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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가신용등급 B로 상향조정
  • 경제·무역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심재상
  • 2010-09-20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국가신용등급 B로 상향조정

- 경제성장률과 단기국채 지불능력에 긍정적 전망 반영 -

- 신용등급 높아졌지만 여전히 중남미 하위권 -

 

 

 

□ S&P, 9월 14일 2년 만에 아르헨티나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B로 상향 조정

 

 ㅇ 7월 12일 피치(Fitch)에 이얼 S &P도 아르헨티나 신용등급 상향 조정

 

 ㅇ 향후 12개월 내 아르헨티나 지불유예를 선언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뜻을 반영한 조치임.

  -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5월부터 183억 달러의 외채를 놓고 채권단과 협상을 벌인 끝에 70%이상의 외채 구조조정에 성공

  - 2005년에도 900억 달러의 외채를 놓고 이뤄진 협상에서 채권단 76%의 동의를 얻어낸 바 있음.

 

 ㅇ 대내 경제환경이 아르헨티나에 유리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단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가 많지 않아 아르헨티나의 지불능력을 확신

 

 ㅇ S &P는 아르헨티나 경제성장률은 올해 7%, 내년 4.5%으로 긍정적으로 전망

  - 국제통화기금(IMF)의 5.4%, 유엔 산하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의 4%대 성장 전망을 크게 웃도는 수치임.

 

 ㅇ 아르헨티나의 GDP대비 순 정부부채가 지난 2005년 말 75%에서 올해 44%까지 축소될 것으로 전망

 

□ 대외 경제환경 우호적

 

 ㅇ S &P는 2010년 아르헨티나 경제가 유리한 외부환경을 배경으로 확실한 회복세가 재원조달에 대한 국가적 위험을 최소화할 것으로 평가

  - 외환보유액도 올해 상반기까지 501억6200만 달러로 최고치 갱신

 

□ 신용등급 높아졌지만 여전히 중남미 하위권

 

 ㅇ 불열의 정치 및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주체의 미래예측이 어려움.

 

 ㅇ 통계조작/외곡 의혹이 해소되지 않음.

 

 ㅇ 2011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양극화와 대립이 심화될 가능성 높음.

 

미주지역 국가 신용등급표

발행자

Moody's

S &P

Fitch

2009.12.16

2009.12.16

2008.7.14

2010.8.23

2008.7.14

2010.6.2

                자료원 : 국제금융센터(KCIF)

 

□ 시사점

 

 ㅇ 아르헨티나 신용등급이 긍정적인 경제성장과 유리한 외부환경에 따라 상향조정되긴 했으나, 투자적격 단계의 신용등급에 비해서는 여전히 5단계나 낮은 수준이며 국내의 정치적으로 불안정적인 점을 감안한다면 아직까지는 우리 기업 역시 장기보단 단기, 대규모보단 소규모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함.

 

 

자료원 : Diario Central, 국제금융센터(KCIF) 및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KBC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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