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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해조류 수출금지 계획 연기 방침
  • 통상·규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이장희
  • 2011-09-28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해조류 수출금지 계획 연기 방침

- 당초 계획된 2012년보다 늦은 2013〜2014년 이후 시행 예정 -

     

 

 

□ 가공시설 부족에 따른 양식어민 피해 발생 우려로 시행 시기 연기

 

 ○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2012년 1월 1일부터 가공하지 않은 해조류의 수출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당초 계획을 철회하고 시행 시기를 2013년이나 2014년 이후로 연기할 방침

     

 ○ 해양수산부 고위 관계자는 해조류 가공산업의 발전을 통한 인도네시아 경제의 선진화를 위해 해조류 수출금지 계획을 추진했으나, 국내 수산물 가공업계의 처리능력 부족에 따른 양식 어민들의 판로 부족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라고 설명

     

 ○ 인도네시아의 해조류 가공처리능력은 현지 생산 해조류의 20% 정도를 처리할 수준이며, 나머지 물량은 수출됨.

     

 ○ 인도네시아 해조류 생산협회는 정부의 해조류 수출금지는 가공산업을 육성하는데 7〜8년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4년보다 훨씬 이후에 시작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힘.

     

 ○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부터 해조류 가공 산업의 발전을 본격 추진하며, Mojokerto와 Semarang 두 지역에 해조류 클러스터를 육성함.

     

□ 2015년까지 해조류 생산 1위 국가 목표

     

 ○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해안선이 긴 국가이며, 연중 온난한 날씨로 해양생물이 자라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해조류의 파종에서 수확까지 걸리는 기간은 45일에 불과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5년까지 필리핀을 제치고 해조류 생산 세계 1위 국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식 면적의 확대, 해조류 품질향상을 위한 양식어민 교육, 해조류 가공산업의 발전을 추진 중임.

 

연도별 생산 목표

연도

생산규모(백만톤)

증가율(%)

2011

3.1

     

2012

3.5

13.6

2013

5.1

45.7

2014

7.5

47.1

2015

10.0

33.3

자료원: Central Bureau of Statistics

   

 ○ 인도네시아의 2010년 해조류 수출규모는 1억3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54.9%가 증가했으며, 해조류를 수입해 가공한 후 재수출하는 산업이 발달한 중국이 전체의 52.2%를 수입하며, 한국도 5위 수입국에 해당

 

연도별 수출규모

연도

수출규모(톤)

수출금액(백만 달러)

증가율(%)

2006

95,588

50

     

2007

94,073

58

16.1

2008

99,949

110

91.5

2009

94,003

88

-20.3

2010

123,075

136

54.9

자료원: Central Bureau of Statistics

 

2010년 주요 수출국

국가

수출규모(톤)

수출금액(백만 달러)

비중(%)

중국

72,212

70

52.2

베트남

15,232

17

12.7

필리핀

12,512

15

11.2

한국

5,252

7

6.2

홍콩

3,056

2

1.5

자료원: Central Bureau of Statistics

 

 

자료원: CIC Report, Jakarta Glob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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