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태양열로 생산된 전기에 관심

- 알제리 정부에서 가격보조를 실시해 기존 전기세와 차이 발생방지 천명 -

- 태양광전지로의 전기생산은 최남단과 16개 주(Wilaya) 등 20여 개 지역과 관련 -

□ 태양열 발전소 설립계획

 ○ 남쪽 주에서 태양광전지로 생산되는 전기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알제리 당국이 관리할 전망이라고 에너지광물부 장관이 강조함.

 ○ 태양광전지로 생산되는 전기는 당국이 이를 관리함으로써 가격이 변동하지 않으며 재생가능에너지의 사용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힘.

 ○ 태양광전지로 생산된 전기의 터무니없는 가격상승에 대한 우려가 이 에너지개발을 저해하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진 셈임.

 ○ 태양광전지로의 전기 생산은 최남단과 16개주(Wilaya)와 관계되며 다른 지역은 발전단계에 있음.

 ○ 재생가능에너지는 2017년 알제리 에너지 생산의 5%, 2040년 35%를 차지하게 될 것임.

 ○ 알제리는 현재 풍부한 석유가스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고갈될 것임을 자각해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시작으로 전기 생산방법을 다양화하려는 시도를 함.

 ○ 일조시간이 한 해에 3500시간이나 되는 알제리는 전 세계적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에 있어서 가장 잠재력이 큰 국가들 중 하나임.

 ○ 2007년 Hassi R’mel에서의 태양에너지와 가스로 인한 전기발전소 건립은 새로운 알제리 에너지기업인 Neal(New Energy Algeria)과 파트너 관계에 있는 스페인 기업인 Abenar에 위임됐음.

 ○ 다음 8월에 실현되기 전에 3억5000만 유로가 소요된 이 하이브리드 센터는 250㎽의 전기를 생산할 것임.

 ○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센터는 처음으로 가스터빈과 태양에너지로 만들어지는 증기의 조합이 이루어지는 곳임.

 ○ 이로 인해 알제리는 2020년 6000㎽의 태양에너지를 유럽에 수출할 수 있는데 이는 독일의 실제 소비량의 1/10에 해당하는 것임.

 ○ 2010년 1월 프랑스기업인 Vergnet는 Sonelgaz의 계열사인 전기가스엔지니어링단체(CEEG)로부터 알제리 남서부 Adrar에10㎽ 크기의 첫 풍력발전소 건설을 인가받았음.

 ○ 항상 재생 가능 에너지의 국가계획하에 재생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자원부는 국가적으로 법규를 신설했음.

 ○ 이는 곧 석유세금의 0.5%를 이 사업의 재정을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임.

□ Desertec 프로젝트 검토 중

 ○ Desertec 프로젝트가 현재 검토 중이라고 에너지광물부 장관이 밝힘.

 ○ Desertec은 기업연합으로 투자 부문에 서로 의견을 교환함.

 ○ 이 사업은 2050년부터 유럽에 4000억 유로에 1만5000㎽의 태양에너지를 공급하고자 함.

 ○ 2009년 말 독일의 에너지부 장관이 알제에 방문했을 때 이 사업에 사적 투자자가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 Cevital의 총수인 Issad Rebrab는 이 사업에 참여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힌 바 있음.

□ 시사점

 ○ 알제리 정부의 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에 대한 가격보조 정책을 천명한 바 한국 기업들의 보다 적극적인 태양광전지분야 진출이 촉구됨.

 자료원 : 5.8 El Watan, KOTRA 알제리 KBC 자료종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