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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사로잡는 해외 농산물

트렌드

싱가포르

싱가포르무역관 유선아

2010-04-27

출처 : KOTRA

싱가포르를 사로잡는 해외 농산물

- 건강, 맛 등 다양한 이유로 싱가포르인들 해외 농산물에 빠져 -

- 활발한 FTA, 물류비 감소 등으로 다양한 해외농산물의 싱가포르 진출 활발 -

□ 시장 동향

○ 시장 규모

- 싱가포르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경험하는데 점점 더 개방적으로 변해감에 따라 신선한 수입 농산물 판매 및 소비가 증가

- Cold Storage와 Jasons Market Place 체인을 소유하고 있는 Dairy Farm 그룹에 따르면 Dairy Farm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수입 농산물의 종류가 지난 2년 동안 15% 증가

. Dairy Farm 그룹에서는 늘어나는 수요를 공급 물량 증가의 원인으로 꼽음.

- 싱가포르 내 신선한 수입 농산물 시장규모는 Statlink의 기타 과실 수입통계를 기준으로 약 2000만 싱가포르달러로 추정해 볼 수 있음.

○ 수요 특징

- 싱가포르 소비자들은 건강, 맛 등 다양한 이유로 신선한 수입농산물 소비를 늘림.

- 업계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체결된 FTA 조약들과 외국의 신선한 제철 과실들의 상업적 농작 증가, 물류비 감소 등이 신선한 수입 농산물 소비 증가를 뒷받침함.

. 대표적인 수입업체 Ban Choon Marketing Pte Ltd.에 따르면 신선한 농산물 1톤을 싱가포르로 수입해 오는 비용이 10년 전에 비해 30% 이상 하락함.

. Ban Choon Marketing Pte Ltd에서는 10년 전에는 15가지 종류의 제철 과실만을 들여왔으나, 이제는 에프리움, 키위베리, 일본 금귤 등을 포함한 50가지의 다양한 과실을 수입해옴.

. Cold Storage와 Jason Market Place에서 최근 판매목록에 추가한 신규 농산물로는 도넛 복숭아, 브로콜리나, 프레시 피그, 아이스 샐러드 등이 있음.

. 식품 수입업체 Garnet and Peridot에서는 2009년 노화방지 특성으로 인해 인기가 높아진 아사이 베리 제품들을 처음으로 수입해 온 업체들 중 하나이며, AVA(Agri-Food and Veterinary Authority)에 따르면 아사이 베리 수입은 2008년 280㎏에서 2009년 711㎏으로 증가

. 싱가포르에서는 뉴질랜드, 일본 등과 같은 국가들과 10개 이상의 FTA를 체결함.

□ 경쟁 및 수입 동향

○ 현지생산

- 싱가포르 내 신선한 제철 농산물의 상업영농은 이뤄지지 않음.

○ 수입동향

- 신선한 농산물의 수입은 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등에서 이뤄짐.

기타 과실 수입 통계(HS Code 08109090 기준)

(단위 : S$ 천)

순위	국가	2008년	2009년
1	베트남	4,363	4,534
2	말레이시아	4,004	3,995
3	이스라엘	2,829	2,522
4	한국	1,356	2,049
5	태국	2,238	1,892
6	뉴질랜드	1,051	1,042
7	중국	574	836
8	호주	820	764
9	남아프리카	1,105	763
10	인도	538	579
상위 24개국 합계		19,627	19,805
그 외 국가 합계		162	0
총계		19,789	19,805

○ 경쟁동향

- 식료품 잡화상들에 따르면 일반 제품들의 이윤 폭이 10% 정도인 것에 비해 신선한 외국 제철 과실의 이윤 폭은 15% 정도로 높으나, 취급 수입상들이 늘어나면 이윤 폭은 낮아질 수 있음.

신선한 수입 농산물 사례

퍼플 콜리플라워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도넛 복숭아

브로콜리니

아이스 샐러드

아사이 베리

프레쉬 피그

키위 베리

에프리움

제품별 가격 사례

제품	가격
퍼플 콜리플라워	㎏당 10 싱가포르달러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당 29 싱가포르달러
한국 딸기	100g 당 2 싱가포르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