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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세르비아, IT 산업 고속성장 예상
  • 경제·무역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양경순
  • 2010-05-27
  • 출처 : KOTRA

 

세르비아, IT 산업 고속성장 예상

-관련 전문인력 다수, 저렴한 인건비 등으로 주변국 중 성장률 최고-

 

 

 

□ 세르비아 IT 산업, 주변국 중 성장률 최고

 

 ○ 주요 성장 원인

  - 종사 인구 중 70% 이상이 대졸자 이상

  - 마이크로소프트 사상 4번째 개발센터가 세르비아에 위치

  - 2700개 이상의 현지 IT관련 기업

  - 웹 디자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관련 광범위한 하청업체 다수

 

 ○ 세르비아가 유럽 내 가장 매력 있는 IT 시장으로 부상 중임. 이는 지난 몇 년간 세르비아에서 지속된 이동통신, 인터넷 기술, 데이터 전달기술 등의 IT 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인함. 세르비아의 IT 관련 기업들은 전 세계 IT 관련 국제기업들과 폭 넓은 기술교류를 하고 있어 국내외의 클라이언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

 

 ○ 세르비아의 엔지니어링 교육은 다른 분야에 비해 학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으며 뛰어난 교육 수준을 자랑함. 대학 졸업자 중 33%가 컴퓨터, 기계 관련 전공자이며, IT 산업 관련 기업들의 관련 전공 대졸자 채용은 70%에 달함.

 

 ○ 세르비아의 IT 전공자 월급은 한 달에 수여 금액 기준으로 500~1500유로 선이며, 전문 엔지니어나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평균 월급도 평균 850~2500유로 수준임. 이처럼 저렴한 인건비는 국제 IT 관련 기업에 큰 매력으로 작용함. 현재 CisCo System, Ericsson, IBM, INTEL, Microsoft, Motorola, Oracle, Redhat, Siemens, T-mobile 등의 기업이 세르비아에 진출해 있음.

 

 

 

□ 세계 경기 침체로 세르비아 IT산업도 주춤

 

 ○ 2008년 세르비아의 IT 시장 규모는 1억49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28.7% 성장한 결과임. 그러나 세계 경기 침체로 2009년 이후 외국인 직접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음.

 

 ○ 2010년 세르비아의 IT 산업 성장은 작년과 같은 0% 정도로 예상되며, 전문가들은 향후 3년 안에 다시 고속성장 시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함. 전문가들은 2011년 이후의 IT산업 성장 정도가 평균 8.4% 이상이 될 것이며, 2013년에 시장규모가 약 2억2400만 달러에 달할 것임.

 

□ 세르비아, IT 시장과 통신산업의 발전 가능성

 

 ○ IT 산업과 인터넷 보급 상황

  - 2005~07년 사이 세르비아의 IT 산업규모는 2억4000만 유로에서 4억6000만 유로로 고속성장을 한 바 있음. 이는 2007년에만 37%의 성장세를 기록한 결과이며, 2007년 세르비아 내의 컴퓨터 보급률은 7.5% 성장했음. 관련 기업 수는 1300여 업체 정도이며, 관련 종사자는 1만 명 이상임.

  - 가정용 인터넷의 26.3% 이상이 모뎀 사용 중이며, 8% 미만이 무선인터넷 이용 중임. 현재 무선 인터넷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 추세임. 대부분 기업은 LAN 인터넷 사용 중이며, 현재 159개의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가 존재함. 인터넷 사용과 발달 정도는 3년 전에 비해 122% 증가했으며 시장 규모는 6000만 유로 정도임.

  - 현지에 판매된 36만8000개의 컴퓨터 중 25만7000개가 현지에서 조립됐다는 사실은 세르비아의 높은 기술 수준을 보여줌. 세르비아 내에서 IT 산업 관련 저작권과 연관 법률은 지적재산권을 철저히 보호함.

 

 ○ 통신산업시장(telecommunication market)

  - 세르비아의 통신산업은 전체 GDP의 4.5~5% 정도를 점유하고 종사인구 5만 명이 넘는 국가적 차원의 중요 산업임. 2008년 기준 산업규모는 1억6500만 유로였으며, 연간 성장률 10% 이상임.

  - 지난 2년간 세르비아에 외국계 통신보급 업체의 투자금액은 2억 유로에 달했음. 2007년 세르비아의 서비스 이용자는 800만 명이 넘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112.7% 성장한 결과임. 최근에 WiMax와 통신이용의 자유화 관련 법률의 개정을 시행한 바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에 따른 시장 규모 확대와 추가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함.

 

□ 코소보 IT 성장 가속화 예상

 

 ○ 코소보의 IT 산업

  - 약 120개 관련 업체와 그 중 80% 이상 업체가 직원 2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임.

  - 몇 코소보 IT 산업 관련 업체가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보스이나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에 진출해 있음.

  - 코소보 독립발표 후(2008년 9월) 코소보 내의 외국인 투자경향은 주요 변화기를 맞이했음. 투자 금액 상승과 함께 안정된 투자추세를 보임.

  - 현재 Hewlett Packard, IBM, Microsoft, CISCO, Fujitsu Siemens, DELL, APC, Motorolla 등이 진출해 있음.

 

 ○ 2008년에 코소보의 IT산업 시장규모는 9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5.3% 증가한 바 있음. 전문가들에 의하면 2009년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성장세는 2010년 이후 다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됨. 현재 코소보에 의료, 교육시설과 세금 관련 법률 조정, 부동산 소유 등록 등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있어 국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개척지로 평가됨.

 

□ 시사점

 

 ○ 지난 몇 년간 IT 산업 관련 외국계 기업들이 대거 세르비아에 진출해 현재 세르비아의 IT 산업은 고속 성장 중임. 현지의 질 높은 인재와 비교적으로 주변국에 비해 낮은 인건비는 외국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함.

 

 ○ 현재 세르비아 내의 IT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과 보급이 증가하는 만큼, 투자를 계획하는 우리 기업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IT 제품을 세르비아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IDC(http://www.idc-adriatics.com/index.php), Ministry of Tele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Society(www.mtid.gov.rs), Serbian Telecommunication Agency(www.ratel.rs), 코소보 상공회의소, 세르비아 상공회의소, Mr. Atila Madai(세르비아 IDC 지사장) 전화 인터뷰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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