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SW] 멕시코 3G 통신망 현황과 미래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4-27
  • 출처 : KOTRA

 

멕시코 3G 통신망 현황과 미래

- 3G 시장의 성장은 광역망 개설과 밀접한 관계 있어 -

- 멕시코 시장성 높아 –

 

 

 

□ 멕시코 3G 시장동향

 

 ○ 멕시코 3G 현황

  - 멕시코는 2008년 멕시코의 가장 큰 이동통신 사업자인 Telcel에 의해 처음 출시됐으며, 현재 총 350개의 도시에서 모바일 광역통신, 화상전화, 비디오전송(video streaming), 음악상점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 이 서비스는 선결제 또는 후결제의 형태로 고객들에게 제공됨.

  - 멕시코 통신시장에서 현재 Telcel사는 5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나 제3세대 통신망의 도입으로 인터넷 및 정보전달 등의 부가서비스로 인한 수입이 20% 이상 증가할 것임. 2008년 말 기준 멕시코의 광대역통신라인의 수는 66만 개로 추정되는데, 이는 제3세대 및 광대역통신망 등의 새로운 이동통신기술의 보급률이 굉장히 낮은 것을 의미함. 현재 주 사용자는 중소기업 및 회사의 임원들에 국한돼 있음.

  - 향후 광대역 통신라인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3G 서비스구현이 가능하면서도 GSM의 기능을 가진 단말기 구입이 요구되므로, 휴대전화 단말기를 생산하는 회사에 있어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

  - 2010년 2월 기준, 1.7~1.9GHz 주파수 신규 입찰이 진행 중인데, 연방통신위원회는 2010년 2월 18일에 Iusacell, TV Azteca, Nextel-Televisa, Unefon, Radiomovil Dipsa(Telcel) 등 13개사는 1.7Ghz에, Avantel, Iusacell, Radiomovil Dipsa (Telcel), TV Azteca, Nextel-Televisa, Telcel 등 17개사는 1.9Ghz에 응찰했다고 발표했으며, 재정력, 기술력, 독점위반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2010년 7~8월 중 최종 선정자가 결정될 예정임.

  - 현재 멕시코에서 제공되는 광대역 서비스의 이용비용은 100페소(약 8달러)에서 최고 800페소(약 62달러)에 이르며 화상전화는 분당 6~10페소(0.5~0.8달러)의 비용이 듦. 이 가격은 꽤 높은 수준으로 다른 유럽이나 아시아의 국가들과 비교를했을 때도 멕시코의 전화 및 인터넷의 이용비용은 매우 높음.

 

 ○ 멕시코의 높은 이동통신 비용과 낮은 보급률

  - OECD의 연구발표에 의하면 멕시코의 이동통신비용은 회원국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데, 이것은 현재 멕시코의 가장 큰 이동통신서비스 공급자인 Telcel사가 통신서비스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으로 분석됨. 현재 Telcel사의 멕시코 이동통신시장의 점유율은 78.9%에 달하며 2위 서비스공급자인 Movistar의 시장 점유율은 14%임.

 

멕시코의 회사별 이동통신 서비스 공급량

             (단위 : 명)

이동통신사 별 가입번호 수

서비스 형태

2004

2005

2006

Telcel (America movil)

TDMA/GSM

28,851,000

35,914,000

43,190,000

Movistar

CDMA/GSM

5,639,000

6,367,000

8,553,000

Iusacell (Salinas)

CDMA

1,460,000

1,800,000

2,100,000

Unefon (Salinas)

CDMA

1,404,000

1,424,000

(-)

합계

38,451,000

47,129,000

57,017,000

공급률(휴대전화 수/100명)

36.3%

45.4%

54.4%

선 지불카드 비율 (%)

93.50%

93.10%

92.40%

자료원 : OECD

 

  - 일본이나 한국 및 유럽국가들은 이미 5년 전부터 제3세대 통신망 서비스의 공급이 시작됐으나 멕시코는 작년부터 이 서비스가 공급됐으므로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그 진행 정도가 굉장히 늦음.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3G 통신망은 이미 멕시코시장에 소개됐고 2개의 공급사(Telcel y Iusacel)를 통해 이 서비스가 제공되며, Telefónica Movistarffm 비롯한 다른 경쟁업체들은 제3세대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라디오의 주파수 스펙트럼(1.7~1.9GHz)의 입찰에 참여중임. 신규 통신망의 적용은 광고, 이메일, 정보서비스. 문자서비스, 정보전달 및 멀티미디어 등 그 범위가 굉장히 넓음.

  - 한국의 경우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에 기반한 통신망으로 이미 이 변화의혜택을 보고 있으며 3세대 통신망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며, 브라질, 인도. 그리고 멕시코도 비슷한 경로를 따라감.

  - 통신산업상공회의소(CANTITEC, Cámara Nacional de la Industria de Telecomunicaciones por cable)가 인용한 OECD 데이터에 의하면, 멕시코의 광역망(3G서비스구현의 필요한 기본조건) 보급률은 3.5%로 OECD 회원국의 전체 평균 보급률은 17.5%에 훨씬 못미치고 있어 멕시코와 OECD 국가 간의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 정보격차)는 굉장히 큰 것으로 나타남.

 

 ○ 멕시코 시장 전망

  - 멕시코의 제3 세대 이동통신서비스시장이 형성된 지는 1년 정도이지만 그 시장성은 밝음. 그러나 이 시장이 실제적으로 경제성과 경쟁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더 많은 회사들의 시장진출이 필요하며 현재 Telcel을 통해 América Móvil이 제공하는 높은 서비스 비용을 낮출 필요가 있음.

  - 휴대전화의 보급률은 고정전화의 보급률보다 훨씬 우위에 있으며, 그 격차는 점점 커지고 소비자들의 휴대전화를 통한 서비스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며 제3세대 이동통신서비스는 이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음. 향후 2.5G에서 3G로의 완벽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음성통화가 아닌 모바일 TV를 통해 배포되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서비스 수익이 2012년에는 전체 사용료의 12.3%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것을 볼 때 모바일 TV 및 관련 엔터테인먼트 시장도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됨.

  - 1.7~1.9GHz 주파수는 신규 입찰이 진행돼 왔으나 진행과정에 잡음이 발생해, 연방통신위원회에 따르면 동 주파수대 최종 선정은 2010년 중반(7~8월)에 될 것이라고 함.(책임자 : Ing. Luz Maria Saldana Garnica, 연방통신위원회 스펙트럼 &라디오커뮤니케이션 국장 (Directora del Espectro y Radiocomunicaciones, COFETEL) Tel: 52-55)5015-4031 E-mail: lsalana@cft.gob.mx) 한편, 이 주파수대 입찰 참가사 중 하나인 MVS사는 입찰기본서가 특정 회사에 유리하게 짜여졌다며 2010년 2월 초에 입찰진행 중지 가처분을 요청하는 헌법소원을 제기한 바 있음. 그러나 연방통신위원회는 2010년 2월 18일에 Iusacell, TV Azteca, Nextel-Televisa, Unefon, Radiomovil Dipsa(Telcel) 등 13개사는 1.7Ghz에, Avantel, Iusacell, Radiomovil Dipsa (Telcel), TV Azteca, Nextel-Televisa, Telcel 등 17개사는1.9Ghz에 응찰했다고 발표했음. 입찰기본가이드(Base de licitacion)에 따르면, 재정상태, 기술력, 연방경쟁위원회(CFC)의 의견 심사를 통과해야 입찰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고 함. 연방경쟁위원회는 4월말까지 각 기업이 지역별로 기존 주파수를 포함해 70Mhz 이상을 점유할 계획인지를 파악해 응찰한 각 기업에게 독점 관련 적합성 여부를 통보할 예정임.(멕시코는 9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기업은 한 개 지역에서 70Mhz 이상의 주파수를 점유하지 못하게 돼 있음.) 또한, 응찰사들은 5월 25일까지 재정상태자료를 제출해야 하고, 연방통신위원회는 적합여부를 30일내(근무일기준)에 통보해야 함.

  - 입찰 접수 결과, 멕시코에서 활동하지 않는 외국기업(독일 T-Mobile, 영국Vodafone, 중국 China Moblie)의 접수는 얘예상과는 달리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멕시코 시장의 독점시장 상황 (Telcel이 70% 이상 점유), 막대한 통신망 설치 비용(통신탑, 안테나, 기지국 등 설치에 10억 달러 예상), 고객 확보의 어려움(현재 이동통신 가입자는 7800만 명으로 포화상태, 멕시코 전체 인구 1억 1000만 명) 등의 이유로 멕시코 3G (1.7~1.9GHz) 시장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으로 판단됨.

  - 향후 3G 시장의 성장 조건은 광역망 개설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 멕시코의 3대 서비스공급사(Telcel, Iusacel y Telefónica Movistar)는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이 서비스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통해 광역망 개설을 포함한 광범위한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시장의 크기가 커질수 있도록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음. 그러나 이 기반 마련은 광범위한 초기 투자가 요구되므로 정부와 협의가 필수적임.

 

□ 우리 기업 진출 동향 및 전략

 

 ○ 우리 기업 진출 동향

  - 한국의 R사가 2009년 말 GSM 통신중계장비 (indoor & outdoor 장비)를 멕시코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America Movil사에 시범 납품했으며, 향후 좋은 평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납품할 경우 1억달러 이상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음.

  - 한국 S사에서 이동통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활용한 VAS (Value Added Service) 사업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2009년 중순에 멕시코에서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 정부 관계자, 관련 협회와 20여차례의 미팅을 한 바 있음. 이는 본사 차원에서 1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Market Survey의 일환임.

 

 ○ 우리 기업 진출전략

  - 한국 기업들은 이동통신 관련 단말기회사와 연계한 application 서비스, IPTV (셋톱박스, GUI ; Graphic User Interface, Remote Control) 관련 제품, 주요 통신장비(중계기, 송출기 등), 엔터테인트먼트 콘텐츠 공급, 광역망 기술, 주요 서비스 기반 보급 등의 분야에서 멕시코에 진출을 고려할 만함.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SW] 멕시코 3G 통신망 현황과 미래)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