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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日, 신형 발전시스템 개발에 ‘박차’
  • 경제·무역
  • 일본
  • 나고야무역관 홍승민
  • 2011-10-28
  • 출처 : KOTRA

 

日, 신형 발전시스템 개발에 ‘박차’

- 3전지 시스템(태양연료축전지) 상품화 및 각축전 -

- 아이치현 다하라시, 일본 최대 규모 Mega Solar 건설 예정 -

 

 

 

□ 세키스이 하우스,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개발 박차, 8월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 상품화

 

 ○ 지진 전후 폐열발전(Cogeneration) 시스템의 변화, 이로 인한 3전지 시스템 개발

  - 지진 전의 기존 태양전지, 연료전지의 W발전은 정전 시 발전하지 않았음.

  - 축전지를 추가해 이를 보완(정전 시 자동 절전으로 전환)하게 으며, 연료전지/태양전지 모두 사용 가능한 3전지 시스템의 개발까지 이름.

 

 ○ 3전지의 효과적 활용으로 4인 가족은 연간 광열비 1만1400엔 절감 효과

  - 우선적인 연료전지의 전기 사용으로 태양전지의 잉여전력은 축적

  - 축전지에는 심야의 저렴한 전력을 저장해 피크타임(저녁)에 사용 가능

  - 4인 가족/LDK(30㎡)은 태양전지 3.5kW, 축전지 8.96kWh, 연료전지 700~750w로 계산하면 연간 광열비 1만1400엔 삭감 효과(=전기판매 수입)

 

 

□ 세키스이 하우스뿐만 아니라 JX 닛코닛세키 에너지, 다이와 하우스 공업의 잇따른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 상품화 예정 발표

 

 ○ JX 닛코닛세키 에너지, 9월 고체 산화물형 연료전지(SOFC) 폐열발전을 발매

  - 내년 여름을 목표로 3전지에 의한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을 상품화 예정

 

 ○ 다이와 하우스 공업, 9월 20일 태양전지/축전지를 설비한 신상품 발표

  - 오사카 가스와 3전지 시스템의 공동개발 중임을 표명

 

 

□ 재생가능 에너지 관련 6개사, 전기/풍력 발전소 ‘다하라 Solar/Wind 공동사업’ 사업화 검토 후 2012년 6월 착공 예정

 

 ○ 신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는 아이치현 다하라시 지원에 힘입어 사업이 진행되며, 재생가능 에너지 관련 6개사 참여, 중부전력은 사업계획에 참여 검토 중

  - 각사(미쓰이 물산, 도시마, 도레이, 미쓰이 화학, 도아 합성, 미쓰이 조선)는 장기간 공동사업을 운영하면서 각자의 지식·경험을 활용한 해결책을 강구해갈 방침

  - 미쓰이 물산은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를 제공, 도시바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계·조달·1건설 담당, 토레이·미쓰이 화학은 태양전지 및 풍력전지 설비의 소재를 전개

 

 

 ○ 아츠미반도 미카와만에 위치한 미쓰이 화학 소유지(약 82만㎡)에, 발전능력 50MW(5만kW)의 태양광발전소와 발전능력 6MW(6000kW)의 풍력발전소 건설 예정

  - 발전전력 전량은 중부전력에 판매 예정이며, 다하라시 총 세대의 약 90%(1만 9000세대)의 사용전력량에 해당하는 연간 약 6만 7500MWh(6750만kWh)로 예상

  - 이산화탄소 삭감효과는 연간 3만 2000t

  - 사업기간은 18년(2013년 9월 완성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약 180억엔

 

□ 시사점

 

 ○ 3전지 발전 시스템이 현재 각광 받고 있지만, 향후 예산 삭감이 관건

  - 현재 세키스이 하우스의 3전지 시스템으로 구매할 경우 600만엔 전후

  - 지진 복구 및 전력 부족이 해소됐을 때 어떤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며, 새로운 시장의 등장 가능성도 불투명

 

 ○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은 원자력 발전 의존도를 낮추고 태양광, 풍력 등 재생가능 에너지를 ‘기간 에너지’로써 조명함.

  -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신뢰 붕괴는 에너지 기술 수출국이었던 일본이 자국 에너지 발전 시스템에 힘을 쏟기 시작한 계기가 됨

  - 특히 아이치현에서는 신에너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산업이나 사업자 참가에 대한 지원 및 규제 완화를 통해 활성화를 도모

  - ‘다하라 Solar/Wind 공동사업’이 2013년 이후 18년간 진행됨에 따라 아이치현에 미치는 환경적·경제적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

 

 

자료원: 닛케이 에코로지(ecoReport), 닛케이 BP 환경경영 포럼, 각사 홈페이지, KOTRA 나고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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