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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크리스마스 시즌 쇼핑 동향
  • 현장·인터뷰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전영민
  • 2011-11-30
  • 출처 : KOTRA

 

독일, 크리스마스 시즌 쇼핑 동향

- 유럽 경제위기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 -

 

 

□ 2011년 독일, 크리스마스 쇼핑 현황

 

  2011년 독일, 크리스마스 쇼핑 첫째 주 현황

  - 매해 크리스마스 쇼핑이 시작되는 재림절(Advent, 기독교에서 크리스마스 전의 4주간을 가리킴.) 첫 주말은(올해 11월 26일) 그 해 크리스마스 시즌의 소비수준을 반영하기에 모든 소매상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날임.

  - 2011년 크리스마스 쇼핑 첫 주는 모든 상점들에 부푼 기대감을 안겨주었지만, 전년 동기대비 다소 저조한 출발세를 보임.

  - 반면, 독일 유통협회(HDE, Einzelhandelsverbands)의 Managing Director, Stefan Genth는 낙관적으로 전망함. “올 크리스마스 쇼핑의 시작 주는 괜찮은 편입니다. 상점주들도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예상했던대로이며, 시내 모든 상점이 기대 이상의 훌륭한 매출성과를 달성했습니다.”라고 전함.

 

자료원: HDE, 연방 통계청 자료기준(2011년*: 예상)

 

  중요한 시기(크리스마스 전 두 달)

  - 한해 마지막 두 달간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1/5을 차지하기 때문에 독일 소매상들에게는 당해의 마지막 두 달이 매우 중요함.

  - 장난감, 시계, 가전제품의 경우는 마지막 두달이 당해 매출의 1/4 이상을 차지하므로 더욱 중요한 시기임.

  - 400개 기업대상 HDE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 11월 말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조금 낮아진 상태임. 하지만, HDE는 작년 크리스마스시즌 소비에 비해 올해 1.5% 상승할 것으로 전망(작년에 비해 12억 유로 상승한 78억 유로 전망)

 

□ 유럽 발 경제위기에도 쇼핑(GfK 전망)

 

  GfK(소비시장 조사 및 전문 연구기업)의 전망

  - 독일의 유력 소비시장 조사·전문 연구기업인 GfK에 따르면, 유럽 발 경제위기에도 크리스마스 소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임.

  - “우리는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며 작년과 동등한 수준에 도달하리라 전망합니다.” [Rolf Buerkl (GfK)]

  - GfK의 소비자 전문연구원들에 따르면 2011년 일인당 크리스마스 선물 마련에 지출하는 평균 비용은 241유로가 될꺼라 예상

 

□ 날씨에 민감한 업종

 

  날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

  - 특히, 겨울의류와 스포츠용품은 날씨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함.

  - 작년 겨울에 비해 올 겨울 독일은 그리 춥지 않은 관계로 겨울의류·스포츠용품에 대한 소비 수요 또한 감소추세

  - 작년 독일 뮌스터의 경우, 크리스마스 바로 전 주 일요일에 내린 폭설로 소비자들이 외부 출입은 자제해 오히려 소비 수요에 악영향을 미침.

 

자료원: HDE, 연방 통계청 자료기준 (2010년)

 

  시사점과 전망

 

 ○ 올해 독일의 겨울은 작년 겨울과 비교해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이며 겨울의류·스포츠용품에 대한 소비가 위축됨.

 

 ○ 크리스마스에 가장 선호하는 선물로는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이 꼽힘.

 

 ○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 이어 평면 TV와 디지탈 카메라에 대한 수요도 높음.

 

 ○ (디지털)서적이 아닌 (활자)서적은 변함없는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선물로서 여전히 굳건한 자리를 지킴.

 

 ○ 완구는 현재 몇몇 레고제품은 제고가 한정돼 있어 큰 백화점에 유통되지 않을 수 있으며 제고가 있는 한에서 판매가능한 상태임.

 

 

자료원: HDE(독일유통협회), 연방 통계청 자료, Focus Online Money, KOTRA 자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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