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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물가, 뉴욕 파리보다 비싸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1-07-22
  • 출처 : KOTRA

 

상파울루 물가, 뉴욕 파리보다 비싸

- 빅맥 햄버거, 아이패드 가격 세계 최고 수준 -

 

 

 

□ 개요

 

 ○ 상파울루 시의 물가는 파리나 뉴욕보다도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물가 상승의 주 원인은 높은 인플레와 헤알화 가치 상승 때문으로 밝혀짐.

  - 상파울루가 세계 랭킹 10위, 리우데자네이루는 12위로 나타남.

 

□ 세부 내용

 

 ○ 최근 영국 컨설팅업체 Mercer가 세계 214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1년 상파울루 시의 물가 순위는 전년대비 11단계 상승한 세계 10위로 나타남.

 

2010

2011

순위

도시

국가

순위

도시

국가

1

루안다

앙골라

1

루안다

앙골라

2

도쿄

일본

2

도쿄

일본

3

은자메나

차드

3

은자메나

차드

4

모스코바

러시아

4

모스코바

러시아

5

제네바

스위스

5

제네바

스위스

6

오사카

일본

6

오사카

일본

7

리브르빌

가봉

7

취리히

스위스

8

취리히

스위스

8

싱가포르

싱가포르

9

홍콩

홍콩

9

홍콩

홍콩

10

코펜하겐

덴마크

10

상파울루

브라질

11

싱가포르

싱가포르

11

나고야

일본

12

오슬로

노르웨이

12

리브르빌

가봉

12

빅토리아

세이셸

12

리오 데 자네이로

브라질

14

서울

한국

14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

15

밀라노

이탈리아

15

오슬로

노르웨이

16

베이징

중국

16

베른

스위스

17

런던

영국

17

코펜하겐

덴마크

18

파리

프랑스

18

런던

영국

19

텔아비브

이스라엘

19

서울

한국

20

나고야

일본

20

베이징

중국

21

상파울루

브라질

21

상하이

중국

22

베른

스위스

21

멜버른

오스트레일리아

23

니아메

니제르

23

니아메

니제르

24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

24

텔아비브

이스라엘

25

상하이

중국

25

빅토리아

세이셸

26

로마

이탈리아

25

밀라노

이탈리아

27

뉴욕

미국

27

파리

프랑스

28

비엔나

오스트리아

28

와가두구

부르키나파소

29

리오 데 자네이로

브라질

29

세인트 페테르부르코

러시아

30

세인트 페테르부르코

러시아

30

퍼스

오스트레일리아

 

 ○ 글로벌 경제 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했던 2009년의 상파울루 물가는 72위까지 하락했으나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선 2010년에는 무려 51계단이나 상승한 21위로 부상함.

 

 ○ 아이패드 2나 맥도날드의 빅맥 햄버거 가격에서도 상파울루는 세계 최고 수준을 보였으며, 영화관 입장료는 세계 대도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남.

 

 ○ 브라질 호텔의 1일 숙박료는 평균 297헤알로, 뉴욕보다는 낮지만 파리나 런던과 같은 대도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남.

 

 

 Ipad 2

Big Mac

영화관 입장료

1일 호텔숙박료

(평균)

상파울루

1649

9.75

12~20

297

뉴욕

787

6.52

20

417

런던

1003

6.01

20~25

287

파리

1083

7.75

22

304

환율: 1달러=1.56헤알

자료원: Mercer, AMC, McDonalds, Apple, 뉴욕시청, Price of TRavel, Hotels.com, Cinemark

 

 ○ 상파울루 시뿐 아니라 리우 시와 브라질리아도 물가 상승이 높은 도시로 조사됨.

  - 2010~ 2011년 사이 리우는 29에서 12위로 브라질리아는 37위에서 33위로 상승함.

 

□ 시사점

 

 ○ 상파울루와 리우를 비롯한 브라질 주요 대도시의 물가가 외국의 대도시보다 비싼 이유는 최근 수개월 동안 치솟는 높은 인플레와 달러화 대비 헤알화 가치절상 때문인 것으로 지적됨.

  - 2011년 3월 기준 최근 12개월간 광역물가지수( IPCA)는 6.3%이며, 달러화는 전년동월 대비 8.4% 하락함.

 

 ○ 물가 폭등은 브라질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과 같은 이머징마켓에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전문가들은 브라질 물가가 향후 수개월동안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O Estado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KBC 보유자료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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