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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휴대폰 보급률, 국민 1명당 2대 꼴로 급성장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이훈
  • 2010-12-27
  • 출처 : KOTRA

 

파나마 휴대폰 보급률, 국민 1명당 2대 꼴로 급성장

- 스마트폰 출시, 과감한 판촉마케팅에 힘입어, 이동통신시장 경이로운 성장세 기록 -

- 3.8G 통신망 도입 등을 통해 2011년 휴대폰시장도 뜨거울 전망 -

 

 

 

□ 휴대폰 보급률, 100명 당 185대 꼴로 급성장

 

 ㅇ 파나마공공사업청(ASEP)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이동통신분야에서 8억9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CW Panama와 Telefonica Movistar 2개 사업자가 전부였던 2005년과 비교하면 51% 가량 급성장한 수준

 

 ㅇ 이러한 성장세는 시장에 진출한 이동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추진한 ‘스마트폰 출시’, ‘데이터요금제 도입’, ‘공격적 프로모션 시행’에 힘입은 결과로, 실제 2008년 이동통신 가입자가 391만 명이었던 것이 2010년에는 649만명으로 급증한 바 있음. 가입자수 기준으로도 무려 66%의 급성장을 이끌어 낸 일등공신임.

 

구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휴대폰

가입자(명)

1,748,740

2,174,451

3,010,635

3,915,246

6,066,683

6,496,155

100명당 휴대전화보급대수(대)

54.2

66.2

90.1

115.3

175.8

185.4

선불카드

가입자(명)

1,610,809

2,008,368

2,814,042

3,690,630

5,752,725

6,171,347

약정식

가입자(명)

137,931

166,083

196,593

224,616

313,958

324,808

보급률(%)

75.5

77.3

81.2

83.15

88.3

90.7

보급면적(%)

18.6

18.6

18.8

37.48

45.44

49.5

자료원 : 공공사업청(ASEP)

 

□ 파나마 이동통신시장, 다국적 이통사의 각축장

 

 ㅇ 파나마에는 현재 4개의 이동통신 사업자가 진출했는데, 이통 4사가 각기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영국계 “Cable & Wireless Panama”가 업계 1위로 43%를 점유하고, 이어서 스페인계 “Telefonica Movistar”가 30%, 영국 Vodafone계열 “Digicel”은 25%, 멕시코 Telmex계열 Claro사가 10%를 차지함(이동통신 사업자 자체 공개자료로, 정확한 시장점유율을 반영하지 않음).

 

 ㅇ 작은 시장을 놓고 4개 사업자가 경합하는 파나마 이동통신시장에서 CW Panama와 같이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이나 신규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공세로 업계 구도가 어떻게 변할지는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ㅇ 특히 Claro는 매년 100% 이상의 성장, 특히 모바일 인터넷시장에서는 200% 고속 성장을 거듭하는 신규사업자로, 당사 분석에 따르면 이미 10%가량의 시장을 잠식한 것으로 추산함.

 

 ㅇ Digicel은 시장진출 첫해 20%를 잠식한 바 있고, 2010년에도 25% 수준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려 업계 2위 Movistar와 근소한 차이로 시장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음.

 

□ 이통 4사, 2011년 계획은?

 

 ㅇ 공공사업청 통신국장 Edwin Castillo는 이동통신시장이 최근 몇 년간 사상 유례없는 기하급수적 성장을 해왔지만,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진입한 만큼,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급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언급

 

 ㅇ 이동통신사업자들은 통신망 확충, 고객서비스 다양화 등 고객유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에도 시장 확대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

 

 ㅇ 참고로, Movistar는 2011년 중으로 3.5G 통신망을 국가 전역으로 증설한다는 계획과 함께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를 21MBPS로 끌어올리는 HSPA+(3.8G) 도입을 예고한 바 있음.

 

 ㅇ Claro는 “Claro Experience Center”를 비롯, 유통망을 국가 전역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광통신망 접속을 가능케 하는 IP/MPLS망 기반의 법인 전용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임.

 

 ㅇ Digicel은 기존과 같이 프로모션을 통한 선불카드·약정고객 확대에 집중하되, 법인고객 대상의 종합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이며, CW Panama는 자사 고객 대상으로 유선전화, 휴대폰, 인터넷, 케이블TV 청구서를 한번에 출력, 결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임.

 

 

자료원 : 파나마 주간경제지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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