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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베네수엘라 최근 수출동향 및 전망
  • 경제·무역
  • 베네수엘라
  • 카라카스무역관 김철희
  • 2011-03-21
  • 출처 : KOTRA

 

 베네수엘라 최근 수출동향 및 전망

- 자동차부품, 발전기, 전력 기자재 중심 수출증가 -

 

 

 

1. 대베네수엘라 수출동향

 

 ○ 작년(2010년) 한국의 對베네수엘라 수출은 이전년도의 지나친 위축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82.1%의 높은 증가율을 보임.

 

  한국의 2007년도 對베네수엘라 수출은 12억3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으나, 이후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베네수엘라의 석유수입 감소 및 이에 따른 Cadivi(베네수엘라 외환통제기관)의 수입용 외환공급 위축으로 수출이 급감, 2009년에는 전년대비 51.5% 축소된 3억5000만 달러에 불과함. 그러나 2010년에는 그동안의 지나친 위축에 대한 반사작용과 자동차부품 수출증가로 큰 폭으로 증가했음.

 

  올해 들어 2월까지 수출현황을 보면 2010년도 급증(전년대비 82.1%)에 따른 기술적 요인 등으로 감소세를 보임.(-18.1%) 그러나 최근 국제원유가 상승과 더불어 베네수엘라 정부가 2012년 말 대선을 앞두고 정부지출을 증대하고 있어 전체적인 수입수요가 증가와 더불어 우리 수출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한국의 對베네수엘라 무역수지

                       (단위 : 천 달러)

연도

수출금액

증가율

수입금액

증가율

무역수지

2001

554,664

45.9

42,237

65.3

512,428

2002

247,486

-55.4

45,873

8.6

201,613

2003

106,977

-56.8

50,171

9.4

56,806

2004

229,902

114.9

93,609

86.6

136,293

2005

570,523

148.2

212,009

126.5

358,514

2006

995,909

74.6

75,645

-64.3

920,264

2007

1,232,506

23.8

99,785

31.9

1,132,721

2008

728,387

-40.9

23,906

-76.0

704,481

2009

353,387

-51.5

30,568

27.9

322,820

2010

643,537

82.1

124,549

307.5

518,988

2011. 1~2

56,617

-18.1

6,426

-74.9

50,191

자료 : 한국무역협회

 

2010년 한국의 對베네수엘라 20대 품목 수출실적

(단위 : 천 달러)

연번

품목명

2009

2010(1~12월)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1

벙커-B유

0

-

43,172

-

2

직접환원철

0

-

42,522

-

3

알루미늄 괴

11,911

333.4

20,859

75.1

4

알루미늄스크랩

2,413

-60.6

7,404

206.8

5

기타 정밀화학원료

1,523

-

4,235

178.0

6

기타 합금철

7,004

-

2,511

-64.1

7

기타 금속광물

2,966

1,443.7

2,163

-27.1

8

참깨

475

-

709

49.3

9

연괴

0

-

438

-

10

동 스크랩

703

-68.6

147

-79.0

 

전체

30,568

27.9

124,549

307.5

자료 : 한국무역협회

 

2. 2011년 대베네수엘라 수출전망

 

가. 경제여건

 

□ 2011년에도 불황은 지속 전망(부진요인)

 

  지난 2009년 성장률 -3.3%, 2010년 -1.9%의 극심한 불황을 보인 베네수엘라 경제는 2011년에도 0.4%의 미미한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여타 중남미 국가와는 달리, 베네수엘라는 2011년에도 불황이 지속될 전망임.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음.

 

  2010년 초 다소 조정됐으나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볼리바르(Bs.)화의 과대평가 및 이에 따른 공정환율과 실세환율 간 과도한 차이로 국내 제조업 생산기반 쇠퇴

 

  수입용 외환공급 급감으로 인한 암시장 환율 수입 및 이로 인한 인플레로 실질소득 감소

 

  국유화에 따른 對석유 부문 외국인투자 급감 및 이로 인한 석유생산 저조로 석유수입감소

 

  전력위기에 따른 전력공급 미흡, 고정 가격제 등으로 인한 농업 등 전반적인 산업활동 위축

 

  비정상적 경제정책으로 인한 소비자 및 기업의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상실 및 자본 해외도피 등

 

□ 정부지출 증대 등이 예상되나 효과는 미미할 듯(호조요인)

 

  2012년 말 예정된 대선에 대비한 정부지출 증대 및 중국, 러시아 등의 對베네수엘라 석유부문 투자자 유입 등이 예상되는 +요인이나 경제회복에 미치는 효과는 미미할 전망

 

베네수엘라의 GDP 성장률

(단위 : %)

연도

2007

2008

2009

2010

2011(전망)

GDP 성장률

8.2

4.8

-3.3

-1.9

0.4

자료 : 베네수엘라 중앙은행 및 EIU

 

나. 시장여건

 

□ 민간부문 수입수요 지속 위축전망

 

  공정환율에 의한 수입용 외환공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국내생산도 급속 위축됨에 따라 실세 (암시장) 환율로 각종 상품이 수입되면서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고 인플레율은 연평균 30%를 초과하고 있음. 이에 따라 민간부문의 시장 수요는 2011년에도 극히 위축될 전망임.

  - 단, 불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각종 상품의 재고가 거의 바닥남에 따라 생필품을 중심으로 한 다소의 수입수요 예상됨.

 

□ 공공부문 수입 지속

 

  2009년도 베네수엘라 총수입 414억 달러 중 24.2%를 차지하고 있는 국영기업 및 공공부문의 수입은 외환통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정환율로 수입이 지속될 전망임.

 

  베네수엘라 공공부문 수입은 주로 중국, 러시아, 이란 등 베네수엘라와 경제협력협정을 체결한 국가들로부터 이루어지고 있음.

 

다. 수출전망

 

  PDVSA(베네수엘라석유공사), Pequiven(석유화학공사), Corpoelec(전력공사) 등 외환 통제를 받지 않는 베네수엘라 국영기업의 자체 수요를 위한 원부자재 및 장비 구매는 2011년에도 지속 전망됨.

 

  석유화학산업의 중간원료, 원동기, 선박용 엔진, 변압기/차단기 등 중전기기 및 전선 등은 베네수엘라 국영기업의 對한 주요 구매품목임. 특히 2011년에도 엘니뇨 현상으로 전력공급 부족사태가 발생할 전망임에 따라 중전기기 및 전선 등 각종 전기 기자재 수요 증대 예상됨. 전체적으로는 우리 수출은 전년(6억4300만 달러)대비 5% 내외 증가 예상됨.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 주재상사, 베네수엘라 중앙은행, EIU, KOTRA 카라카스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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