 관심

-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재원 부족 및 관광분야 투자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부족

- 관광자원 보존 중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이 약함

- 다양한 민/관 협회 및 정부간 의사조정능력 미흡

- 대중교통 시스템 열악 및 서비스 품질 낮음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 관광객 유치 및 차별화된 관광경험 제공을 위한 정부의 노력 및 정책 추진

- 코로나19로 인한 폐쇄에서 벗어나 관광산업 재활성화 국면 돌입

-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공항 폐쇄, 입국 제한 등 방역조치 전개로 관광산업 위축 가능

- 주변국의 정치적 혼란 지속으로 보안위협 증가

 

국내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요르단 관광서비스업 분야에서 위생/방역 제품에 대해 수요가 높아져 있는 점을 공략할 수 있다. 현지에서는 플라스틱 포장지 등 일회용품에 대한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으며 일회용 마스크, 소독제, 세정제 등 위생용품이 식당, 병원, 호텔 등 주요 서비스 시설에서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요르단의 관광산업이 급속도로 디지털화하면서 여기서 파생되는 사업 기회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요르단 정부는 혁신적인 관광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Tourism Accelerator”, “Hackathons”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데, 여기에 포함된 주요 추진 프로젝트로는 폐기물 관리, 물 절약, 친환경 운송 등이 있다. 정부는 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한 스타트업과 외부 투자기업을 연결시키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기업 또한 투자 또는 실무협력의 형태로 동 프로젝트들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요르단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관광산업 인프라 프로젝트들은 아래와 같다.

 

1. 마다바주 느보 산 기독교 순례길 재건

 - 진행단계 : 진행 중 (2021 9 1단계 시작)

 - 내용 : 29.8km 길이의 기독교 순례길 조성

 

2. 고고유물센터 연구 및 보존

 - 진행단 : 프로젝트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입찰이 제출된 경우 진행

 - 내용 : 수도 암만 Nuwayjis 지역 고고학 유물 연구 및 보존을 위한 시설물 건립

 

3. 아랍대혁명 광장 개발사업

 - 진행단계 : 진행 중 (2021 6월 프로젝트 작업 시작)

 - 내용 : 대규모 탐방객 전용구역, 800명 규모의 행사 개최를 위한 원형극장, 아카바의 유산과 역사를 모방한 박물관, 레스토랑, 카페 등 상업시설 2개동 등 개발

 

 

자료: 요르단 중앙은행, 요르단 관광문화재부, 요르단 전략 포럼 및 KOTRA 암만무역관 자체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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