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대 유망 성장기업(9) - 라인콩온라인

- 차세대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업계 선두주자 -

- 3년간 기술력 축적, 제3세대 게임기업의 저력 선보여 -

□ 3년 만에 게임산업 선두그룹에 합류, 10대 게임기업 진입이 목표

 ○ 라인콩온라인북경과기유한공사(이하 라인콩온라인)는 자체 기술로 온라인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

  - 동사는 2007년 설립 후 3년 동안 신작 게임을 발표하지 않고 대리 운영만 하며 게임개발에 몰두함

  - 3년간 만반의 준비를 거쳐 발표한 '서유기'는 동시접속 30만을 초과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동사를 게임산업 선두그룹 반열에 올려놓음.

 ○ 10대 게임기업 진입을 향해 질주 중

  - 현재 자사의 게임포털을 통해 '의천검과 도룡도', '문정', '신마', '서유기' 등의 MMORPG, 턴제 RPG, 캐주얼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을 제공함.

  - 이 회사는 현재 '용병천하를 비공개 베타테스트하고, 많은 게이머들이 동 게임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어 목표에 한 발 다가섬.

□ 성공 요인

 ○ 인재양성과 동시에 독자적인 온라인게임 제작시스템 개발에 주력

  - 라인콩온라인은 6개의 게임스튜디오와 주해지역 연구개발센터를 동시에 운영해 독자적인 온라인게임 제작시스템 개발 기반을 마련

  - 창립 초기에는 타사 작품인 ‘의천검과 도룡도’, ‘문정’을 대리운영했으나, 이후 '서유기' '용병천하' '개심대륙' 등 게임을 자체 개발함.

 ○ 경쟁사와 제휴를 통한 ‘Win-Win’ 전략 구사

  - 킹소프트사의 3인자였던 왕펑(王峰)은 라인콩온라인을 설립하면서 킹소프트社의 철저한 경쟁주의 경영철학에서 벗어나 각 경쟁업체와 제휴하는 경영전략을 취함.

  - 2009년 ‘의천검과 도룡도’를 셩다그룹과 제휴해 서비스하는 한편, 2010년에는 자체 제작한 '서유기'를 바이두와 협력해 런칭함.

□ CEO 경영노하우

CEO 왕펑(王峰)

 ○ A부터 Z까지 CEO가 직접 참여

  - CEO 왕펑은 회사가 아직은 설립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모든 일에 직접 참여해야 회사가 안정궤도에 오를 수 있다는 운영철학이 있음.

  - 게임체험과 게임분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디자인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고 디자이너들과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으며, 심지어 게임이름까지도 직접 지음.

 ○ 서두르지 않는 완벽주의

  - 왕펑은 모든 일에 완벽함을 추구하며 게임 출시시기를 미룰지라도 성급히 서비스를 개시하지 않음.

  - '서유기'는 본래 2009년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4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결국 2010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좋은 호응을 얻음.

자료원 : 중국IT매니저세계, 바이두, 신화망, KOTRA 베이징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