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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호주 빅토리아 주 최초 상업용 전기자동차 시연 프로젝트
  • 경제·무역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8-30
  • 출처 : KOTRA

 

호주 빅토리아 주 최초 상업용 전기자동차 시연 프로젝트

- 상용차뿐만 아니라 상업용 경차와 이륜구동차량 포함 -

- 주요 협력 차량은 미쓰비시 I-MiEV -

 

 

 

□ 호주 빅토리아 주 최초 상업용 전기자동차 시연 프로젝트

 

 ○ 호주의 전기자동차 시장

  - 2009년 하반기 배포된 Standars Australia의 자료에 의하면 아직 호주의 전기자동차시장은 태동기를 벗어나지 못하며, 운행되는 전기자동차의 수는 아직 미미한 수준임.

  - 많은 수의 전기차가 세계 자동차시장에 선뵈며, 그중 아래 업체의 차량이 호주시장에서 근간 가용할 것임.

   . Mitsubishi iMIEV(Fully Electric)

   . GM Volt(PHEV)

   . Nissan Leaf(Fully Electric)

   . Toyota Prius(PHEV)

   . Blade Electron(fully electric)

   . Renault Kangoo and Fluence(fully electric vehicles)

   . Volvo Recharge(Concept PHEV)

  - 이러한 전기 차량은 호주에 들여와 선을 보인다 하더라도, 아직 충전 인프라 등 여러 제약들로 2010년 연말까지도 소수의 차량이 운행될 것임.

     

□ 호주 빅토리아 주 전기자동차 시행 프로젝트

     

 ○ 개요

  - 지난 8월 5일, 호주에서 친환경 에너지분야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빅토리아 주의 John Brumby 주 수상은 호주 최초의 상업용 전기자동차의 시연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

  - 이 프로젝트는 빅토리아 주 주정부 교통 관련 34억만 달러 예산의 한 부분으로 프로젝트는 올해 말 시작되며, 전체 프로젝트의 규모는 450만 달러임.

  - 전기자동차를 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교통수단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총 5년 정도의 시연 기간을 예상함.

  - 현재 다른 나라에서 시행한 전기자동차 시연 프로젝트는 주로 단일차종 및 단일 충전인프라를 사용하나 이 시연 프로그램에는 단순히 상용차뿐만 아니라 상업용 경차 및 이륜구동차량도 포함하게 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됨.

     

 ○ 내용 및 절차

  - 일본 미쓰비시 사가 차량관련 주요 파트너이며, 이러한 시연 프로젝트를 위해 일본 미쓰비시 사의 I-MiEV 차량 20대가 이미 멜본항에 도착

  - 이 프로젝트를 위해 빅토리아 정부에서는 전기차 시연에 참여할 약 180가구에 대한 지원자를 찾음.

  - 성공적인 지원자는 전기자동차를 약 3개월 정도 소유하게 됨.

  - 총 180 충전 Point에 약 60대 차량이 가동될 것이며, 이들 차량들은 서로 다른 가구들에 순환 사용 될 것임.

  - 8월 5일 현재 차량 제조업자, 충전 인프라 공급업자 및 전기공급, 유통, 소비업자를 망라해 76개 업체로부터 이 프로젝트 참가 의향서를 제출 받음.

  -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는 참가대상자들의 명단은 다가오는 9월에 발표될 예정으로 총 5년간 진행할 예정임.

     

□ NSW주 전기차 운행

 

 ○ 지난 6월 7일 연방정부는 1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 그리드 시연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심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NSW주 전력청인 Energy Australia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선정됨.

  - NSW Australia가 이끄는 컨소시엄의 제안서에는 전기차 운행에 관계된 내용도 포함돼 있었음.

 

 ○ 뉴캐슬 및 시드니 지역

  - Energy Australia는 스마트 그리드 시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뉴캐슬과 시드니 지역에서 전기자동차의 충전·시범 운행 실시 예정

  - 우선 약 20대의 전기차량이 스마트 그리드 시연 프로젝트 일환으로 운행될 것임.

  - 이 지역의 약 5만 가구 정도가 시연 프로그램의 대상지역이 될 것임.

  - 시범운행 주요 목적은 주거지역에서 전기자동차 영향에 대한 자료를 모으는 것으로, 이 자료들은 이 프로젝트의 공동 참여자인 Energy Australia, Origin Energy, AGL사가 분석하게 될 것임.

  - 이 차량들은 Energy Australia가 소유한 차량으로 차량의 종류는 닛산, 미쓰비시 르노 차량이 섞여 있음.

  - 이 전기차량들은 헌트 밸리지역과 시드니 지역의 민간 또는 공공 충전지점에서 충전 가능할 것임.

 

 ○ 시드니 상업중심지구

  - 시드니 상업지구에서는 약 20개의 전기자동차가 운행되며, 공공지역에서의 전기충전소가 함께 시범 운행될 것임.

  - 시드니 상업지구에서 전기자동차의 운행은 스마트 그리드 시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은 맞으나 배터리 저장과 스마트 충전 포인트의 운영에 더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에서 전기자동차 자체가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분석하는 뉴캐슬, 시드니 지역의 시연 프로젝트와는 차별됨.

 

□ 결론

 

 ○ 아직 호주의 전기자동차시장은 태동기를 벗어나지 못하며 운행되는 전기자동차의 수도 아직 미미한 상태임.

 

 ○ 일본 미쓰비시 I-MiEV 등 여러 종류의 전기차량들이 근간 호주시장에서도 가용할 것이나 아직 충전인프라 등 여러 제약들로 2010년 연말까지도 소수의 차량들만이 운행될 것임.

 

 ○ 호주 Victoria 주 전기자동차 시행 프로젝트 및 NSW 주 뉴캐슬 지역과 시드니 지역에서의 정부 주도 또는 정부 펀딩의 전기차 시행 프로젝트 등의 성공적인 진행은 호주 내 전기자동차 운행에 관한 노하우 축적은 물론 전기자동차의 상용화를 훨씬 앞당길 것으로 판단

    

 

자료원 : 빅토리아 주정부 웹사이트, 환경청 웹사이트, 시드니 카운슬 웹사이트, 스마트 그리드 협회 웹사이트, 현지 매체, KOTRA 시드니KBC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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