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 규모 PV 모듈 생산공장 SolarFactory III

- 솔라월드사 프라이부르그에 태양광전기 모듈생산공장 오픈 -

- 연간 PV모듈 생산량 600㎿ -

□ 2011년 5월 20일 세계 최대규모의 솔라펙토리 제3 공장 가동식

 ○ 독일 작센주 주지사 Stanislaw Tillich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솔라월드사(Solarworld AG)의 새 공장의 가동식은 독일 PV 모듈생산공장 중 최대 규모임.

  - 솔라팩토리3의 가동으로 작센주 프라이부르그에서 생산력이 연간 170㎿에서 600㎿로 상승함.

  - 따라서 프라이부르그에는 250여 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됨.

 ○ 솔라모듈사 대표 Frank Asbeck는 자사의 고품질 태양광모듈의 생산 배경에는 독일 현지 인력의 공이 크다고 밝히며, 솔라모듈사는 앞으로도 독일 내에서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 밝힘.

  - 작센주 주지사 틸리히씨는 작센주가 태양광전기 생산분야 발전의 요충지가 될 것을 기대함.

  - 작센주는 솔라월드사의 투자로 PV 분야의 연구·개발지로 이미 거론됐음.

솔라월드사의 PV 모듈 생산공장 SolarFactory III

□ 일일 6000개의 솔라모듈 생산

 ○ 솔라펙토리3는 일일 6000개의 솔라모듈을 생산함으로써 연간 1400㎿의 전력 생산이 가능함.

  - 이는 연간 140만 인구가 약 30년 동안 필요로 하는 태양광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모듈의 양임.

 ○ 프라이부르그 제3 생산공장의 가동과 함께 솔라월드 이노베이션사(SolarWorld Innovations GmbH)가 확장 및 독립됨.

  - 솔라월드 이노베이션사는 솔라월드사에 소속된 DIN standard 보증을 위한 검사 및 시험 연구소였으나 앞으로는 태양광 모듈분야의 세계적인 수준의 검사와 교정(calibration)을 위한 서비스사로 독립될 것임.

  - 솔라월드사 Frank Asbeck 씨는 독립된 서비스사의 엄중한 평가로 독일전자전기IT협회(VDE : Verband für Elektrotechnik, Elektronik und Informationstechnik)가 제시하는 높은 기준을 지키는 것이 곧 고품질 제품의 생산을 보증하는 길이라고 말함.

  - 솔라팩토리3와 함께 솔라월드사는 태양광모듈생산규모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함.

□ 솔라월드사 2011년 1분기 웨이퍼와 모듈 수출 증가

 ○ 솔라월드는 2011년 1분기 동안 185㎿를 출하했으며, 이 중 77%는 해외에 수출함.(2010년 1분기 출하량은 139㎿)

  - 솔라월드의 전체 수익규모는 740만 유로가 증가한 23억300만 유로로 성장함.

  - 해외 수출량은 총생산량의 2010년 1분기 33.2% 대비 71.2%로 성장함.

  - Frank Asbeck 씨의 발표에 따르면 평년보다 눈이 많이 내린 독일의 이상기온으로 2011년 1~2월의 독일 내 솔라모듈시장이 다소 침체됐으나 미국에서의 높은 판매실적 덕에 결과적으로 높은 실적을 올렸음.

자료원 : pv-magazine.com, 독일솔라에너지 포털사이트 Solarserver.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