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전기자동차 구매시장 현황

- 이런 전기자동차 가을부터 구매 가능 -

□ 전기자동차 시장 현황

 ○ 어떤 모델이 선보이나

  - 2011년 가을부터 독일 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모델의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독일 경제 전문지 Handeslblatt에서 시장 현황을 밝힘.

  - 64회 국제 자동차 전시회(프랑크푸르트 개최)를 계기로 자동차 산업계에 다시 한 번 불이 붙은 셈으로 모든 자동차 생산업체, 부품업체들의 주요 관심이 그린 테크닉,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로 쏠리는 가운데 그리 활발하지 않았던 전기자동차 구매시장에 작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2011년 말, 11월부터 독일의 전기 자동차 시장에 소개되는 모델과 가격을 한눈에 보면 다음과 같다.

□ 전망 및 시사점

 ○ 미래를 이끌어 갈 친환경 전기 자동차, 무공해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은 자동차 산업계에서는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고가의 단점(일반 연료 자동차의 3배 가격)과 배터리 내구성, 충전 시간, 인버터, 컨버터 등 전기 모터 개발에 대한 기술 연구가 더욱 요청되는 가운데 독일의 프라운호퍼 연구소 기술개발팀들은 배터리 관련 및 충전 기술 문제점 극복을 위한 연구에 집중을 함.

 ○ 일반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상승시키기 위해 전기차 구매 시 국가에서 지원금, 또는 자동차 세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되지만 아직 일반인들의 관심과 전기 자동차에 대한 인식도 낮은 상태임.

 ○ 전기자동차를 시험해 본 사람들은 시내 운행은 무리가 없지만 장거리 주행 시 배터리 충전시간과 충분하지 않은 충전주유소로 인해 심리적 불안이 커진다고 함.

 ○ 소음이 너무 없어 사고의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도 있음.

 ○ 유럽 내의 모든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관심이 전기 자동차에 집중돼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공동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은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마케팅으로 독일시장 공략을 검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임.

자료원: KOTRA 뮌헨 무역관 자체 종합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