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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중동의 최대 철도 강국으로 거듭 난다
  • 트렌드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이관석
  • 2010-04-27
  • 출처 : KOTRA

 

사우디아라비아, 중동의 최대 철도 강국으로 거듭 난다

- 기존  건설 중인 철도구간만 이미 3400㎞-

- 70억 달러 상당의 Landbridge 프로젝트  신규 프로젝트도 많아 -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철도산업 현황

 

 o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철도청을 방문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철도산업은 여전히 미천한 수준이긴 하지만 그래도 GCC 국가 중에는 유일하게 철도산업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국가이며 또한 철도 운영 역사를 따지면 상당히 장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로 여겨짐.

 

 o 사우디아라비아 최초 철도는 1950년도에 담맘에서 리야드 하라드 후푸푸  담맘 지역을 있는  길이 556㎞의 화물용으로 시작 운영돼 1980년대에 들어 담맘과 리야드 간 449㎞에 이르는 승객용 철도로 2차 라인이 건설돼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화물과 철도를 운송하는 유일한 철도로 운영되고 있음.

  - 58개의 Locomotives

  - 75개의 Passenger coaches

  - 2165개의 Freight wagons

  - 연간 184만 명 수용 운송

  - 연간 176만 톤 화물 운송

 

 o 2000년대 들어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물동량이 늘고  인구가 늘면서 대중교통 수단으로써 철도뿐 아니라 화물운송 수단으로써 철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기존 시설에 대한 현대화, 새로운 신규 노선 건설 확대, 고속철 건설 등의 사우디아라비아 철도 산업 역사에  획을 긋는 철도 사업들이 수행됨.

 

 신규 확장 진행  추진예정인 철도 프로젝트 현황

 

 o 지난 2002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기존 철도 노선 업그레이드, 신규 노선건설을 통한 전체 철도노선 확장을 위해  70억 달러 상당의 사우디아라비아 동서(홍해와 아라비안걸프만)를 잇는 Landbridge 프로젝트와 메카 제다  메디나를 잇는 60억 달러 상당의 고속철 프로젝트(HHR), 2400㎞에 이르는 남북철도 프로젝트  3개의 메가톤급 철도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한  있음.

 

 o Saudi Landbridg 프로젝트는

  - 발주처·발주방식 : SRO(Saudi railway Organization)/ 발주방식 : EPC

  - 프로젝트 규모 :  70억 달러(총 1065㎞ 신규 구간 건설)

  - 발주예상시기 : 당초 BOT에서 EPC로 전환후 잠정 보류상태

  - 주요 업무 스코프 : 리야드-제다 간 950㎞ 신규건설/담맘-쥬베일 간 115㎞ 신규건설/∙리야드 담맘 간 기존 라인의 Upgrade 

  - 특기사항 : 기존 BOT에서 EPC로 전환하겠다는 1차 발표가 있긴 했으나 재차 확실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예산이 승인이 이뤄짐과 동시에 처음부터 다시 추진이  것임.

   

 o Haramain High Speed Raill Link Project(HHR)는

  - 개요 : 매년 400만~500만 명씩 몰려드는 성진 순례객 들의 월할한 수송을 위해 매케-메디나를 잇는 길이 444㎞, 시간당 320㎞ 속도의 여객용 철로 건설 프로젝트

  - 발주자 : SRO(Saudi Railway Organization)

  - Contract 형태 : 정부재정 EPC(3개의 입찰로 구성)

  - 프로젝트 구성 현황 : 프로젝트는  2단계 3개 프로젝트로 추진. 1단계(PhaseⅠ)는 444㎞의 철로의 토목공사(part1)와 5개 철도역건설 공사(part2)로 구성되고, 2단계(Phase Ⅱ)는 철로공사, Rolling Stock 공급 설치, 교통신호씨스템 설치, 운영  보수관리등으로 구성

  - 현재 진행현황

    . 1단계 Phase 1의 토목공사는 지난 2009년 1월 Al Rajhi, China Railway Engineering(Arab Contracting co, China railway and MASCO)의 컨소시엄사가 수주(약 18억 달러). 당해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2년에 완공 예정

    . 1단계 Phase 1과 2단계 공사는 현재 매인입찰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서류제출 마감 예정

 

 o 남북철도(North South Railway) 프로젝트는

  - 남북철도는 승객 운송용으로는 리야드에서 북쪽으로 Qurayyat, 요르단 국경인 Haditha노선, Basita로 이어지는 간선 노선 등으로 구성되고 화물 수송용으로는 Jalamaid 인산염 광산에서 남쪽 리야드로 이어지는 노선에 중간에 Bauxite 수송용 간선으로 Zabierah에서 Ras Al Zour로 이어지는 노선이 있어  길이는 2400㎞에 이름.

  - 2013년 운영을 목표로  4단계 분리 발주됐으며 1단계는 Binladen Group(독일업체와 협력) 컨소시엄이, 2단계는 Al Suwaiket trading & Contracting과 China Railway컨소시엄이, 3단계는 RTCC  Mitsui컨소시엄이 4단계는 Al Ayuni Trading & Contracting과 China Civil Engineering Contracting 컨소시엄이 각기 수주 공사를 진행 중임.

 

 o 이외에도 추진예정인 프로젝트

  - Taif - Khamis 간 철도건설 프로젝트 : 예산 승인 대기 

  - Jeddah - Jizan간 철도건설 프로젝트: D.E 수행 예산승인 대기 

  - GCC 6개국 연결 철도 프로젝트(사우디아라비아 부문 663㎞)

 

사우디아라비아 철도 노선도

 

 시사점  대응전략

 

 o 사우디아라비아 철도산업은 아주 전망이 좋다고   있음. 사우디아라비아는 GCC 지역만 해도 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며, 현재 운영 중인 노선구간 1004㎞에 추가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3개 프로젝트만 더해도  4913㎞에 이름.

 

 o 이는 철도 강국이라고 하는 우리 한국이 2009년  현재 3389㎞임을 감안해 보면 대단한 실적이 아닐  없음. 여기에 GCC간 연결 프로젝트와 관광용 철도 프로젝트  추가적으로 건설   있는 구간 등을 감안하고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지역이 우리 남한의 10배에 이를 정도로 광활한 영역으로 구성돼 있는 여건을 감안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 철도산업 전망은 아주 밝은 편이라고   있음.

 

 o 철도프로젝트는 크게 노반, 궤도, 신호체계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우리가 진출   있는 여지가 많은 분야라   있음. 지난 4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철도청장과 면담을 통해 확인  바에 의하면 70억 달러 상당의 Landbridge사업은 예산이 승인이 되는 대로 EPC로 처음부터 신규 입찰을 통해 진행될 확률이 많은 것으로 파악됨. 신규 입찰이라 함은 단순히 기존 입찰자들의  입찰이 아니라 새로운 진입희망자들을 수용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우리 업체들의 적극적인 진출노력이 있어야  것으로 보임.

 

 o 특히 우리의 진출분야로 궤도 건설공사 부문뿐 아니라 신호체계, 역사공사, 디자인, CM  PM, 교육 컨설팅, 기자재 납품, FTC 등의 백업 오피스 등의 기능  진출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많은 분야에서의 우리 업체들의 진출시도가 있어야  것임.

 

 

 자료 : 철도청장  철도청 관계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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