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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파나마, 천연가스터미널 도입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8-06
  • 출처 : KOTRA

 

파나마, 천연가스터미널 도입

-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이기 위한 전략, 발전용 화석연료 비중 줄어들 전망 -

- 천연가스터미널 도입으로 연간 4억~5억 달러 절약 -

 

 

 

□ 고효율에너지 도입 통해 친환경국가로

 

 ○ 현재 파나마는 총 전력의 약 50%를 벙커C유, 석탄 등 화력발전에, 그리고 나머지 50%는 수력발전에 의존하지만 마르티넬리 행정부는 온실가스 방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에너지를 물색했음.

 

 ○ 그로 인해 풍력발전소, 신규 수력발전시설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발전소 도입을 위한 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음.

 

 ○ 현 정권은 2015년까지 수력발전비중을 90%까지 확대한다는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는 등 대표적인 친환경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 발표함.

 

Bahia Las Minas 지역의 화력발전소

출처: La Prensa

 

□ 화력발전 대체할 청정 에너지원

 

 ○ 이에 더해 파나마 에너지청(Secretaria Nacional de Energia)은 현재 사용 중인 화석연료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고 대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천연가스가 현존하는 연료 중 가장 청결하고 효과적인 에너지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판단함.

 

 ○ 따라서 에너지청 산하 기업인 CNG Clean Energy사는 스페인의 다국적 에너지기업인 Repsol과 2억5000만 달러의 공동투자를 통해 Bahia Las Minas 지역에 천연가스터미널 건립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2014년 완공 예정임.

 

 ○ 현재 그 지역에 있는 두 개의 전력발전소는 벙커C유와 석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며, 각 발전소의 발전용량은 350㎿, 150㎿임.

 

연료별 이산화탄소배출량

연료 종류

이산화탄소 배출량(㎏CO₂)

석탄

 

무연탄

103.69

역청탄

93.28

아역청탄

97.17

갈탄

97.72

석유

 

원유

74.54

가정난방연료

73.15

천연가스

 

평균수치

53.06

자료원: Harvard University

 

□ 연 최대 5억 달러 절약 기대

 

 ○ 신규 도입할 터미널은 상기 두 개의 발전소 용량을 합한 것과 같은 500㎿, 즉, 파나마 최대 전력수요(약 1200㎿)의 40% 정도의 전력생산에 해당하는 용량을 Bahia Las Minas 지역의 두개 발전소에 공급하여 연평균 전력 수요의 30~35%가량을 대체할 전망

 

 ○ 이 터미널은 2014년 1분기부터 운영을 개시할 전망이며, 이와 함께 매일 4000만㎡의 천연가스를 저장, 공급할 수 있는 저장소도 함께 건립될 예정.

 

 ○ 천연가스는 가정, 상업 등 여러 방면에서 적용, 상용화될 전망이고, 석탄과 벙커C유 등 화석연료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천연가스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약 4억~5억 달러의 절약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함.

 

 ○ 이로써 소비자들은 고유가 시대의 부담에서 해방과 동시에 더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사용할  것으로 내다봄.

 

 

자료원: La Prensa, Panama America 등 주요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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