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마트 가전으로 ‘똑똑한’ 주거문화 형성

- 건설, 가전, 통신이 융합된 미래형 스마트 홈 시장 등장 -

□ 미래형 스마트 홈(Smart Home) 추구하는 신(新) 소비층 형성

 ○ 중국 건설부 통계에 따르면, 현재 연 수입 6만5000위안 이상의 중국 내 고소득층은 약 4460만 명으로 총 인구수의 3.5%에 달함. 더욱 윤택하고 편리한 주거생활 만족도를 위한 스마트 홈 시스템이 이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첨단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접목된 다양한 스마트 가전이 출시됨.

 ○ 2002년, 중국 최초 스마트 가전 기업인 ‘天津瑞朗智能家居电子公司’ 등장 이래, 2011년 현재 ‘하이얼(海尔) U-home’, ‘광저우 GKB 디지털 홈’ 등의 중국 기업과 ‘Honeywell’(미국), 'Crestron'(미국), ‘NICO’(싱가포르)과 같은 외국 기업이 진출해 있음.

 ○ 2010년 본격적인 ‘삼망융합(三网融合)’ 체제 발표와 3G망의 확대 및 보급에 따라, 통신과 가전이 연계된 스마트 가전시장이 활력을 띠기 시작함. 최근 연해 지역에 국한돼 있던 스마트 가전시장이 내륙도시로 확장되는 추세이며, 연 2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네이버 백과사전

 ○ 현재 중국 스마트 가전의 영역은 ‘보안 경비’ 제품 비중이 높으며, 중국 제조기술 수준이 아직 초급단계에 있어 스마트 홈 시스템 및 스마트 가전시장에서는 외국 제품들이 다양한 디자인과 선진화된 기술로 우위를 선점함.

자료원: 人民网，慧聪网，中国通信网等网站的新闻

자료원: 新浪家居

□ 참고사항

 ○ 수입제품에 대한 선호도 및 신뢰도 높아

  - 수입 스마트가전제품의 가격은 일반 가전제품에 비해 가격이 2, 3배 높으나, 스마트 가전과 같은 고급 가전제품 시장 내에서는 고가 수입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좋은 편임.

  - 가전하향정책 및 스마트그리드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고소득층 소비자뿐 아니라 일반소비자들에게도 일반 가전제품을 대체할 새로운 가전(家電) 영역으로 떠오를 전망임.

 ○ 스마트 가전제품 시장의 주요 거점을 파악 필요

  - 현재 중국의 장강삼각주(長三角), 주강삼각주(珠三角), 환보하이 경제지구(环渤海地區) 세 곳이 스마트 가전 개념 및 제품 보급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지역임.  

  - 상하이, 광저우 등 화남․화동 지역을 중심으로 80% 이상의 스마트 홈 시스템과 스마트 가전 관련 기업이 진출함.

 ○ 대형 시공 프로젝트 및 인테리어 사업 참여로 스마트가전 시장진출 시도

  - 일부 외국계 가전기업들은 홈 매니지먼트 시스템(HEMS) 및 스마트 가전 인테리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진출을 시도함.

  - 참고로 ‘L’사는 심천 '紅樹西岸' 인텔리전트 빌딩 지구 건설 프로젝트에 참가함으로써 이 회사의 스마트 가전제품을 납품한 경험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