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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화, 2008년 상반기에도 강세 지속
  • 경제·무역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최원석
  • 2007-12-31
  • 출처 : KOTRA

호주화, 2008년 상반기에도 강세 지속

- 상반기 말 고점 친 후 하반기 약세 전망 -

- 미국 경기둔화 및 중국의 성장지속 여부가 변수 -

 

보고일자 : 2007.12.31.

최원석 시드니무역관

jmorning@kotra.or.kr

 

 

 ○ 2008년 상반기 호주화는 재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상반기 호주화대 미화 환율은 1:0.9(1A$=0.9U$)까지 상승할 전망임.

  - 2007년 하반기 호주화는 미화 대비 가파른 강세를 보여 1:1 수준까지 이른다는 예측도 있었으나 11월을 정점으로 다소 하락세를 보였음.

 

 

 

 ○ 호주중앙은행의 연이은 이자율 인상, 주요 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 지속 등이 호주화 강세의 주요인임.

  - 호주 중앙은행은 2007년 중 두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 현 기준금리는 6.75%임.

  - 2007년 초에는 경기 진작을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2차례의 금리 인상이 이루어짐.

  - 원자재의 경우 일부 품목의 가격은 안정화될 것이나 금·철광석·원유 등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ABARE

 

 ○ 하반기 이후는 세계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최대 1:0.8까지 미화 대비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

  - AAP사가 경제 전문가로부터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말 호주화 환율은 1:0.88, 2008년 말에는 0.79 수준일 것으로 예상됨.

  - 미국 경기둔화 및 중국의 성장지속 여부가 호주화 환율에 가장 중요한 요소임.

 

 ○ ANZ은행의 Tony Morriss는 2008년에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되며 미국의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경우 호주화는 0.96까지 상반기 중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음.

  - 2007년 12월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4.25%로 금리를 인하했음.

  - 2008년 중 호주 중앙은행이 1~2회의 금리 인상을 실시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예측임.

 

 ○ 그러나 강세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닌데  OzForex의 Jim Vrondas는 세계적 성장 둔화가 자원부문에 보다 빨리 영향을 미쳐 상반기 말에는 호주화 환율이 0.84, 연말에는 0.8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음.

  - Macquarie 금융그룹의 Joanne Masters 또한 고수익 외환(호주화·뉴질랜드 화)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 금융 불안정성 확대로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호주화가 0.9 이상으로 강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

 

 

자료원 : 시드니모닝헤럴드지, ABARE, 무역관 자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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