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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이 인도네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1)
  • 경제·무역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윤여필
  • 2011-03-21
  • 출처 : KOTRA

 

일본 지진이 인도네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1)

 

 

 

□ 인도네시아 경제에 영향이 없다는 의견

 

 ○ Hatta Radjasa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장관은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는 인도네시아 경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 Hatta 장관은 일본 재무부 Fumiko Igarashi와 관세청 Atsuko Shibota와 통화를 시도. 2011년 150억 달러의 대인도네시아 투자에 차질이 없을 것이란 의견을 받음.

   · 2011년 일본의 주요 투자분야는 자카르타 시 도시개발 프로젝트(20억 달러 규모로 2020년 완료), 중부 자바 Jepara 발전소, Kalimantan 섬의 인프라 프로젝트, Tanjung Priok 항구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될 전망

  - Hatta 장관은 일본은 인도네시아와 강력한 신뢰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투자 취소 및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

 

부문

2006

2007

2008

2009

2010

농업, 수산 및 임업

-7

-9

-11

5

26

광업

83

340

546

-79

56

제조업

467

699

451

854

3,327

전기/수도/가스

-7

16

-

-

63

건설

21

6

-

-

10

도소매

30

-23

86

74

135

교통/저장/통신

85

12

-8

8

58

금융

223

216

114

34

-15

부동산/리스/비즈니스

-5

-8

-19

-12

-18

기타

167

-123

-13

13

61

총계

1,057

1,126

1,146

897

3,703

     

 ○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BAPEPAM-LK)는 일본 쓰나미는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 인도네시아 경제에 영향이 있다는 의견

     

 ○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와 경제인연합회(APINDO) 회장들은 일본의 쓰나미가 인도네시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언급

     

 ○ APINDO회장인 Sofjan Wanadin는 일본 경제가 회복되려면 적어도 1년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6.4%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

  - 일본은 일본본토 복구를 위해 對인도네시아 투자 및 기타 협력을 연기할 것이라고 전망

  - 과거 5년 동안 對일본 수출은 1위이며 2010년 수출 규모는 약 165억 달러를 기록. 따라서 인도네시아의 2011년 수출 규모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

  - 일본은 세계 3위의 경제대국으로 전 세계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상황이라 인도네시아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순위

수출 대상국

2006

2007

2008

2009

2010

1

일본

12,198.6

13,092.8

13,795.3

11,979.0

16,496.5

2

미국

10,682.5

11,311.3

12,531.1

10,470.1

13,326.5

3

중국

5,466.6

6,664.1

7,787.2

8,920.1

14,080.9

4

싱가포르

7,824.2

8,990.4

10,104.6

7,947.6

9,553.6

5

인도

3,326.5

4,885.0

7,060.9

7,351.4

9,851.2

6

말레이시아

3,789.6

4,593.1

5,984.5

5,636.4

7,753.6

7

한국

3,414.6

3,746.4

4,660.3

5,174.3

6,869.7

8

네덜란드

2,518.4

2,749.5

3,881.2

2,902.9

3,682.1

9

대만

2,284.8

2,337.8

2,901.2

2,875.5

3,252.3

10

태국

2,054.1

2,646.9

3,214.5

2,598.4

4,054.4

 

 ○ KADIN 회장인 Suryo Bambang은 인도네시아와 일본 간 협력은 크게 5가지 분야(무역, FDI, 관광,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 그리고 금융)에서 위축될 전망

  - Batam 섬에 있는 전자업체들은 일부 부품을 Sendai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생산에 차질을 줄 전망

  - 중부자바 KADIN 회장은 일부 가구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

  - PT. Antam은 일본에 매년 평균 200만t의 니켈을 수출하나 일본 인프라 붕괴로 수출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

  - 섬유, 신발, 식음료, 수산물 등을 일본에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의 영향이 클 것으로 단체들은 전망

     

□ 시사점

     

 ○ 인도네시아는 일본을 대체할 만한 시장을 개발하지 않을 경우 2011년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6.4% 달성은 어려울 전망

 

 ○ 인도네시아 일본 자동차 및 전자회사의 생산 라인 차질

  - 일본으로부터의 주요 수입품은 일반기계, 전자기계, 철강, 플라스틱, 고무, 구리 등으로 주로 전자 및 자동차에 사용되는 제품들로 구성

 

 ○ 인도네시아 정부(Bangka Belitung 지방정부 포함)는 원전 설치를 위한 사전조사를 진행 중이나 이번 사태로 원전 개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전망

 

 

자료원 : 자카르타 포스트, 자카르타 글로브, 인도네시아 통계청, KOTRA 자카르타 KBC 의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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