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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하는 캄보디아 건축자재 생산설비시장
  • 트렌드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6-04
  • 출처 : KOTRA

 

와신상담하는 캄보디아 건축자재 생산설비시장

- 경제전망과 궤를 같이 해, 앞으로 더 기대돼 -

 

 

 

□ 캄보디아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설업

 

 ㅇ 오랜 시간 내전과 사회 불안정으로 황폐해진 캄보디아는 정부의 개방정책에 따른 적극적인 해외 투자유치로 많은 외국자본을 불러들임. 그에 따라 캄보디아는 시장개방 개발도상국으로 건설 및 부동산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 중

 

 ㅇ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한 캄보디아 건설업시장은 주거용을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최근 상업용 건물에 대한 투자로 확대.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투자가 취소·지연되기도 했으나 농업, 봉제업, 관광업과 함께 건설업은 캄보디아 주요 4대 산업으로 경제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

 

□ 뛰는 건설업 위에 나는 건자재 생산 설비 시장

 

 ㅇ 캄보디아 전체 GDP 9~10%에 육박하는 건설업만큼 건자재 생산설비시장 또한 주목받음.

 

 ㅇ 캄보디아 건설업체들은 기술력, 시공능력 등이 매우 취약해 건자재 생산 설비를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함. 또한 대부분 영세해 대부분이 소규모 주거용 건물이나 상가 건설에 주력하거나 외국 건설사의 프로젝트에 하청기업으로 참여하는 실정

 

 ㅇ 주로 중고 제품을 수입해 사용하며 국내 생산 설비가 존재하긴 하지만 수입 설비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져 수요가 적은 편

 

건자재(아스팔트, 콘크리트, 블록) 생산설비(분쇄기, 파쇄기, 혼합기, 성형기 등) 수입금액 추이

                                                                                             (단위 : 달러, %)

국가

2006년

2007년

2008년

금액

비율

금액

비율

금액

비율

중국

2,589,414

47.4

2,385,079

26.1

4,348,412

61.7

태국

1,459,034

26.7

2,418,824

26.5

1,048,959

14.9

베트남

270,084

4.9

31,554

0.3

728,145

10.3

한국

102,250

1.9

42,554

0.5

311,381

4.4

대만

78,589

1.4

7,983

0.1

240,780

3.4

말레이시아

27,969

0.5

137,186

1.5

106,958

1.5

싱가포르

54,040

1.0

180,260

2.0

103,228

1.5

인도네시아

-

0.0

-

0.0

55,322

0.8

홍콩

4,131

0.1

2,743,225

30.0

31,641

0.4

일본

871,958

16.0

981,122

10.7

30,435

0.4

이탈리아

-

0.0

-

0.0

21,295

0.3

미국

-

0.0

-

0.0

14,438

0.2

독일

-

0.0

51,524

0.6

8,494

0.1

기타

-

0.0

151,133

1.7

502

0.0

합계

5,457,470

100

9,130,444

100

7,049,990

100

                         자료 :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ㅇ 캄보디아 2007년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건자재 생산설비 수입은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전년 대비 약 23% 하락했으나 캄보디아 도시건설계획 토지관리부에 신고된 건축금액은 경기침체에도 2007년 890억 리엘에서 2008년 1434억 리엘로 약 60% 상승.

 

 2006~08년 건자재 생산 기계 수입금액 추이

자료 :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ㅇ 2006~08년 수입금액 합계는 총 2163만7904달러로 주요 수입국으로는 중국이 43%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 태국 23%로 2위, 홍콩 13%로 3위 순. 중국이 캄보디아 건설업 투자 1위라는 것과 값싼 태국산 중고제품을 많이 이용하는 까닭

 

 ㅇ 한국은 2%로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미미. 이는 한국이 건설업 주요 투자국 중 하나로 캄보디아  많은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만 건자재나 물자조달은 타국(중국, 태국 등)의 수입 제품에 의존하는 것을 증명

 

 건자재 생산설비 시장 동향

 

아스팔트 생산

콘크리트 생산

블록 성형기

     

 ㅇ 캄보디아 내 10개 내외의 아스팔트 생산 설비가 가동 중. 대부분 오래되고 값싼 중고 시설이며 비용 최소화를 위해 건설현장으로 설비 이동이 자유로움. 아스팔트 가격은 톤 당 90~110달러 사이에 형성돼 있음.

 

 ㅇ 콘크리트 생산 설비의 가격은 설비 생산능력에 따라 400~4000달러 사이에 형성돼 있음.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국내 콘크리트 생산 설비 또한 취급되지만 수입 설비보다 생산능력이 낮고 생산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효율성 면에서도 차이를 보임.

 

 ㅇ 블록 생산 설비는 비싼 가격과 작은 규모의 국내 수요에 기인, 취급하는 업체가 적어 수입량이 미미. 블록은 주로 성형기를 통해서 생산되며 성형기의 가격은 40~100달러 사이에 형성돼 있음. 블록의 가격은 크기에 따라 400~800리엘(0.1~0.2달러) 사이에 형성돼 있으며 이는 벽돌보다 약 5배 이상 비싼 가격

 

□ 전망

 

 ㅇ 대부분의 건설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캄보디아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와 그에 따른 건설경기의 불황에 수입이 감소한 것이 사실

 

 ㅇ 하지만 최근의 경제 회복세에 따라 정부 및 민간 건설 개발의 증대로 신규 건자재 생산장비 공급이 필요성이 점차 커지는 추세며 캄보디아 내 저지대, 습지 등의 매립 공사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의 건자재 생산 설비 수입은 가까운 시간 내 증가세로 전환될 것임.

 

 ㅇ 또한, 프놈펜을 중심으로 대단위 신도시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인력에만 의존하던 부문의 기계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건자재 생산 설비 시장은 캄보디아 내 떠오르는 블루오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자료원 :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도시건설계획 토지관리부, 방문 인터뷰,  KOTRA 프놈펜 KBC 자체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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