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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여사, 미얀마 대통령과 첫 면담 의의와 전망
  • 통상·규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양영철
  • 2011-09-19
  • 출처 : KOTRA

 

아웅산 수치 여사, 미얀마 대통령과 첫 면담 의의와 전망

- 지난 8월 19일 대통령 관저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과 첫 면담 -

- 신정부, 화해 협력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 -

- 잃어버린 민심 획득과 미 경제 재제조치 해제의 두 마리 토끼 사냥 -

 

 

 

□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와 첫 면담

 

 ○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지난 8월 19일 약 1시간에 걸쳐 면담했음. 면담의 주된 논의는 미얀마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이라고 밝힘. 또한 수치 여사는 8월 20일에 대통령 주최의 경제 워크숍에 참석해 국경관리부 및 산업개발부 장관, 공업1, 2부 장관, 철도청 장관, 노동부 및 사회복지부 장관들과 비공식적으로 면담을 했음.

 

미얀마 대통령과 수치 여사 면담 모습

수치 여사와 국경관리부 겸 산업개발부 장관 면담  

 

 ○ 4월 1일부터 출범한 신정부 테인 세인 대통령의 지도로 8월 19~21일 네피도 Myanmar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MICC)에서 국가 경제개발 워크숍(Workshop on economic development)을 개최했음. 대통령 경제고문, 주요 인사, 야당 37개 및 기업인 약 500명이 참석해 16개 의제(환율, 노동, CMP, 농업분야, 외국인 투자, 인프라, 은행 및 경제개발 등)를 논의했음.

 

 ○ 최근 미얀마 노동부 및 사회복지부 장관과 수치 여사가 두 차례 면담을 가져 미얀마 내전, 정치, 경제문제에 대해 친밀한 논의 후 신정부와 협력해 경제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음. 또한 Kachin 주 정부군과 반군들간의 내전 및 분쟁을 끝내기 위해 공식 회담 제의를 했음. 이번 회담은 수치 여사의 정치무대 복귀전이 된 것으로 분석

 

 ○ 미얀마 정부의 민주화 노력에 힘입어 UN 특사가 지난 8월 21~25일 미얀마를 방문해 외교부 장관, 내무부 장관, 상·하원 의장 및 수치 여사와 면담을 가져 국가사범(정치범 석방) 및 인권 문제에 대해 조사를 함. 이는 앞으로 있을 미국발 경제재제조치 해제의 신호탄으로 해석됨. UN 특사는 미얀마 군부 집권 도중 세 번 방문했으나 수치 여사와의 면담은 이번이 처음임.

 

상원 의장 Thura Shwe Man과 면담

아웅산 수치 여사와의 면담

 

 ○ KIA, DKBA, KNU 등 미얀마 반군들과의 평화회담을 정부에서 제의했으며, 국가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평화적인 공동체를 만들어야 된다고 지방정부를 통해 협의를 하는 중임. 더불어 정부 측에서 평화회담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올해 안 반군 대표자와 협의를 할 것으로 발표

 

 ○ 출범 후 6개월이 지난 신정부는 국민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미얀마 발전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음.

 

 

자료원: The Voice, Weekly Eleven, Irrawaddy및 KOTRA 양곤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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