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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소재 자동차 조립공장 투자 늘릴 듯
  • 현장·인터뷰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7-31
  • 출처 : KOTRA

 

남아공 소재 남아공 조립공장 투자 늘어날 듯

 

 

 

□ 남아공 신차 시장

 

 ○ 남아공 신차판매는 2009년 대비 2010년 24.7% 성장을 나타내며 큰 성장률을 기록, 2010년 총 42만9907대의 신차를 판매함.

     

 ○ 가장 선호되는 차량 회사는 도요타로 나타났으며, 전체 판매량의 20.5%를 차지, 다음으로는 14.3%의 판매율을 보인 폴크스바겐, 그다음으로는 현대와 기아 등을 가진 AMH사가 13.6%를 차지함.

 

 ○ 신차 중에서도 일반 승용차 판매량이 가장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그중에서도 소형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승용차는 2011년 1월 대비 2월 중 판매량이 22%나 상승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임.

  - 승용차 판매의 상승은 남아공 경기 회복을 제일 큰 요인으로 꼽고 있음.

  - 이자율 하락, 론 이자율 하락, 인플레이션 상승률 감소 등의 이유도 승용차 신차 판매 증가의 요인으로 판단됨.

  - 남아공 특히 2010년 월드컵 이후로 차량 렌털 사업이 급속도로 발달함에 따라 차량 렌털 회사가 늘어나고 기존 회사들 역시 더 많은 차량을 보유하기 위해 차량을 구매함에 따라 신차 판매량이 늘어남.

 

 ○ 남아공은 2009년 신차보다는 중고차 판매량이 2.16배 비율을 차지했으나, 2010년에는 중고차 판매량이 신차 판매량에 비해 1.79배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신차 선호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남.

  - 남아공은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더 경제적이며, 더 효율성이 있는 옵션을 선택함에 따라 중고차보다는 가격이 높으나 사후 관리 등을 따져 신차 구매를 점점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남.

 

□ 차량 탄소세

 

 ○ 남아공은 2010년 9월 탄소세를 도입 승용차 구매 시에는 탄소세가 부과됨. Double-cab 화물차량의 경우는 2011년 3월부터 도입됨.

 

 ○ 탄소세는 차량이 1㎞당 120g 이상의 탄소 방출에 대해 1g당 75랜드(약 11.5달러)의 세금을 부과함.

 

 ○ 탄소세로 신차 시장에 다소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차량 가격 역시 최대 6%, 평균 2.5%가량 상승

 

□ 남아공 내 차량 생산

 

 ○ 남아공에는 BMW, Ford, GM Motors, Mercedes-Benz, Nissan, TSAM, VWSA의 조립공장이 있음.

 

 ○ 2009년 대비 2010년 생산율이 26.2% 상승해 총 47만2049대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승용차는 32.5% 상승함.

 

 ○ 남아공 차량 산업은 MIDP(Motor Industry Development Programme)라는 국가 프로그램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는 2012년에 만료되며, Automotive Production and Development Programme(APDP)로 이름을 달리하게 됨.

 

 ○ 남아공에는 최초 1920년대에 조립공장이 새워져 현재까지 7개의 국가 브랜드가 남아공 정부의 보조 아래 현지에 공장을 세워 차량을 생산함.

 

 ○ 현지의 조립공장에서는 OEM 방식으로 생산한 부품을 직접 수입하거나 혹은 타 업체로부터 수입, 그리고 남아공 현지 부품 생산, 판매 업자에게 구매하며, 그 비율은 대략 35:65 정도임.

     

 ○ 현지 부품관련 업체는 가격 경쟁력에서 수입된 부품과의 경쟁에서 다소 약해 최근 2년 동안 20개의 업체가 파업함.

     

 ○ 하지만 폴크스바겐은 현재 남아공 현지 제도 부품 사용량인 39%에서 기존모델 제조에는 70%까지 사용량을 늘리고, 신모델 차종은 80%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히는 등 남아공 현지 차량 부품회사에 청신호가 예상됨.

 

□ 남아공 내 차량 공장 투자 계획 및 시사점

     

 ○ 남아공 내에 있는 차량 제조 공장은 대부분 이미 투자 계획을 진행하거나, 신규 투자 계획을 가지고 공장 규모 증축을 계획하고 있어 남아공에서 차량 생산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 BMW는 2012년에 론칭되는 3 시리즈 신모델 생산을 위해 22억 랜드를 투자할 계획으로 이는 현재 5만~5만5000대에서 8만7000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수용력을 가지게 됨.

 

 ○ Ford사는 2010년 4월에 수십억 랜드의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시행 중이며, 신차종의 제조량을 2배가량 늘릴 계획임.

 

 ○ GM 30억 랜드 투자, Mercedes-Benz 20억 투자, TSAM 80억 투나, VWSA 45억 투자 등 제조공장에 2010년 혹은 2011년 및 향후 2년 이내 투자를 계획함.

 

 ○ 남아공 신차 수요 증가, 남아공 소재 제조공장 투자 확대, 현지 제조부품 소비 증가 등으로 앞으로 차량산업의 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음.

 

 

자료원: Creamer Media, NAAMSA, Engineering News, KOTRA 요하네스버그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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