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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러시아, 주가폭락에도 국가신용등급 불변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8-10-24
  • 출처 : KOTRA

[금융위기] 러시아, 주가폭락에도 국가신용등급 불변

- 무디스 ‘긍정적’ 전망 -

 

보고일자 : 2008.10.24.

블라디보스토크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기원 Jisahwa_vvo@kotraktc.or.kr

 

 

 ○ 무디스는 러시아 국가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힘. 무디스는 러시아 국가신용등급을 지난 7월 Baa1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으며, 10월 23일 러시아담당 조나단 쉬페르는 향후 신용전망에 대해 상향조정이 가능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힘.

 

 ○ 10월 24일 현재 러시아 루블화 환율은 연초 24.54루블에서 9.9% 평가절하된 26.97루블이며, 종합주가지수(MMCEX 지수)는 연초 1,912.29에서 68.7% 하락한 598.87임.

 

 ○ 천연가스 독점기업인 가스프롬 주가는 연초대비 70.8% 하락한 103루블이고, 최대은행인 저축은행 주가는 연초 대비 80.2% 하락한 0.84루블에 달하는 실정으로 주식시장이 폭락한 상태임.

 

 ○ 외국투자자본의 이탈·그루지야 전쟁·메첼 등 대기업에 대한 정부간섭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유동성이 부족해 일부 중소 상업은행이나 중소기업들이 파산할 가능성이 있음.

 

 ○ 그러나 이와 같은 금융상황에도 무디스사가 러시아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 이는 러시아가 5000억 달러가 넘는 풍부한 외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는 100여 민간 은행에 대해 9500억 루블의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발표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힘.

 

 ○ 반면 S &P는 러시아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발표함으로써 대치되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주목됨.

 

 ○ 참고로 러시아 국가신용등급인 Baa1는 무디스 21단계 국가신용등급 중 8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투자적격 그룹(10등급까지 포함됨)’에 포함되는 것임.

 

 

자료원 : 로스비즈니스컨설팅 등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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