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 스마트 그리드 적극 추진

- 2020년까지 기본 건설 완료 -

- 글로벌 기업의 움직임도 가시화 -

 

 

 

□ 스마트 그리드 발전 로드맵

 

 ○ 2009년 5월 21일 중국국가전망공사(SGCC)는 발전계획을 공포. 건설시간표를 제시. 2020년까지 통일된 튼튼한 스마트 그리드를 건설한다고 발표했음.

 

 ○ 원자바오총리는 2010년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 총 4조 위앤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음.

 

 ○ 2010년 4월 19일 SGCC는《国家电网公司绿色发展白皮书》를 발표. 백피서는 2020년까지 스마트 그리드를 구축해 2020년은 2005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6억5000만 톤 감소시키고, 2020년 단위 당 GDP의 탄소배출량 40~45% 하락목표에서 20% 이상 공헌을 할 것이라고 함.

 

 ○ 중국정부는 2010년 내 '스마트 그리드 발전규획'을 발표 예정

 

중국 특유의 스마트 그리드

자료원 : 英大網

 

□ 스마트 그리드 구축 현황

 

 ○ 2009년 6월 15일 중국국가전망공사는 스마트 그리드팀을 구성했음. 이는 중국 스마트 그리드 건설이 실질적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

 

 ○ SGCC는 2009년 말까지 스마트 그리드 1차 시범사업 9개를 완료하고 2010년 3월부터 2011년 말까지 2차 시범사업 12개를 실시

 

 ○ SGCC는 상하이엑스포에서 스마트 그리드 체험관을 설치해 국민의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킴.

 

 ○ 지방정부 너도나도 솔선수범

  - 스마트 그리드가 적어도 GDP 1%를 촉진하게 되는 추동 하에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스마트 그리드 발전규획'도 반포하지 않은 상황하에서도 적극 추진함.

  - 2010년 4월 '하북성 적력공사 스마트 그리드 규획' 심의 통과

  - 2010년 4월 '산서성 스마트 그리두 규획' 제정

  - 요녕성 대련은 2010년 '스마트 그리드 건설'에 26억 위앤 투자, 기간, 150억 위앤 이상 투자 예정

  - 2010년 5월 상해는(上海推进智能电网产业发展行动方案(2010~12년))을 발표해 2012년까지 3~5 개 스마트 그리드 리더기업을 육성하며 500억 위앤 산업규모에 도달할 계획

 

□ 스마트 그리드 구축 잠재력이 큰 분야

 

 ○ 중국의 전력 건설 발전, 송전만 중시. 배전시스템 소홀

  - 중국의 에너지 건설 특히 전력 건설은 발전과 송전을 중요시하고 배전시스템을 소홀히 함. 국제상의 송배전 1:3 투자비율에 비해 중국은 아직 상당히 낙후돼 있는 실정임. 따라서, 중국의 배전시스템 건설시장은 장미빛 미래를 보임.

 

 ○ 스마트 그리드의 핵심인 제어조절

  - 스마트 그리드의 핵심은 제어조절로 스마트 그리드 건설에서 가장 발전 잠재력이 큰 분야는 소프트웨어기술임. 하나는 컴퓨터기술, 제어기술을 망라한 생산제어기술, 다음은 센서기술임. 스마트 그리드에 필요한 데이타를 채집하는데 필요한 센서 등 채집설비임. 중국의 전통 장비제조기업은 상기 기술이 빈약해 관련 기술개혁이 절실히 필요

 

□ 글로벌 기업의 움직임

 

 ○ 중국 최초의 스마트 그리드 시범단지에 글로벌기업 최신 기술 선보임.

  - 2010년 4월 19일 강소성 양저우시에서 중국 최초로 스마트 그리드 시범단지가 조성됐음. 이 단지는 연구개발, 전시, 거래, 창업육성, 서비스 등을 망라한 국제화 스마트 그리드 산업단지로 키울 예정임. 전시장에는 미국GE, 한국LS, 독일지멘스, 대만대동, 프랑스 AREVA등 글로벌 기업이 관련 최신 기술을 전시했음.

  - GE는 스마트 그리드 실증 센터를 설립해 스마트 그리드 기술이 어떻게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청결하고 저렴한 에너지보장을 제공하는지 보여줌.

  - 아울러, LS그룹은 양저우시와 포괄적 사업협력 MOU를 교환했음. 협약내용은 LS그룹이 중국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 참여와 생산기지 및 R &D센터 건설시 상호 협력하는 것임.

 

 ○ Schneider전자 중국의 스마트 그리드에 야심만만, 해외기업 진출 장벽도 지적

  - Schneider전자는 2010년솔루션회담에서 중국의 스마트 그리드 시장을 노리고 최신 에너지효율관리체계를 선보임.

  - Schneider 중국본부장 주하이(朱海)는 ' 중국의 전통기업은 전기사용 이 한 가지만 해도 적어도 20~25%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기업에 있어서 에너지 절약은 사회책임, 공익사업일 뿐만아니라 이익이 가관인 사업이다.'라고 밝혔음.

  - 주하이는 '중국은 아직 에너지 절약 효과를 확정하는 규정이 부족하고 또한 많은 에너지 관리사는 지방정부가 지적하는 지역적 보호가 심해 글로벌 기업이 중국 각 지역을 모두 커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음.

 

 ○ INTEL 스마트 그리드 시장 적극 진출

  - 인텔은 《가정용기기판》설비를 출시. 이 설비는 가정에서 전기 모량, 비용 및 원가효율비 등을 볼수 있으며 에너지효율관리시스템을 통해 돈을 얼마 절약하고 에너지효율을 얼마 높혔는지 계산이 가능함.

  - 인텔의 삽입식시스템은 이미 송전, 배전시스템에 사용함. 예를 들어 동 시스템은 풍력발전시 바람의 상황 및 전력부하수요 등 실시정보에 따라 발전기 터빈의 Pitch혹은 회전, 기타 변량을 제어함으로써 수동작업이 필요없게 함.

 

 ○ 우리 기업도 항상 준비 필요

  - 2020년까지 4조 위앤을 투자해 스마트 그리드를 구축하겠다는 중국정부의 계획은 전 세계 시선을 끎. 우리 기업은 항상 중국 시장을 주시하면서 우수한 IT기술과 전력전자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적절한 시기에 진출하도록 항상 준비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新華網, 中財網, 華迅財經, 人民網, KOTRA 다롄 KBC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