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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상품]독일, LED조명시장의 불안정한 미래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6-27
  • 출처 : KOTRA

 

독일, LED 조명시장의 불안정한 미래

 

 

 

□ 시장현황

 

  독일 조명시장은 급격한 시장변화에 직면한 상황임. 새롭게 도입된 EU차원의 일반전구 금지규정, 시장에 미래형 조명기로 도입에 들어선 LED 조명과 아시아지역에 생산되는 중저가제품이 늘면서 업계가 크게 변화함.

 

세계 LED 시장규모

(단위 : 10억 달러)

주 : 2009년부터 예상치

자료원 : 독일산업은행, Databeans

 

  EU차원의 일반전구금지규정에 따라 기존에 사용됐던 80W 이상의 일반전구는2009년 9월 부로 유통이 금지됐음. 앞으로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규정범위가 확대돼 최종적으로 일반전구의 전면 금지를 통해 EU 차원의 전력절감에 따른 환경보호를 목적에 둠.

 

  할로겐전구, 절전형전구 그리고 앞으로는 LED전구가 대체제품으로 이용될 것이며 2025년까지 전체의 30% 이상이 LED전구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함. 독일 정부는 LED전구의 이용을 통해 27억㎾h 혹은 4억 유로의 절감효과를 기대함.

 

  LED제품은 일반 조명으로 활용도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2012년에는 LED조명의 약 50%가 High-Brightness-LED가 될 전망임.

 

독일 LED 조명 제조업체 수

(단위 : 개)

주 : 2009년부터 독일 산업은행 전망치

자료원 : 독일 통계청

 

□ 시장전망

 

  LED조명은 효율성, 자원절감, 시력건강 차원에서 다른 조명을 앞서갈 것임. 현재 가계조명과 쇼윈도우 등의 산업적인 용도로 널리 이용되기도 함.

  - 높은 에너지 효율성, 색상의 다양성, 견고함, 긴 수명, 선명도, 높은 디자인활용도 등이 큰 이점들로 꼽힘.

  - 반면에 제품의 5만 시간 이상의 긴 수명이 업계에 또 다른 문제를 안겨주기도 함.

 

  아울러 독일 및 유럽 시장에 아시아로부터 대량의 중저가 제품이 수입되면서 업계가 추가적인 압력을 받음.

  - 이 현상에 대응하고자 많은 제조사들이 생산지를 중국으로 이전해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함.

  - 이미 많은 공공프로젝트에서 유사한 질에 가격은 1/10 선을 자랑하는 중국산 제품들을 선호함.

 

  업계는 이러한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오직 신규기술개발, 효율적인 생산방식과 경제적 밑바탕을 갖춘 제조사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봄.

 

 

자료원 : 독일 산업은행IKB, KOTRA 뮌헨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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