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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매력적인 투자환경에 투자자들 발길 증가
  • 투자진출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양경순
  • 2011-06-20
  • 출처 : KOTRA

 

세르비아, 매력적인 투자환경에 투자자들 발길 증가

- 외국자본 유치를 위한 세르비아 정부의 다양한 인센티브, 재정지원 마련 –

 

 

 

□ 중ㆍ동부 유럽 국가 중 외국인 직접 투자 1위

 

 ○ 세르비아는 발칸지역(남동유럽)과 중유럽을 잇는 관문으로서의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고, 정부는 산업 발전 등 국가 발전을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외국 기업들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외국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01년 경제개혁 이후, 유럽 중ㆍ동부의 투자 최적지로 성장했으며, 지난 5년간 2백억 불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음.

 

세르비아 년도별 FDI 현황

(단위 : 백만유로)

년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금액

1,616

5,474

3,569

3,363

2,404

1,500

자료원 : 세르비아 중앙은행

 

 ○ 약 1천만 명의 인구를 가진 세르비아는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영어 구사 능력이 우수하며, 기술을 갖춘 고급 노동력이 풍부함. 평균 임금도 발칸지역 내에서 가장 낮음.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은 물론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과도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관세 혜택을 볼 수 있음.

 

 ○ 특히 최근 세르비아 주변국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등에 한국업체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던 국내 업체들이 물류 비용 절감 및 낮은 인건비 등의 이유로 세르비아 투자진출에 관심이 높아짐.

 

2010년 발칸 국가별 월평균 임금

(단위 : 유로)

자료원 : 비엔나 경제 연구소

 

 

□ 각종 투자 인센티브로 투자 매력 증가

 

 ○ 2010년 4월에 생산기지를 이전하며 세르비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유라코퍼레이션은 세르비아로부터 공장부지와 각종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받았고, 현지인 1명을 고용할 때마다 1인당 현금 7천 유로를 지급받았음. 현재 유라코퍼레이션은 세르비아인 1천163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1천500여 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는 제2공장을 NIS 지역에 올 6월 준공했음. 이로써 유라코퍼레이션은 세르비아 정부로부터 1천50만 유로 지원 받게 됨.

 

 ○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2010년 개정안 기준)

 가. 투자 및 현금 지원

  · 세르비아는 외국 기업이 자동차, 전자, IT 산업에 투자(투자액 2억 유로 이상 및 노동자 천명 이상 고용) 할 경우 총 투자금액의 25%를 공동 투자

  · 외국 투자기업이 신규인력 1인 채용할 때마다 현금 공여(무역, 관광, 서비스, 농업 부문은 제외)

  - 제조업(총 투자금액 1백만~5백만 유로 이상, 최소 일자리50개) : 2천~5천 유로

  - 서비스업(총 투자금액100만유로 이상, 국제경쟁력 보유, 최소 일자리 10개) : 2천~1만 유로

  - R&D(총 투자금액 50만유로 이상, 최소 일자리 10개) : 5천~1만 유로나. 세금 혜택

  · 법인세(10%) 및 사회보장세율(연금 노후보험 11%, 건강보험 6%)은 유럽에서 최저 수준

  · 아래의 경우에는 법인소득세 10년간 면제 혜택 부여

  - 약 1,100만유로 초과 금액을 고정자산에 투자 시

  - 고용 기한이 특정되지 않은 직원 100명 이상을 신규 채용 할 시

  · 각종 세금 공제

  - 고정자산 투자금액의 80% 공제

  - 신규인력 채용 시, 2년간 급여 지원 및 근로소득세, 사회 보장세 공제

  - 과세소득의 최대 50%까지 소득세 공제

 

 다. 기타 혜택

  · 무관세 수입 가능

  · 지역별 인센티브

 

 

□ 진출 유망 분야 및 시사점

 

 ○ 세르비아는 한국의 앞선 정보통신분야가 진출해 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미 많은 기업이 진출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는 자동차 제조 부문, 전자 부문을 비롯해 태양광과 풍력 등 신ㆍ재생 에너지, 식품가공, 직물ㆍ섬유 부문으로의 진출이 유망함.

 

 ○ 여전히 상당수의 한국 업체들은 세르비아를 유고 내전으로 위험한 나라, 1990년 있었던 경제적 제제와 빈곤과 연결 지어 생각하고 있으나, 유고 내전 등은 과거사일 뿐이며 지금은 유럽연합 가입을 위한 노력 및 친서방 정책 등으로 정치, 사회적 안정을 찾고 있음.

 

 ○ 약 1천만 명의 세르비아 내부 시장은 동남 유럽 내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매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중ㆍ남부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로 생산비용이 적게 들고 물류 비용 절감에 장점이 있는 세르비아로 한국의 우수한 업체들이 진출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만하다고 판단됨.

 

 

자료원 : 세르비아 중앙은행, 비엔나 경제 연구소, 세르비아 무역 투자 진흥청(SIEPA), 자그레브 KBC 자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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