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걸프협력협의회(GCC) 가입 추진

- 안정적인 원유공급과 외화송금, 투자 증대 기대 -

- GCC 회원국, 요르단의 안정적인 왕정 지원 -

□ 걸프협력협의회(GCC : Gulf Cooperation Council)

 ○ 설립일 : 1981년 5월 25일

 ○ 회원국 :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

 ○ 결성 배경 :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 이란 혁명에 따른 왕정 붕괴(1979년 2월), 구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1979년 12월), 이란-이라크 전쟁 발발(1980년 9월) 등 일련의 긴박한 사건들에 대해 공동의 대응책을 모색하자는 차원에서 결성

 ○ 주요 목적

  - 안보 측면의 협력

  - 경제 협력 : 6개국의 역외관세를 통일하고 6개국 간의 인력, 상품, 자본 등의 이동 자유화, 2003년 1월 1일부터 5%의 단일 관세율 적용

□ 요르단, 모로코 회원국 가입 추진

 ○ 최근(5월 11일)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은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장관을 만나 요르단 GCC 가입건 관련 협의

  - GCC 회원국들은 최근 중동 북아프리카 시위 관련, 안정적인 요르단 왕정을 지원하기 위해 요르단의 GCC 가입시키는 방안 추진

  - 하지만 가입 승인 여부와 어떤 회원국 자격으로 가입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음.

 ○ 요르단 비즈니스 업계는 GCC의 요르단 가입 환영 발표에 대해 기쁨과 함께 그 결정을 극찬함.

 ○ 요르단의 예상 성과 : GCC 회원국으로부터 더 큰 지원과 경제불황 해소 기대

  - 안정적인 원유 공급

  - 지금보다 많은 요르단인이 걸프지역에서 일할 것으로 전망돼 해외송금과 GCC 국가들의 대요르단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기존 GCC 국가들의 예상 성과

  - 질 높은 요르단 인적자원 활용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

  - 사회적으로 안정된 요르단을 회원국으로 맞이함으로써 회원국 사이에 정치 경제적 통합 가능

자료원 : KOTRA 암만 KBC 자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