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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해외 M&A 활성화
  • 경제·무역
  • 일본
  • 나고야무역관 이상진
  • 2011-10-17
  • 출처 : KOTRA

 

日, 해외 M &A 활성화

- 해외 M &A 전년동기 대비 약 2배 증가 –

- 내수·중견기업도 해외 M &A 참가 –

 

 

 

□ 일본기업의 해외 M &A 활성화

 

 ○ 일본기업에 의한 해외기업의 M&A(합병, 매수)가 4~9월, 전년동기비 2.2배인 약 3조 엔으로 불어남.

 

 ○ 글로벌기업뿐만 아니라 내수형, 중견기업까지 참여하는 등 구매자가 다양화되고 있어 M&A 붐의 양상을 보임.

 

 ○ 일본은 유럽금융위기의 여파가 경미해 매수자금의 조달환경은 더욱 호조

 

 ○ 기업들의 수익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엔고가 매수에는 순풍이 돼 신흥국 등으로의 성장 투자에 진출을 멈추지 않을 태세

 

□ 이전 버블기와 비슷한 해외매수 증가세

 

 ○ M&A 자문업체인 레코프의 집계에 의하면 4~9월 해외매수는 건수도 236건과 3할 증가. 금액은 가깝게는 2008년 4~9월 이후 가장 많음. 현재 해외매수는 버블 말기(1980년)와 IT 버블(2000년) 전후에 해외매수가 늘어난 것과 비슷한 증가 조짐을 보임.

 

 ○ 경제의 폐쇄성(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인구 감소)과 대지진 이후 정치 불안정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촉진. 매수에 착수한 기업들은 신흥국 등 해외의 성장에 맞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공통적

 

□ 내수시장 축소, 기업들 신흥국 시장개척 노력

 

 ○ 부채 없는 경영을 유지해온 다케다제약공업은 신흥국 등으로의 판로확대를 노려, 일부러 많은 금액의 자금을 차입해 스위스 제약 대기업을 매수

 

 ○ 내수형에서는 스미토모 생활그룹이 일본 내 신규 수요의 축소에 따른 해외진출을 강화, 이탈리아의 건설자재 대기업을 630억 엔으로 매수함.

 

 ○ 지도메이커 젠린이 인도의 동업에 출자하는 등 중견기업도 해외에 활로를 구하고 있음.

 

 ○ 기업이 해외매수에 착수할 움직임은 이후에도 계속될 것임.

 

 ○ 도다건설은 7월, 필리핀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일본기업의 해외이전 수요에 대응하고 필요에 따라 현지 건설회사의 매수도 검토 중

 

4~9월 일본기업의 주요 M&A(금액은 개수)

구분

회사명

매수처

금액

내용

신흥국시장 개척

다케다약품공업

나이코매드

(스위스)

1조1100억 엔

스위스제약회사

동유럽 등으로 본격 진출을 노림.

성장분야 강화
산업혁신기구와

공동

도시바

란디스기어

(스위스)

1900억 엔

차세대전력계의 세계최대업체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강화

세계쉐어 확대

닛신보HD

TMD

(룩셈부르크)

450억 엔

브레이크용 마찰재 세계 2위

이번 매수로 세계 수위로

내수기업의

해외진출

스미토모

생활그룹

팔머스티리자

(이탈리아)

630억 엔

이탈리아 건설재료 대기업

일본의 주택시장 침체에 대응

젠린

CE인포시스템즈

(인도)

미공개

인도 지도 선두

일부출자, 내비게이션 기술 등에서 제휴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 M &A 환경 양호, 주요은행 전문부서 개설

 

 ○ 세계경제는 지속적으로 경기둔화 가능성을 높이지만 일본기업의 해외매수 환경은 양호

  - 부채보다 소지자금이 많은 실질 무차금 기업은 상장기업 전체의 5할에 육박

  - 엔고에 더해 해외기업의 주가가 내려가는 점도 일본의 매수자금을 끌어들임.

 

 ○ 해외기업과 비교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유리한 M &A 상황

  - 일본 내 은행은 M &A 자금의 제공 의욕이 강함.

  - 유럽채무위기 등의 영향을 받아 해외금융기관은 계속해서 대출이 어려워짐.

 

 ○ M &A 전문부서를 잇달아 개설

  - 국내거점에서 개별대응했던 M&A를 본점 전문부서에서 집중적으로 다뤄 자금 수요를 거둬들임.

  - 정부는 엔고대책으로 외환자금특별회계를 활용해 일본기업의 해외 M &A 촉진자금을 일본은행에 개설하는 것을 고려

 

□ 시사점

 

 ○ 일본기업은 지속적인 엔고 상황을 해외진출의 비즈니스 기회로 여기고 있어 앞으로도 일본기업의 해외 M&A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맞춰 금융기관의 전문부서 개설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임.

 

 ○ 해외매수는 일본의 장기적인 내수침체의 영향으로 기존 대기업뿐만 아니라 내수·중견기업이 참여하는 등 매수를 단행하는 기업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 특징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KOTRA 나고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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