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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에도 한류 상륙, <대장금> 현지 TV 방영
  • 경제·무역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11-10-12
  • 출처 : KOTRA

  

 요르단에도 한류 상륙, 현지 TV 방영

- 10월 8일부터 국영 요르단 TV에서 매일 방영 -

 - 작년 비보이 공연에 이어 한국 영화제도 개최 예정 -

 

 

 

□ 대장금 방영

 

ㅇ 주요르단 한국대사관의 오랜 교섭 끝에 국영 요르단TV (JRTV) 에서 10월 8일부터 매일 오후 4시 반부터 5시 반까지 아랍어 더빙판 ‘대장금’ 총 67회 방영

  - 요르단에서는 이 시간대가 가족이 모두 시청할 수 있는 황금시간대임.

  - 삼성전자, LG전자 및 현대자동차 등 각사 현지법인 협찬으로 방영(방영 중 3개사 광고 시행)

 

대장금을 시청 중인 요르단 젊은 여성

  

 

 ㅇ 요르단 상영에 앞서 대장금은 이란과 이집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음.

 

□ 한류 진출

 

 ㅇ 아직 요르단에는 본격적인 한류 조짐은 없으나 작년 8월, LG전자 레반트 법인이 한국 유명 비보이 댄스팀인 ‘익스프레션 크루’를 초청해 'LG노트북이 후원하는 한국 문화교류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음.

  - 당시 LG전자는 한류문화의 아이콘인 비보이 공연을 통해 노트북의 가장 큰 구매층인 현지 젊은이들에게 성공적으로 다가선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 덕분에 2008년 처음 노트북을 시장에 진출한 이후 매년 높은 성장률를 보임.

 

 

□ 한국영화제

 

 ㅇ 주요르단 한국대사관은 매년 10월, 요르단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영화제를 개최함.

 

 ㅇ 올해에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을 상영할 예정이며 매년 많은 현지인이 참석해 한국 영화 감상을 즐기고 있음.

 

□ 전망

 

 ㅇ 아직까지는 K-POP 등 본격적인 한류 조짐은 없으나 한국 영화, 드라마, 비보이공연 및 태권도 시범 등을 통해 한국 문화의 전파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

  - 이번 방영이 한류 문화 확산과 현지 마케팅에도 기여할 것으로 협찬사들은 예상하고 있음.

 

 ㅇ JRTV 대장금 방영이 요르단 시청자의 높은 반응을 얻을 경우, 주요르단 한국대사관은 다른 한국드라마가 후속 방영되도록 추진 예정임.

 

 ㅇ 아울러 최근 요르단에 한국식당이 생기면서 한식을 즐기는 요르단인들이 점차 늘 것으로 보임.

 

 

자료원 : KOTRA 암만 무역관 자체조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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