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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中,에너지절약・환경보호 산업이 부상한다
  • 경제·무역
  • 중국
  • 시안무역관
  • 2012-07-10
  • 출처 : KOTRA

 

中, 에너지절약·환경보호산업이 부상한다

- 산시성 10대 신환경 기술 산업화 계획 -

- 메탄올휘발유, 고효율 분탄보일러, 시멘트 클링커산업 등 -

 

 

 

 

□ 산시성(陜西省) 환경보호기술산업화 가동

 

 ○ 산시성 정책자문위원회는 연구보고를 통해 산시성 10대 신환경기술 사업을 발표함.

 

 ○ 산시성 환경오염관리를 촉진하고 동시에 환경보호기술 산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구체적 방안 제시함.

 

□ 산시성 10대 신기술 산업화 실시 계획

 

 ○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폭증에 따른 메탄올휘발유산업 발전 촉진

  - 메탄올은 산소 함유량이 많은 대신 탄소 함유량이 적고 배출량이 적어 현재 휘발유를 대체할 이상적인 연료로 간주됨.

  - 메탄올휘발유는 석유에 일정한 비례의 메탄올, 첨가제 등을 배합해 제조하며 배합 비율에 따라 M5, M15, M19, M45, M60, M85, M100 등이 있음.

  - 또한 일반 휘발유 대비 28~50%의 온실가스 배출 절감효과가 있어 친환경성이 뛰어남

  - 석유액화가스는 사용 시 특수장치를 설치해야 하지만 메탄올휘발유(함량 50~100% 제외)는 장치교체 없이 사용 가능

  - 하지만 아직 휘발유를 대체할 만큼 기술력이 향상하지 못했고 국가표준이 마련되지 않아 보충이 필요한 단계임.

 

 

  - 2011년 국가공신부는 산시성(陜西省), 산시성(山西省), 상하이 3곳을 고비례 메탄올 휘발유(M85, M100) 시범 성시로 지정했음.

  - 산시성은 석유정제와 메탄올산업 분야에 우위를 점해 '12,5 규획' 기간에 연간 200만 톤 규모의 연료 대체 목표와 판매수입 100억 위안 이상 달성 목표를 실행할 계획

 

 ○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고내구성 수지도료산업 발전 촉진

  - 내구성이 낮은 수지도료의 사용 증가로 휘발성 유기 화합 오염물질 배출 증가

  - 산시보탑산페인트공사(陜西□塔山油漆股□公司)는 목화에서 기름을 짜낸 후 남은 찌꺼기를 이용해 공업용 화학원료 추출

  - 또한 폐 폴리우레탄 플라스틱을 이용해 내구성을 높인 수지도료를 개발해 산업화에 성공함.

  - 현재 연 10만~20만 톤의 생산규모 달성, 휘발성 유기화합 오염물 절감, 용제유 2만~4만 톤 절약, 판매수입 12억~24억 위안을 목표로 함.

 

 ○ 고효율 분탄 보일러 제조 기술

  - 석탄보일러의 오염배출기준 초과 대안으로 고효율 분탄 보일러 기술 성장 중

  - 분탄 보일러의 열효율은 기존에 비해 15.5% 향상됐으며 메탄 감소 비율이 20~25%에 달함.

 

 

  - 또한 석탄 연료 보일러에 비해 원탄 37만6900톤 절약, 이산화유황 배출량 6785톤 절감, 분진 3958톤 절감이 가능함.

  - 도시 내에서 3000~5000T/h의 열 생산능력을 가진 석탄 보일러와 공업용 가마를 개조할 경우 석탄 100만 톤 이상 절약, 이산화유황 2만1000톤 이상 절감이 가능함.

 

 ○ 종이, 플라스틱 복합 회수 이용 산업

  - 싱핑시(興平市) 환경보호에너지절약연구소는 포장용 비닐봉지와 폐지재생 펄프 반죽 과정 중 대량으로 버려지는 종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료로 혼합유를 생산

  - 현재 산시성 각 쓰레기 매립장 당 일일 쓰레기 수용량을 100톤으로 감안했을 때 폐플라스틱, 비닐은 8~10%를 점유함.

 

 

  - 즉, 10톤가량의 백색쓰레기가 저온건류처리를 거치면 5~6톤의 혼합유로 재생되며 1년간 2000톤의 혼합유 생산이 가능함.

  - 이 기술이 산시성 100여 개의 현(구)에 전면 보급되면 백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는 폐기 플라스틱 화합물이 20여 만 톤의 혼합유로 전환 가능함.

  - 산업 시장가치는 약 10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환경보호에도 지대한 공헌을 할 것임.

 

 ○ 기름 찌꺼기를 이용한 포수제 산업

  - 산베이 유전 개발로 매년 60만 톤에 달하는 기름 찌꺼기 위험물 발생

  - 시안건축과학대학 야금응용기술연구소와 산시창다석유화공산품유한공사(陜西長大石油化工産品有限公司)는 오염물 찌꺼기를 원료로 하는 선광용 포수제 활용에 성공

  - 현 기술이 산시성 전체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면 매년 3만5000톤의 정유와 2억1000만 위안의 비용 절약이 가능할 것임.

  - 산시성에서 연간 오염물 찌꺼기 배출량이 60만 톤임을 감안했을 때 오염물 찌꺼기형 포수제는 매년 50만 톤 생산 가능함.

  - 포수제 1톤당 가격을 3200위안으로 산정 시 신규 공업 생산액은 16억 위안에 달할 것임.

 

 ○ 유전개발 중 배출되는 석유가스 회수로 산업에 이용

  - 석유가스는 대부분 메탄으로 구성됐으며 그 온실효과는 이산화탄소의 21배에 달하며 대기 오존층 파괴는 이산화탄소의 7배로 환경오염에 극심한 영향을 끼침.

  - 옌창집단(延長集團)은 기초건설자금 1967만7000만 위안을 투자해 145개 유정에서 연평균 825만㎥의 석유가스 처리

  - 채취된 건성가스를 이용해 연간 350만k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연간 1486만 위안의 이윤달성 가능함.

  - 이 사업이 산베이(陜北) 7만~8만 개의 유정에서 활용된다면 생태계 보호 효과뿐 아니라 경제적 이득 또한 막대할 것임.

 

 ○ 폐광 활용 시멘트 클링커 산업

  - 산난(陜南) 지역의 납, 아연, 금, 바나듐, 몰리브덴 등 폐광이 축적돼 토지에 환경오염문제 유발

  - 전안야오바시멘트그룹(鎭安堯柏水泥集團)과 국내 관련 기관은 합작을 통해 점토와 석회석대신 아연, 납·금광석 폐광을 사용한 클링커 생산기술 개발

 

 

  - 생산된 클링커를 이용해 석고를 첨가한 후 분쇄하면 시멘트 생산이 가능함.

  - 현재 일일 4000톤의 클링커 생산라인을 구축했으며 연간 10여 만 평방미터의 폐광으로 인한 토지 적체를 줄일 수 있게 됐음.

  - 기존 전통공업에 비해 메탄 2만8000톤, 이산화탄소 14만 톤 배출감소가 가능함.

 

 ○ 농업폐기물 이용 판재 제조산업

  - 재식농업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농작물 줄기, 나뭇가지, 폐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해 판재 제조 가능

  - 이는 산림보호에 매우 효과적이며 옥외 연소로 인해 발생하는 연기와 먼지와 탄소배출 절감 가능

  - 현재 양링중흥임산공사(楊凌中興林産公司)는 농작물 줄기와 가지를 가공한 고밀도 판재를 제조

  - 환구가화판재산업공사(□球嘉禾板業公司)는 밀 줄기를 이용한 정방향 구조 판재를 제조

  - 봉천미래플라스틱기계공사(奉川未來塑料机械公司)는 목재-플라스틱 복합 건축자재 제조 기술을 보유

  - 위 3개사의 생산액 총합은 10억 위안 이상이며 산난지역의 화공업, 카바이드공업 PVC와 농업폐기물 처리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다면 발전 전망이 더 밝을 것

 

 ○ 양식업폐기물 이용 지렁이양식

  - 가금류 양식업에서 배출되는 대량의 분뇨와 재식농업에서 폐기되는 농산물 줄기를 활용해 지렁이 양식업을 발전 가능

  - 20개의 농지에서 양식한 지렁이를 이용해 해마다 비육돈 3000마리를 출하하는 중형 돼지 사육장을 기준으로 매년 1200톤가량의 돼지 분뇨를 처리 가능

  - 또한 생산된 지렁이와 지렁이 분뇨는 일정 비율로 돼지의 사료로 쓰이며 연간 120톤의 양식을 절약 가능함.

  - 사료 절약비용, 상품용 지렁이와 돼지고기 판매 수입을 합산하면 그 이익이 100만 위안 이상에 달할 것임.

  - 농가에서 전문적으로 지렁이를 양식하면 농가마다 순 수입이 4만 위안에 달할 것임.

  - 2011년 산시성은 3개의 대규모 돼지 사육 현(縣)과 154개의 대규모 돼지 사육 촌(村)을 건설해 지렁이 양식-재식-오염관리 시스템을 통한 자연순환발전 촉진을 계획함.

 

 ○ 폐수에서 사포닌을 추출해 결합생산 신기술공업 발전

  - 생강 가공 과정 중 기준초과 배출폐수를 이용한 사포닌 추출과 에탄올 연료와 유기질 비료의 결합 생산 가능

  - 이는 종합 폐수 배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생물제약 발전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신기술임.

  - 선전중과시대생물과학공사(深□中科時代生物科技公司)는 상난현(商南縣)에 100톤의 공업화 시범 생산라인을 설치했고 곧 시범 운행할 예정임.

  - 연간 500톤 생산 가능한 사포닌 공장 2개 건설 시 사포닌과 결합생산 상품의 매출액은 6억1000만 위안에 달할 전망

  - 또한 농민들은 10만 묘의 생강 재배지에서 3억7500만 위안의 안정적인 수입 달성 가능함.

  - 산난지방에는 500톤의 생산 능력을 가진 사포닌 생산공장을 6개 정도 건설 가능함.

  - 세계 사포닌 수요량이 연간 5000톤임을 감안했을 때 산시성이 향후 국제적 스테로이드 약물 공업 기지로 발전할 가능성 큼.

 

□ 시사점

 

 ○ 10개의 산업 프로젝트 건설로 매년 생산액 증가는 300억 위안 이상에 달할 것임.

 

 ○ 이는 산시성 환경보호 방면의 심층적 문제 해결과 더불어 신흥산업발전 촉진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계기로 보임.

 

 ○ 부분 항목에서는 한국보다 더욱 개선된 환경처리기술을 보유한다는 점에서 향후 한-중 간 상호 기술교환과 협력 가능성이 기대됨.

 

 

자료원: 산시성정책자문위원회 과제연구보고, 섬서일보, 무역관 자체자료,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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